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은 3,099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밸류업 ETF 12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난 4일 신규 상장 이래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에는 총 750억원이 유입됐다. 개인 투자자 88억원, 연기금 및 보험, 은행, 투신 등 기관 투자자 66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463억원 규모로, 전체 밸류업 ETF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총 보수는 0.008%로, 현재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저 수준이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수가 수익률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낮은 보수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매월 말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형 ETF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ETF 기초지수인 ‘KRX 코리아밸류업 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등
[FETV=심준보 기자]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ETF는 유진에서!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연금저축 ETF(상장지수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의 온라인 또는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을 순입금하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순입금은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뺀 금액을 의미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선 12월 31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다음으로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4,0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 8,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및 2025년 6월 30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중개형ISA 계좌 ETF 이벤트’도
[FETV=심준보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경품 85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옵션 CME(시카고증권거래소) 나스닥 위클리옵션 신규상장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ME 나스닥 위클리옵션은 E-mini Nasdaq 100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으로 매주 월, 화, 수, 목, 금요일마다 만기가 돌아오는 상품이며 짧은 만기를 원하는 옵션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DB금융투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상장 된 CME 나스닥 위클리옵션 상품을 5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에서 선착순 5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5만원을, CME 나스닥 위클리옵션 상품 포함 CME 미국지수 관련 옵션 상품을 주별로 총 50계약 이상 매수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총 300만원을 한도로 백화점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주별 경품 수상은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해외선물옵션 신규,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Micro 선물 상품을 1,0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각각 백화점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위 3가지 이벤트 모두 경품 대상자가 될 경우 중복수상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나 해외선물옵션데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트럼프 정권 2기와 미국 등 주요국 경제 펀더멘탈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과 코스피 전망을 소개하는 ‘2025 금융시장 및 증시 전망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이 진행한다. 이 부장은 2025년 상반기 경기 모멘텀과 통화정책, 미국 정권 교체로 인한 영향 등을 고려해 금융시장을 전망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정책 변화가 유럽, 중국, 한국 등 주요 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과 이에 따른 대응 투자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25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온라인 주소)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PB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PB센터장은 “미 대선 이후 국내 증시가 변동성을 키우면서 내년도 증시 전망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
[FETV=심준보 기자]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사진>이 설립을 예고한 공익재단의 준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재단 운영을 책임질 사무국장 인선이 마무리되며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재단 명칭을 '희망키움재단'으로 잠정 확정하고 설립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단 사무국장은 대기업 공익재단에서 경력을 쌓은 사회공헌 전문가로 내정됐으며, 사업계획서 제출 등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희망키움재단'은 장학사업, 학술활동, 소외계층 지원, 문화사업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원로 인사를 이사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며, 대표이사와 다수의 사회복지 전문가가 이사진을 구성해 재단 운영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의 재단 설립은 지난해 발생한 '라덕연 주가조작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직전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 주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며, 시장 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룹 회장직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으며, 당시 매각 대금 605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1월 31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ETF(상장지수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이른바 ‘절세 계좌’로 불리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중개형 ISA, 개인연금 계좌를 통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을 비롯한, 삼성, 미래에셋, KB, 한화 등 5개 운용사의 ETF에 투자하면 순매수금액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 조건은 운용사별로 상이하며, 여러 운용사 ETF를 동시에 매수할 경우 운용사별 최대 5만원까지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적립식 자동매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적립식 자동매수는 주식이나 ETF 등을 사전에 정해둔 날짜와 금액에 맞게 매달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ETF에 투자하면 실제 주문 체결 횟수에 따라 커피쿠폰을 최대 2장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상기 이벤트는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하며, 이외 다른 운용사는 사전에 고지된 선착순 인원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
[FETV=심준보 기자]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9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세 분기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증권 투자가 증가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0일 한국은행 ‘2024년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은 2조5135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227억달러 증가했다. 이 중 거주자의 해외 직접투자는 이차전지 기업을 중심으로 302억달러 늘었고, 해외 증권투자는 646억달러 증가해 총 9천969억달러로 집계되며 1조달러에 육박했다. 해외 증권투자의 경우 지분증권이 미국 증시 호조와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466억달러 증가했으며, 부채성 증권도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채권 투자 확대 효과로 179억달러 늘었다. 박성곤 한국은행 국외투자통계팀장은 "해외 주식과 채권 매수 확대와 보유 증권 평가액 상승이 순대외금융자산 증가를 이끌었다"며 "거래 요인과 가격 변동, 환율 등 비거래 요인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기준 대외금융부채는 1조5357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11억달러 감소했다. 외국인의 국내 지분증권 투자가
[FETV=심준보 기자] 대한민국 1호 증권사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창립 75주년을 맞이해 ‘드림이 따뜻한 밥상’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2012년부터 국제구호NGO 기아대책과 함께 결식아동들에게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성철 변화혁신지원실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후원아동에게 보낼 간편식, 반찬, 간식 등이 담긴 식량키트 280개를 만들었다. 물품은 기아대책을 통해 임직원 1:1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인 '드림이 희망기부' 결연아동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서성철 변화혁신지원실장은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나눔이 필요하다”며 “우리모두 합심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에 공감과 소통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랑의 헌혈 ▲샛강 보호활동 ▲해피쿠킹 ▲꿀숲벌숲 조성 ▲홈케어링 ▲나눔책방 ▲자립청년 드림업 등의 활동을 오는 11월말까지 진행 중이다.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NH농협리츠운용에 CBD(중심업무지구, Central Business District) 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인 ‘디타워 돈의문’ 매각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딜은 지난 7월 NH농협리츠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매매금액은 약 8,953억 원으로, 3.3㎡당 약 3,430만 원 규모다. 삼성화재 서초사옥 ‘더에셋’ 딜과 더불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업계의 대표적인 ‘빅 딜’로 평가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디타워 돈의문은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약 8만6000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2020년에 완공되었으며,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지하로 직접 이어져 있는 초역세권 건물이다. 디타워 돈의문은 더 좋은 입지와 환경의 건물에 임차하려는 경향인 ‘플라이트 투 퀄리티(Flight to Quality)’ 현상이 가속화되며 거래 성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준공된 지 20~30년이 넘은 구축 오피스가 많은 CBD의 몇 안 되는 신축 건물이기 때문이다. 지하철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건물인 점, 넓은 가용 면적을 가지고 있는 점 역시 장점이다. 또한 디타워
[FETV=심준보 기자] DB금융투자 잠실금융센터는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DB금융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대고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진행하며, 지난 8월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시장의 돌파구와 재당선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 등 대내외 시장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전망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DB금융투자 주관 체슬리투자자문 투자설명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차례 정기적으로 개최되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