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일진전기가 4일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배당금 총액은 약 238억3863만원이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4768만5390주에서 자기주식 8121주를 제외한 수치를 바탕으로 산정된 금액이다. 시가배당률은 0.9%로 책정됐다. 주주명부 폐쇄일인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최종 배당 여부와 금액은 오는 3월 19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 과정을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배당금 지급은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FETV=심수진 기자]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 '사이드카(Side Car)'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메리츠증권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과거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이후 지수가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 평균 23영업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5% 이상 급락)가 발동된 사례는 10영업일 이내 중복 발생을 동일 사건으로 간주했을 경우 총 8차례다.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4차례는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후 10영업일 이내에 다시 매수 사이드카가 동반되는 변동성을 보였다. 증시 급락을 초래한 주요 불확실성이 진전되면 재차 지수 급등으로 이어지는 경향이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평균적으로 약 23영업일 이후 당일 지수 낙폭이 회복한다”라며 “44영업일 이후에는 사이드카 발동을 초래한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회피 성향이 둔화되는 흐름”이라고 전했다.
[FETV=김예진 기자] 화신정공은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5.6%이며 배당금 총액은 26억2919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해당 배당 안건은 오는 24일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FETV=김예진 기자] 나우로보틱스는 한국후꼬꾸와 37억원 규모의 자동차 엔진 댐퍼 로보트 조립자동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37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0.6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4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공급 지역은 미국 내 지정 장소이며, 나우로보틱스는 자체 생산 및 외주 생산 방식을 통해 로보트 조립자동화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FETV=김예진 기자] 개인의 국내외 주식 매수세가 지속되며 유동성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해외주식 마케팅 중단 권고와 RIA 도입 지연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자금 유입은 확대되는 모습이다. 2026년 2월 누적 기준 개인은 ETF를 약 25조원 매수했으며,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4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국내주식 시장점유율(M/S)은 2025년 1월 20.3%에서 2026년 2월 17.4%로 하락했으나, 향후 코스닥 중심의 개인 매수세가 본격화될 경우 반등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 거래비중은 2025년 1월 42.0%에서 2026년 2월 27.5%까지 하락한 상태로, 향후 개인의 본격적인 순매수 전환 시 브로커리지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기업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키움증권의 PBR은 1.4배 수준으로 부담이 제한적이며,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성장이 실적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월 중 주주환원 정책 발표와 하반기 퇴직연금 사업을 통한 ETF LP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가 예정되어 있어 배당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하나증권
[FETV=심수진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전 세계 원유 수송 차질이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기업 환경 전반에 인플레이션 충격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4일 iM증권 시황정보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타국 대비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에너지가격 상승에 더욱 민감한 구조다. 특히 이러한 비용 상승이 통화 정책의 갑작스러운 긴축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산업별로는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은 대표적인 방산 수혜 기업으로 지목되었으며 유가 상승에 따라 S-Oil 등 정유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반격 능력 고갈 가능성과 미군의 유조선 호위를 언급하며 장중 낙폭이 축소 마감됐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스톤의 사모신용펀드인 BCRED는 올해 들어 사상 최대 규모의 환매 요구에 직면했다. 블랙스톤 측은 환매 한도 5%를 넘긴 약 37억달러 규모의 환매를 수락하며 대응에 나섰다. 영국의 부동산 브릿지론
[FETV=김예진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중국의 원유 수급 영향에 대한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은 전체 원유 수입량의 절반 이상을 해당 경로에 의존하고 있어 봉쇄 장기화 시 경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현대차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의 2025년 기준 연간 석유 소비량은 7억6200만톤이며 이 중 수입 비중은 70%를 상회한다.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이 주요 수입국이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중동발 물량과 이란산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산 비중을 합산하면 전체 수입량의 52~55%를 차지한다. 해협이 봉쇄될 경우 중국 전체 석유 소비량의 40%가 차단되는 상황이다. 다만 중국의 원유 비축량을 고려할 때 단기적 대응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2025년 말 기준 중국의 원유 비축 규모는 약 12~13억8000만 배럴로 추정된다. 일간 1500만 배럴을 소비한다고 가정할 때 전략비축유를 제외한 상업 재고량만으로도 약 50일 내외를 버틸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러시아, 브라질, 앙골라 등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대체 수입선과 자국 내 생산이 가능해 봉쇄가 3개월 이상 장기화되지 않는다면 실질적 타격은 제한적일 수 있
[FETV=심수진 기자] 지난 25년 3월 4일 개장한 넥스트레이드가 개장 1주년을 맞이했다. 넥스트레이드는 우리나라 1호 대체거래소다. 4일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넥스트레이드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른 주식시장 성장에 힘입어 지난 1년간 연간 거래량 473억주, 거래대금 2338조원을 달성하며 우리나라 주식시장 거래량의 12%, 거래대금의 29%를 담당하는 성공적인 시장으로 안착했다”고 전했다. 넥스트레이드 개장으로 프리·애프터마켓을 통한 추가적인 거래기회 제공, 개장 이후 1년간 총 298억5000만원의 주식투자자 거래비용 절감, 주식시장 경쟁체제 도입에 따른 투자자 선택권 확대, 한국 주식시장의 유동성 확대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넥스트레이드의 시작부터 첫 돌을 맞기까지 안정적으로 시장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과 기대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 주신 것에 대해 여러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투자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자본시장으로의 글로벌(In-bound) 투자 확대와 한국 자본시장의 정상화 과정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향후 거래플랫폼으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심수진 기자] SV인베스트먼트(이하 SV인베) 등기이사의 보수 규모가 과거 급증했던 시기를 지나 다시 예년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 한때 투자 성과에 따라 수십억원을 받는 임원이 나오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퇴직금 영향을 제외하면 실제 성과급 규모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벤처캐피털(VC) 임원의 보수는 기본급보다 상여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SV인베의 상여는 성과급 지급 규정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된다. ▲신규 펀드가 결성될 때 받는 결성 성과급 ▲회수 목표를 채웠을 때 받는 회수 성과급 ▲성공 보수가 발생했을 때 배분되는 투자 성과급 등이다. 이러한 구조로 실적에 따른 보수 총액의 변동폭이 큰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2021년 결산 당시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
[FETV=김예진 기자]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가상자산 조정기 영향으로 횡보 구간에 진입했다. 다만 향후 규제 법안 통과와 AI 에이전트 간 결제 수요 확대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iM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 2월 말 기준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은 2980억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말 약 2000억달러에서 2025년 말 3030억달러까지 가파르게 성장했으나, 최근 시장 조정과 신규 자금 유입 둔화로 인해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시장은 테더(USDT) 1980억달러, 서클(USDC) 741억달러 규모의 과점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규제 측면에서는 'Clarity Act'의 상원 논의 지연이 변수로 꼽힌다. 이자 지급 허용 범위 등에 대한 이견과 지정학적 이슈로 정책 우선순위가 밀리며 불확실성이 커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법안이 11월 중간선거 이전인 올해 2~3분기 내에 통과되는 것을 시장 확대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AI 에이전트 간 거래(M2M)가 실사용 기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자율적 경제 주체로 부상한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호출이나 API 사용료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