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전 회장 더글라스 대프트는 어느 신년인사에서 “인생을 5개의 공을 던지고 받아야 하는 저글링(juggling)이라고 가정해보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이라고 명명했다. <행복저글링> 저자인 김영안 교수는 ‘88만원세대’라고까지 불리게 된 우리 젊은이들에게 ‘행복이 과연 가능한 것인가’ 조심스레 질문했다. 그리고 더글라스 대프트가 말한 다섯 개의 공을 <일, 돈, 건강, 관계, 자아>라는 공으로 바꾸었다. 우리 시대를 사는 이들이 행복에 이르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다섯 가지 영역에 걸쳐 실효성 있는 수단들과 함께 풀어놓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는
세계 미래학회 ʻ20대 미래예측분야ʼ 및 유엔 ʻ미래보고서ʼ 등과 같은 ʻ미래 예측보고서ʼ에 따르면 건강‧의료‧식품 등 바이오 관련 산업이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OECD는 2030년경에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타 기술이 융합하여 글로벌 경제에 대규모 변화를 가져오는 바이오경제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그룹도 IT 이후의 먹거리로 바이오를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자동차, 조선, 반도체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왔다면 이제는 바이오가 한국 사람들을 먹여 살리게 된다. 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과 경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산업이다. 그래서 세계 각국에서는 바이오산업에 대
최근 트렌드는 농업이다. 농업의 미래가 밝다며 젊은이들에게 농촌에서 창업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쌀값 폭락, FTA 등 농업개방으로 현실의 농업은 어렵다. 전통적인 농촌인 전북 김제와 부안을 대표해서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회 국민의당 의원을 만나 한국 농업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들었다. 농가소득 감소로 국내 농업은 붕괴위기 지난해 쌀값 폭락을 겪으면서 한국 농업의 위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쌀값 하락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한국농업의 지속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농업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무엇
한국정책미디어가 귀농 창업을 희망하는 2030 세대에게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지원을 위한 ‘2030 청년 중심 농업 창업 아카데미’ 2기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7월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최로 개설되어 정부가 교육비의 70%를 지원하며, 교육대상은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2030 세대 및 귀농귀촌 희망자로 7월 12일 모집 완료시까지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7월 17일부터 7월26일까지 평일에 진행돼 총 66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귀농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농업·농촌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 수립, 운영, 경영 실무, 창업 스킬 강
식품을 만드는 사장님들께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 특히 식품 관련 프랜차이즈 사장님은 이 글을 읽어주셨음 합니다. 식품이란 무엇인가요? 우리의 생명을 책임지는 아주 소중한 것이 식품입니다. 한때 이 식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람이 있어서 세상으로부터 매도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식품으로 돈을 벌어서 이상한 갑질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불편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사장님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식품을 만드십니까? 내가 만든 이 음식이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원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단순히 많이 팔아서 돈 많이 벌겠다는 마음이 먼저이지는 않으시겠죠. 세상의 어떤 사
무더위가 찾아오기 한 달 전, 강원도 평창에 사는 지인이 등산을 하다 따온 삼지구엽초 한 보따리를 선물로 보내주었다. 잘 씻어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면 웬만한 사철탕보다 남자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산 속에 나는 식물들이 사람들에게 에너지원이 된다는 얘기는 얼핏 들었지만 차를 마시며 에너지를 보충한다는 건 조금 생소했다. 그래서 기자의 본능으로 남자들에게 좋은 차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기로 했다. 차라고 하면 녹차나 허브차 정도만 알고 있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차의 효능을 알려주는 것도 큰 보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들은 차에 집착한다. 여기서 차는 자동차를 말한다. 남자는 차의 성능,
<月刊 귀농인>은 국내에서 귀농귀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거진이다. 귀농인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귀농귀촌 전문 언론으로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굴, 귀농 해외사례 및 외국의 정책 소개 등 현장성 높은 기사를 발굴해 보도하고 있다. 귀농 전문 매거진인 월간 귀농인은 귀농귀촌 정책을 깊이 있게 분석,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농업정책부터 농사기술까지 기사로 다루면서 농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귀농귀촌인의 정보비대칭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귀농인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스마트팜’, ‘6차산업화’, ‘귀농교육’ 등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국내외 관련 뉴스를
장수식품 클러스터사업단은 식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1차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의 산업구조에서 식품가공 등 2차산업, 체험관광 등 3차산업과 연계한 농업의 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장수 식품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에서는 <식품기업 유치 지원사업>, <로컬푸드 판매 지원사업> 등 생산 및 유통가공 기반 구축업무, <장수 농식품 홍보지원> 및 <신상품 개발> 등의 산업화 및 마케팅 업무를 진행중이다. 이에 사업단에서는 최근 ‘저성장시대에 상품기획을 잘 하는 10가지 방법’을 출간하여 화제가 된 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장수식품 상품기획 로드맵 ’
농림축산식품부는 4~7일 충북 옥천군 청성면 한두레권역에서 ‘2017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봉사활동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는 ‘농촌재능나눔 대학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기대학교 채움 동아라 등 15개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옥천군의 5개 마을에서 집 고쳐주기, 마을 벽화 그리기,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는 대학생들에게 농촌재능 나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가치 재고를 위해 개최된다.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농식품부 이재욱 농촌정책국장은“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전문가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각 분야 재능인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65세가 넘어서 제주도로 이주, 제주커피농부로 변신하여 화제가 되었던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한 대표(70)가 지난해 제주커피수목원을 설립하고, 제주몬순커피, 커피화장품 개발에 이어 제주커피 와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영한 대표는 삼성전자 임원, 대학 교수, 유명 작가를 거친 전형적인 화이트칼라 출신으로 늦은 나이에 제주도로 이주해 제주커피 생산과 개발에 집중했었다. 이후 제주커피 화장품을 출시했고, 자신의 사례를 바탕으로 동생인 김영안 전 단국대 교수와 제주 이주 도전 스토리 “나는 매일 아침 제주몬순커피를 마신다.” 를 출간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김영한 대표가 개발 완료하여 출시하게 되는 커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