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연말을 맞이해 ‘아우디 홀리데이 드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 부터 31일까지 전국 모든 아우디 전시장에서 한 달 간 진행되는 ‘아우디 홀리데이 드라이브 이벤트’는 전시장 방문과 다양한 아우디 모델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고 시승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행사 기간동안 전시장에서 아우디 차량을 시승한 고객에게 아우디 2024 캘린더와 다이어리 스페셜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 ‘아우디 홀리데이 드라이브 이벤트’ 행사 기간동안 아우디 전시장에 방문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인증샷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제주 아우디 투어 패키지 상품권 (제주도 2인 왕복항공권, 2박3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 숙박권 및 아우디 렌터카 이용권),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A5 (3명), 롯데호텔 라세느 2인 식사권 (10명)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SNS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디코리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FETV=김창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대화면과 고화질, 슬림화를 특징으로 하는 차량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융합 신기술로 글로벌 완성차 대상 신규 수주에 나선다. 고사양의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을 통해 차세대 차량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QL디스플레이(Quantum Dot and Local Dimming Display)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QL디스플레이는 본래의 색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 색 재현율을 높이는 ‘퀀텀닷(Quantum Dot)’과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명암비를 높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로컬디밍(Local Dimming)’ 기술이 융합된 제품이다.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를 극대화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게 두께 슬림화까지 가능하다. QL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세대 고급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고성능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OLED는 높은 성능을 구현하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 적용이 쉽지 않은 반면 QL디스플레이는 OLED와 유사한 수준의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개발한 QL디스플레이는 고화질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그룹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3 탑기어 어워즈(2023 TopGear.com Awards)’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기아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의 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과거부터 축적해온 최고 수준의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며 쌓아 올린 경험들을 반영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 감성을 제공하고, 고성능 전기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기차 시장에 청사진을 제시했다. 탑기어 올해의 차 심사위원인 폴 호렐은 “현대차가 아이오닉 5 N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주행 감성을 전달하려고 한 부분이 인상적이다”라며 “뛰어난 주행 성능과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아이오닉 5 N은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모델”이라고 호평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그룹 내 수평적인 안전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 공모 분야는 실행 부문 및 제안 부문이며 부문별 최우수작에 각 1000만원 등 모든 수상작에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9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실행 부문 9건, 제안 부문 9건 등 총 18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실행 부문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외벽 도장 로봇을 활용한 위험 작업 무인화 기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높은 곳에서의 인력 작업을 대신하는 건물 외벽 도장공사 전용 로봇을 이용해 추락재해 위험성을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아이디어다. 제안 부문 최우수상에는 현대제철의 상하 개폐형 안전펜스가 선정됐다. 상하 개폐형 안전펜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28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명동 소재)에서 ‘유니휠(UNI WHEEL)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기존 차량 구동 시스템에 변화를 불러올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Universal Wheel Drive System, 이하 유니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니휠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으로, 현대차·기아가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구동 시스템을 고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를 거친 동력이 드라이브 샤프트, CV(Constant Velocity, 등속) 조인트를 통해 바퀴로 전달된다. 전기차 역시 엔진과 변속기가 모터, 감속기로 대체됐을 뿐 구동 전달 시스템은 동일하다. 자동차 개발 역사와 함께 해온 이러한 구동 시스템은 유니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됐다. 유니휠은 전기차의 감속기와 드라이브 샤프트, CV 조인트의 기능을 모두 휠 안에 넣고, 모터를 각 휠 가까이에 위치시킴으로써 플랫 플로어(Flat-Floor)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기존 구
[FETV=김창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26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2023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연비왕대회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들의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커넥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비왕대회는 지역본부 별로 사전에 평균 주행 연비가 높은 운전자들로 선정된 100여 명의 고객들에 한해 진행했기에, 참가자들의 대회 결과 역시 이전과 비교했을 때 높게 기록됐다. 특히, 볼보트럭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여성운전자 및 여성정비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기에 2023 연비왕 대회에 참가한 여성 운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6명으로 전체 참가자 중 5% 가량을 차지했다. 볼보트럭코리아 전체 고객 중 여성 운전자 비율이 1%가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로, 이들 운전자들의 경기 결과 역시 상위권 성적을 차지해 이목을 끌었다. 2023 온라인 연비왕대회 진행 결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2021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대비 트랙터,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역대 판매왕 등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함께 저소득층 환아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남원오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뜻을 함께하며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카마스터 16명의 판매수당 일부를 적립한 1000만원에 현대차가 10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향후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저소득층 환아들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에도 카마스터들과 함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저소득층 환아들을 돕기 위한 2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환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
[FETV=김창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27일(현지시각)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38인을 발표하고 정의선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국 에디터와 소속 기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매년 30여 명의 글로벌 자동차 산업 올스타를 발표하고 있으며, 그 중 지난 1년 동안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한다. 대표적으로 2014년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크라이슬러 CEO와 2018년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 2020년 빌 포드 포드 회장 등이 역대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를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은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모빌리티의 새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를 더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는 고성능 전기차 운전이 낯선 고객이 다양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오닉 5 N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안전하고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킷 환경에서의 EV 고성능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11월 25, 26일 양일간 아이오닉 5 N 보유 및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으며 드라이빙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트랙에서 연출된 상황에 맞춰 아이오닉 5 N의 특화 기능들을 직 ·간접적으로 활용해 보며 운전의 재미와 안전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드라이빙 아카데미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 고객들은 각 그룹별로 전담 배치된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고성능 전기차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우선, 고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오버스티어 상황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그린 부스트(N Grin Boost,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그룹의 부산엑스포 아트카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에 지난 23일 도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현지시각)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아이오닉 6 및 EV6 아트카 10대를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23일부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개선문 등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BIE 본부와 각국 대사관 인근지역 등을 순회하며, BIE 회원국 주요 인사와 파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산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개최지 선정 투표가 진행되는 28일, 173차 BIE 총회 날에는 회의장인 ‘팔레 데 콩그레 디시(Le Palais des Congrès d'Issy)’ 주변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BIE 대표들에게 부산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아트카 부산엑스포 홍보 여정은 지난 9월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시작됐다. 이어 ▲인도 뉴델리 G20 정상회의 ▲미국 뉴욕 UN총회 ▲한국 서울과 고양시 ▲프랑스 파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