맥도날드가 소비자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및 수제버거 부문 1위를 차지했다.19일 맥도날드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품질 및 서비스, 가격 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사 및 타인추천 의사 등에서 1위에 오르며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 만족도 1위 브랜드로 꼽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로 수제버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첫 매장을 열고 빅맥, 후렌치 후라이, 해피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한편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와 쾌적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디지털 경험, 고객 중심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미래형 매장’을 선보이는 등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버거 브랜드’로 혁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특히 수제버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는 100% 프리미엄 앵거스 비프를 사용한 130g의 두툼한 쇠
던킨도너츠가 20일부터 도넛과 음료를 포함한 모든 제품 중 12,000원 이상 구매 시 ‘마몬 알람시계’를 3천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몬 알람시계는 신예 ‘두자’ 작가의 창작 캐릭터 '마몬(MAMON)'을 활용한 탁상시계로 던킨 고유의 컬러인 주황색을 사용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은은한 백라이트로 어두운 밤에도 편리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본체에 터치센서를 채용해 가볍게 만지거나 움직이는 것 만으로 간편하게 알람을 끄거나 백라이트를 켤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2,000원 이상 구매 영수증 1매 당 1회만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니 구입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제품 구입 후 해피포인트 앱을 제시하면 천원의 추가 할인혜택과 함께 구매금액의 0.5%에 해당하는 해피포인트가 적립된다. 타 쿠폰 및 타 행사, 제휴할인 등의 중복적용은 불가능하다. 그 외 결제 및 프로모션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일부 매장 제외)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SPC그룹이 펼치는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알
샘표가 요리에센스 연두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향후 7년 안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선정한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는 세계 최초로 식물 발효를 기반으로 기존에 없는 ‘요리에센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요리를 쉽고 맛있게 만들어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과정에서도 요리에센스 연두는 순식물성 성분으로만 맛을 내고, 요리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수상을 기념해, 오는 2월3일까지 연두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요리에센스 연두’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를 태그 걸면 100명을 선정해, 온라인 쇼핑몰인 ‘샘표 마켓’의 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백두대간 약용작물 제빵 제품화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관련 제품으로 ‘청산녹초(靑山綠草)’ 3종을 19일 출시했다. 청산녹초 3종은 강황빵, 돼지감자빵, 천마빵으로, 통밀가루를 베이스로 해 경북 영주의 강황, 안동의 돼지감자, 예천의 천마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 따르면, 예로부터 강황은 간의 독성을 해독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돼지감자는 당뇨와 강장기능, 식이섬유, 저칼로리 등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천마는 고혈압, 관절염, 중풍에 좋은 작물이다. 청산녹초 약초빵은 이를 첨가해 빵의 건강함을 살렸다. 천마빵은 무화과, 클로렐라, 호두를 넣어 약초의 쓴맛은 빼고 건강은 더한 제품이다. 돼지감자빵은 쫄깃하고 고소한 돼지감자의 식감을 살렸으며, 강황빵은 슈퍼푸드 크랜베리를 넣어 빚었다. 한편 백두대간의 약초는 기후가 서늘하고 일교차가 커 약초재배에 적합하고 약리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협력을 한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500여종의 유전자원, 약용작물 재배방법 90여건 등을 보유, 품종개발 신기술 및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국내산 농산물, 황태 육수, 삼채로 만들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올반 김치’를 출시하며 김치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의 올반LAB과 한식전문 셰프들의 연구를 통해 선보인 ‘올반 김치’는 국산 배추와 무, 고춧가루, 갓 등 국내산 농산물로 만들어졌다. 또한 잘 말린 황태로 만든 특제 황태 육수를 양념의 베이스로 사용해 맛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특히, 삼채를 넣어 감칠맛을 높였다. 올반 김치는 전국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맛김치(2.1㎏) 1만5900원, 포기김치(3.9㎏) 2만4900원이다. 특히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선보인 소포장(80g) 맛김치는 위드미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100원이다. 한편, 1400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소매 김치시장은 할인매장(45%), 체인슈퍼마켓(19%)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소포장 김치가 매년 10% 이상 성장하면서 각 식품업체마다 소포장 김치를 출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에 '정관장 HUB' 매장(사진)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정관장 HUB 매장은 홍삼을 기반으로 한 Health(정관장, 굿베이스)와 Beauty(동인비 화장품) 그리고 정관장 카페 '사푼사푼'을 한자리에 모은 정관장의 Health & Beauty 복합매장이다.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2층 식품관에 오픈한 정관장 HUB 매장은 KGC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을 중심으로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 홍삼화장품 동인비와 카페 사푼사푼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리뉴얼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품관의 중심에 자리잡은 정관장HUB 매장은 기존 정관장 매장과는 차별화 한 인테리어를 최초로 적용해 각 브랜드들이 독립적인 공간을 가지면서도 고객들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관장 HUB 매장 오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정관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삼공사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존의 홍삼전문 기업을 넘어 홍삼을 통한 건강과 뷰티, 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건강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롯데마트가 미국서 수입한 특란 150만개(총 100여톤)가 당초 이번 주말부터 판매될 예정이었지만 판매 일정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9일 "식약처에서 수입계란 검사가 아직 진행 중이고, 오는 일요일(22일)이 의무휴업인 관계로 사실상 이번주 판매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면서 "현재로선 다음 주부터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판매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식약처 등의 미생물 검사를 포함한 국내 검역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이번에 수입한 미국산 특란 물량 총 150만개를 30개씩 포장해 각 점포로 입고할 예정이다. 수입 계란은 '하얀계란(특란.30입)'의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마진을 전혀 붙이지 않고 8990원에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수입 계란 판매를 시작하며 계란 가격 상승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음식점, 동네 빵집 등 개인 사업자들을 위해 일반 소비자 1인 1판, 개인 사업자 1인 3판제도 시행한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은 "현지에서부터 항공 운송, 포장, 매장 입고까지 10도 이하의 상태로 유지돼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추가 수입 계란의 판매 여부는
현대백화점이 설(28일)을 열흘 가량 앞두고 국내산 설 선물세트 판매가를 최대 30% 인하하기로 했다.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가 예년보다 크게 부진하자 이윤을 줄여서라도 협력사 선물세트 재고 소진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화점이 통상 명절 2~3일 전에 일부 상품의 가격을 인하한 적은 있지만, 명절이 열흘이나 남은 상황에서 대대적인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현대백화점이 이 같은 특별 할인 행사에 나선 것은 설 선물세트 판매 부진이 협력사들의 재고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본 판매(9~16일)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나 하락했다. 특히 한우(-13.3%), 굴비(-12.1%), 청과(-11.6%) 등 대표적 토종 상품들의 판매가 부진했다. 이에 따라 총 81개 국산 선물세트를 기존 판매가 대비 5%에서 최대 30%까지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기로 했다. 한우(6개 상품), 굴비(7개 상품), 사과·배(6개 상품), 산양삼(5개 상품), 곶감(6개 상품) 등 전통적인 국
농협은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설 명절 주요 성수품인 무와 배추에 대해 특별 할인판매와 도매시장 출하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소비자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가 수매해 보유하고 있는 무 1300톤과 배추 500톤을 긴급 조달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명절 특판기간(1.13~27)동안 무는 개당 1250원, 배추는 포기당 2400원으로 시세보다 40~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aT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배추 포기당 가격은 도매가격이 3068원, 소매가격이 4108원으로 형성됐고 무의 경우 도매가격 1786원, 소매가격 2687원으로 집계됐다. 농협은 또 도매시장에 농협의 무·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평시의 2배 수준인 일 600톤으로 확대 공급해 도매가격 안정을 유도하는 한편, 얼갈이배추·열무·알타리무 등 대체품목 1000톤도 추가로 출하키로 했다. 김병원 농협 회장은 "농산물 가격 안정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사안"이라며 "설 명절 채소 수급 조절에 최선을 다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비교·표시하는 세부 기준·방법 등을 규정하는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 기준 및 방법(식약처 고시)」을 제정하여 행정예고 했다.이번 행정예고는 동일·유사 식품유형의 나트륨 함량을 제품 포장지에 비교 표시하여 소비자 선택을 도와주는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 시행에 앞서 구체적인 표시 기준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 기준 ▲나트륨 함량 비교 단위 ▲나트륨 비교표시 사항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 방법 등이다.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대상은 국수, 냉면, 유탕면류, 햄버거, 샌드위치 5개 유형이며, 세부 분류별로 ‘15년 국내 매출액 상위 5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 평균값을 비교표준값으로 산출해 비교 기준으로 하였다.비교표준값은 대상 식품의 국내 판매액 등 시장변화와 나트륨 함량 변화를 고려하여 5년마다 재평가할 예정이다.비교 단위는 총 내용량을 원칙으로 하지만, 제품 특성상 2회 분량 이상이 하나로 포장된 제품의 경우에는 1인분 등 단위내용량을 기준으로 한다.표시 방법은 해당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비교표준값과 비교하여 그 비율(%)을 정해진 구간에 표시하게 하여 소비자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