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 IPO(기업공개) 시장에 투자하는 ‘우리 정말 쉬운 미국공모주 펀드’의 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운용에 따르면, 미국공모주 펀드는 5일 기준 설정액 1,013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8월 출시한 미국공모주 펀드는 우리운용과 美자산운용사인 누버거버먼이 협업하여 운용하는 상품으로, 미국 공모주 및 미국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특히 약 64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인 누버거버먼이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모주 배정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미국 이외에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모주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지난 23일 일본의 도쿄메트로 청약에 참여해 44%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서우석 우리운용 연금솔루션/글로벌운용부문장은 “미국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낮아지면 대형기업들의 IPO 활동은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글로벌 IPO 참여와 미국 채권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현재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KB국민은행, 하나은행, 광주은행, 삼성증권, 한국투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선물옵션 ‘웰컴 기프트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화) 밝혔다. 이번 ‘웰컴 기프트 패키지’ 이벤트는 12월 6일까지 KB증권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장기 미거래 개인 고객(2024년 4월 20일 이후 미거래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선물 약정금액 10억원 이상, 옵션 약정금액 2000만원 이상 국내 고객에게 각각 1만원씩, 중복 시 최대 2만원의 국내파생 쿠폰을 제공한다. 12월말까지 쿠폰함을 통하여 일괄 지급되며, 외국인과 재외국인 및 법인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물 약정금액 20억원 이상 또는 옵션 약정금액 4000만원 이상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하여 기프트백(스타프렌즈 레디백)을 증정한다. 법인 고객은 제외되며,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한달 이내 일괄 배송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선물옵션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선물거래 약정금액 2000억원 이상, 옵션거래 40억원 이상 고객 5명씩을 추첨해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별도의 이벤트 신청 절차는 없으며, 중복 당첨시 1인 최대 상금은 200만원으로 제세공과금(22%
[FETV=심준보 기자] 4일 한국거래소에서 코리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를 기반으로 한 12종의 ETF(상장지수펀드)와 1종의 ETN(상장지수증권)이 첫 거래를 시작했다. 정치권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소식과 맞물려 이날 상장된 모든 ETF가 상승 마감하며 긍정적인 출발을 나타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된 ETF는 패시브 ETF 9종과 액티브 ETF 3종, 그리고 ETN 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상장 규모는 5110억원이다. 패시브 ETF는 기초지수의 변동률에 유사하게 운용되면서도 분배금 지급(PR) 또는 재투자(TR) 여부와 지급 주기에서 차별화된 특징을 보였다. 액티브 ETF 3종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고 각사의 고유한 액티브 운용 전략을 통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12개 자산운용사들의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SK하이닉스(15.2%), 삼성전자(12.7%), 현대차(8.3%), 셀트리온(7.0%), 기아(6.1%), 신한지주(6.0%) 등과 나머지 3% 미만 종목들로 편입돼 있다. 이 지수는 시장 대표성,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 평가, 자본 효율성 요건을 충족한 10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연 1회 종목을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 지수가 4일 더불어민주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결정소식에 2% 가까이 상승, 2580대를 회복했다. 이 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61p(1.83%) 오른 2,588.97에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6.68p(0.26%) 오른 2,549.04로 출발해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장중 상승폭을 확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96억원, 기관이 342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841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덕분에 주요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6.48%), LG에너지솔루션(3.27%), 삼성바이오로직스(1.90%), 현대차(1.41%), 셀트리온(3.48%)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25.03포인트(3.43%) 상승한 754.0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0억원, 207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408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요 코스닥 종목인 알테오젠(9.26%), 에코프로비엠(7.25%), HLB(4.86%), 리가켐바이오(8.96%), 엔켐(6.62%), 휴
[FETV=심준보 기자] iM증권은 연말까지 '연금 자산 가입 및 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말까지 iM증권에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등 연금 자산을 신규로 가입하거나, 타 금융기관에서 이전하는 고객에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전 금액에는 퇴직연금 실물 이전 금액도 포함되며, 이벤트 종료일까지 기준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는 경우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금 자산의 가입 및 이전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고객에는 1만원권 커피 기프티콘(100명), 1천만원 이상인 고객에는 2만원권 커피 기프티콘(100명)이 지급된다. 3천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100명)이 제공된다.
[FETV=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은 내년 1월 31일까지 연금저축과 개인형 IRP 등 연금계좌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유안타 연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금계좌는 노후 생활을 위한 필수 절세 상품으로 연간 900만원 한도(연금저축만 납입 시 600만원) 내에서 납입금액의 13.2%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중개형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에 입금할 때도 입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중요한 세테크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이벤트 기간 유안타증권에 최초로 연금계좌를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순납입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연금저축과 IRP 각각 적용되며 최대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연금계좌 순납입 금액에 따라 최대 103만원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순입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은행‧보험사의 연금계좌 이전 금액과 중개형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입금한 금액은 2배로 인정받으며, 순납입 구간에 따라 1만원부터 연금저축 최대 100만원, IRP 최대 3만원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연금계좌별 세부 조건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남석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10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DCF)’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은 각 분야의 셀럽을 초청해 대신증권 고객들과 함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넷플릭스 글로벌TV 비영어부문 1위에 오른 ‘흑백요리사’의 김학민, 김은지PD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시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PD는 흑백요리사에서 출연진 개개인의 개성에 포커스를 맞추면서도, 동시에 인물 간의 갈등 요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연출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흑백요리사는 3주 연속 글로벌 1위를 한 최초의 예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제10회 DCF는 오는 17일까지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5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동반 1인까지 참석할 수 있다. 당첨자는 19일(화)에 문자메세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좋은 인사이트의 공유를 통해 고객들에게 금융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셀럽을 초청해 다양한 경험
[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이 서울대학교 KDT(K-Digital Training) 교육과정의 ‘캡스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이 주관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는 데이터 최신 분석기법과 도메인 지식을 접목시킨 융합적 데이터 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교보증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채권 크레딧 스프레드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매크로 시장 환경과 개별 기업의 정량적 재무 정보를 기반으로 3개월 후의 크레딧 스프레드 예측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최신 AI 및 빅데이터 기술의 금융 분야 적용을 통한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개발하여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 모델은 채권 트레이더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수익성 높은 운용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FICC 운용 성과 극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밸류업 테마를 재해석한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ETF’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oAct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지난 9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밸류업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밸류업 지수 내 우수기업, 밸류업 지수 편입 예상기업, 주주행동주의 관련 기업 등 37개 종목을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코리아밸류업지수는 PBR이 높으면서 ROE가 높은 종목의 교집합을 선정했기 때문에 자본구조가 우수한 기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자본초과수익(Equity spread) 상위 75개, PBR 상위 75개 기업을 각각 선정하는 JPX Prime 150 지수보다 한단계 개선된 전략이라는 평가다 KoAct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액티브ETF의 장점인 압축 투자를 실현하기 위해 ROE개선과 이익 성장을 동시에 고려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을 우선 점검해 현재 우수한 기업과 향후 이익이 성장할 기업을 선별해 선제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의 상장 당시 포트폴리오는 밸류업 지수 내 기업 31개, 지수 외 기업 6개로 구성됐다. 금융섹터 19%, 반도체 16%, 자동차 13%
[FETV=심준보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코리아밸류업 ETF을 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HANARO 코리아 밸류업 ETF는 한국거래소가 출시한 KRX 코리아밸류업지수(PR)를 기초지수로 한 ETF이다. 국내 주식형 ETF로,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100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로써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기업 중 주주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 상품을 2가지로 확대했다. 패시브 상품인 HANARO 코리아밸류업 ETF와 액티브 상품인 HANARO 주주가치성장코리아 액티브 ETF이다. HANARO 주주가치성장코리아 액티브 ETF는 저평가된 우량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기초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패시브와 액티브 중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골라 투자하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