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현대글로비스의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 유튜브 동영사인 ‘<OH> 캠페인’ 영상이 업로드 한달만에 조회수 900만 회를 돌파했다. OH 캠페인은 중고차 거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이를 영상화한 것으로 오토벨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브랜딩 (1편) ▲내차 사기(4편) ▲내차 팔기(2편) ▲시세조회(1편) 등을 주제로 한 8개의 멀티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OH’라는 캠페인 명칭은 오토벨 플랫폼을 써보면 ‘오(OH)!’라는 감탄이 나올 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로 지었다. OH 캠페인 영상은 중고차를 거래하는 소비자가 흔히 겪는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패밀리카(기아 카니발) 구매하기’, ‘내 차량(현대차 쏘나타) 비싸게 판매하기’ 등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오토벨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있는 차종을 활용해 오토벨을 설명하기 때문에 관심도가 높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건 150만 뷰를 돌파한 ‘그랜저는 오토벨’ 편이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에서 내가 원하는 가격과 조건을 갖춘 그랜저 차량을 찾았다. 이른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전시회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한다. 민간항공기 크기의 중고도 무인기 실기체와 수직이착륙형 정찰용 무인기, 다목적 하이브리드 드론, 인스펙션 드론은 물론 혁신적 도시교통 솔루션인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전시를 통해 항공우주 체계종합기업으로서의 면모와 미래 항공우주 사업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관제 기능을 담당하는 교통관리사업자, 비행계획 수립과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운항사, UAM 조종 체험을 위한 시뮬레이터 등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2026년까지 개발을 목표로 하는 카고 드론의 티저 영상도 공개한다.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근간으로 자동비행과 원격 조정이 가능한 카고 드론은 최대 비행 속도 시속 150km, 적재하중 250kg의 중형급 드론이다. 대한항공은 비행체와 탑재 모듈을 분리·개발해 민·군용 물자 수송부터 감시·공격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이노뎁’과 '하이브리드 드론을
[FETV=박제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강성노조의 법과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에 대해 타파를 강조했다. 23일 안철수 대선후보는 자신의 SNS에서 ”CJ대한통운의 곤지암 허브터미널 강제 진입을 막고 택배물류 차단에 나선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에 대해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택배노조의 악랄한 업무방해는 선량한 사람들의 생계를 볼모 삼아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시키는 범죄행위"라며 "검·경은 택배노조의 범죄 행위를 즉각 엄단하고, 선량한 대리점주들을 보호하라"고 촉구했다. 안 후보는 "우리 사회가 공정과 정의, 공동체 정신을 지키려면 작년 8월 택배노조의 갑질과 횡포로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하신 김포 대리점주분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정상적인 나라라면 다시는 그런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발생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체 노동자의 일부인 강성노조의 기득권을 타파하고, 대다수의 선량한 노동자들을 위해 반드시 노동 개혁을 이루겠다"면서 "원칙과 질서가 무너진 나라, 기득권이 판을 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 '떼법'과 기득권을 없애야 대한민국이 통합과 미래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과 떼법, 내로남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지난해부터 매월 이벤트 노선 및 제휴사를 선정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의 2월 프로모션을 오픈했다. 이달의 달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23일부터 3월31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김포~제주 제외) 항공편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3월1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진에어는 매일 1명씩 추첨식 복권 방식으로 당첨 고객에게 항공 운임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레플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레플딜은 계정당 1일 1회씩 총 7번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 시 이벤트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3월 4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이용 시 3천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할인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의 제휴딜은 스마일페이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제휴딜은 스마일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6000원 할인 쿠폰 사용 및 결제 금액의 3% 즉시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000원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다운 받은 후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함께 사용 가능하다. 3% 즉시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은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23일 오후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의 대화 요청을 수용에 대해측은 환영에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22일 대리점연합회는 “진짜 대화를 원한다면 대한민국 정부가 공인한 ‘진짜 사용자’인 대리점과 만나야 한다”며 택배노조에 대화를 요구했다. CJ대한통운은 “법이 인정하는 사용자인 대리점 측과 대화하겠다는 택배노조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며 “회사는 대리점과 택배노조의 대화를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본사 점거와 어제 있었던 곤지암허브터미널 운송방해와 같은 명백한 불법, 폭력행위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명백히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인 논의가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삼성전자와 함께 휴대전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주항공X갤럭시 S22 컬래버 액세서리’는 스트랩(실리콘 커버 with 스트랩), 플레이트(프레임 커버), 킥스탠드(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등 총 3종이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노출되는 휴대전화 액세서리에 제주항공만의 여행 스토리를 담아냄으로써 여행의 설렘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더불어 다른 업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제주항공은 이에 앞서 GS리테일과 함께 ‘제주 당근주스’, 제주 청귤모히토’ 등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컬래버 제품들을 출시해 판매한 바 있다. 갤럭시 S22 액세서리는 오는 25일부터 6월30일까지 삼성전자 공식사이트내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 기획전’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이 어려운 시기지만 고객들과 여행의 설렘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제주항공의 브랜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23일 오후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의 대화 요청을 수용했다. 대리점연합과 택내보조가 서로 합의점을 찾아 갈등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서 22일 대리점연합회는 “진짜 대화를 원한다면 대한민국 정부가 공인한 ‘진짜 사용자’인 대리점과 만나야 한다”며 택배노조에 대화를 요구했다. 택배노조는 23일 대리점연합회에 오후 3시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 농성장에서 만날 것을 제안했다. 택배노조는 “노조와 대리점연합회가 대화를 진행하더라도 그 한계가 분명한 상황에서 현 파업사태를 해결하는데 있어 원청 CJ대한통운의 역할이 여전히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미리 밝힌다”가 강조했다. 한편 택배노조는 23일 기준 파업 58일,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14일째다.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이 22일 오전 7시 발생한 택배노조 조합원 90여명의 CJ대한통운 곤지암HUB 무단진입 시도에 강력 규탄한 가운데 공식대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가 이날 진입에 실패하자 입구를 막고 간선 출차를 방해했다”며 “전국택배종사자의 업무가 상당히 지연되게 되었다”며 택배종사자와 국민을 위협하는 택배노조의 불법행위를 강력 규탄했다“고 말했다.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가 본사 불법점거를 일부 퇴거하며 대화를 위해 한 발 양보하는 모습을 외부에 보이면서도 실상은 여전히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택배노조는 지난해 12월 28일 파업에 돌입한 이후 수차례 비공개 대화를 진행해 왔고 입장차가 크긴 했지만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며 “당시 자신들의 요구에 대한 우리의 답을 듣기로 해놓고 갑자기 본사 건물을 불법점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점거 직후 언론에 배포한 택배노조의 보도자료 제목은 ‘대화 좀하자’였다”며 “제 발로 밥상을 걷어차 놓고, 옆집 가서 밥상 내놓으라는 난동부리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물밑 대화가 오갔으며 먼저 대화 테이블을 깬 쪽은 택배노조이며, 노조의
[FETV=김수식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단 조건이 붙는다. 결합 후 뉴욕, 파리, 제주 등 일부 노선의 슬롯(시간당 가능한 이행기 이착륙 횟수)과 운수권(정부가 항공사에 배분한 운항 권리)을 다른 항공사에 이전하고 운임 인상은 제한해야 한다. 공정위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주식 63.88%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항공사가 결합하면 계열사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저가항공사도 합병된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이번 항공 결합 건은 약 30년 이상 우리나라 항공운송 시장을 양분하던 양대 항공사 체제가 변화하는 것으로, 국내 대형항공사간 최초의 결합사례”라며 “경쟁압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일부 노선에 대해 공정위가 시정조치를 부과했고, 이 노선에 신규 진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합으로 중복되는 노선은 총 119개다. 이들 노선에 대해서는 경쟁항공사의 신규진입 등을 촉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슬롯·운수권 이전 등 구조적 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정조치의 이행의무는 기업결합일에 시작된다. 조 위원장은 “이 건은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 측이 지난 10일 전국택배노조의 불법점거로 업무처리를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호소해 하루빨리 불법 점검한 사무실에서 철수해달라고 22일 요청했다. CJ대한통운 측은 “이번 택내보조의 불법점거로 우린 일터에서 쫓겨났고 현재 본사 근처의 빈 사무실을 전전해 업무처리를 하느라 고군분투 중”이라며 “그저 평범한 직원 30여명이 불법점거 폭력에 부상을 입었고 이들의 부모님, 배우자, 아이들까지 울음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직원의 가족들은 본사 앞에서 항의집회까지 열려고 했다가 주변의 만류로 그만두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회사 농성장과 본사 주변에서 여러분들이 하는 행동은 눈으로 보면서도 믿지 못할 비현실적인 일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1명만 나와도 비상이 걸리는 사무실 분위기와 달리 농성장에서는 수십 명이 모여 식사와 음주를 하고 마스크 없이 농성장을 활보해 하하호호 윷놀이판까지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CJ대한통운 측은 심지어 모 대선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해 유세차를 빌려 선거운동 빙자 집회를 하며 제한 인원을 넘기고 있다. 회사 주변 고급호텔에 머물며 귀족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