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투자를 시작하는 MZ세대 손님들을 위한 공감형 콘텐츠를 추가 확대해 유튜브 채널 ‘하나TV[하나증권]’를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2019년부터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의 매일 아침 자체 미팅을 실시간 방송으로 전달하며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개편으로 정보형 콘텐츠 뿐만 아니라 예능형, 소통형, 공감형 콘텐츠 등을 통해 브랜드 채널로 거듭날 계획이다. 개편 이후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모두의 해답소’는 지난 8월 론칭한 하나증권의 디지털 광고캠페인 ‘해답하라, 하나증권’ 시리즈 광고와 연계하여 일상과 투자에 관한 ‘공감’과 ‘해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개그맨 신규진과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MZ세대들의 공간인 성수동과 상수동을 오가며 ‘해답’을 건네는 상담자로 활약한다. 두 번째 메인콘텐츠인 ‘테니스에 진심인 편’은 이제 막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한 하나증권 아나운서 편다송 사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테니스 스승들을 찾아 테니스 기본기를 습득하며 테생아(테니스+신생아)에서 테린이(테니스+어린이)로 발전해가는 성장 드라마 스포츠 콘텐츠다. 지난달 15일부터 연재된 이후
[FETV=심준보 기자] 조선주가 '트럼프'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당분간 조선업의 상승 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조선업 상장지수펀드(ETF) 주도권을 누가 잡게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화석연료 정책으로 LNG선과 유조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 대선 직후부터 약 3주간 조선업종 관련 주요 ETF인 'TIGER 조선TOP10', 'SOL 조선TOP3플러스', 'HANARO FN조선해운', 'KODEX K-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 등이 최대 25%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미래에셋의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신한자산운용의 ETF는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4일 이후 지난 26일까지 조선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이 각각 34.33%, 24.82%, 20.00% 씩 올랐으며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한화엔진은 31.17%, 19.81%, 24.69% 씩 급상승했다. 이에 따라 관련 ETF 4종 역시 급등했다.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조선
[FETV=심준보 기자] 신영증권은 26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더드림+기부신탁’(더드림플러스 기부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드림+기부신탁’은 자산 운용은 물론 기부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까지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사후 신탁재산을 기부할 수 있는 ‘유산기부신탁’과는 달리, ‘더드림+기부신탁’은 신탁계약을 통해 사후는 물론 생전에도 자산관리와 더불어 희망하는 단체에 기부를 약정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신탁 설정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는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기부자는 신탁기간동안 신탁재산 운용을 통해 발생한 운용 이익은 인출, 기부, 재투자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더드림+기부신탁’ 상품출시와 함께 1호 계약이 체결됐다. ‘더드림+기부신탁’을 1호로 체결한 고객은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으로, 이번 기부신탁을 통해 자산관리는 물론 평소 기부를 희망하던 단체에도 안정적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신영증권은 지난 25일 사단법인 나눔으로행복한동행(이하 “나눔으로행복한동행)과 대한민국의 성숙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 문화를 체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획 기부 및 기부신탁
[FETV=심준보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6일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 주관하고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과 탭엔젤파트너스가 심사한 '2024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가 지난 22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6개의 참가 팀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는 5개국 9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컨소시엄(실감미디어) 소속 대학 학생들과 중앙대학교 해외협력대학 대학생들이 창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과 탭엔젤파트너스 등의 창업 전문가들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고, 각 참가자에게 전문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시상 후에는 각 팀에게 맞춤형 조언과 개선점을 제시하여 향후 창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FETV=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에서 'ESG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상장사의 ESG 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상장사 중 자산 규모별 총 100개의 우수기업을 ESG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한다. 올해는 약 12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현대차증권은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 중 상위 50개사에 주어지는 ESG 베스트 컴퍼니에 선정됐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2020년 선도적으로 ESG 추진 체계를 확립한 후 ESG 전략, 정책을 수립해왔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UNGC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질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이 오는 26일 액티브 운용 방식의 인공지능(AI)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RISE 미국AI테크액티브’를 출시한다.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는 빠르게 성장하는 AI 산업을 타깃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어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액티브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종목 발굴 및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용은 이상엽 매니저가 담당한다. 그는 현재 KB자산운용의 간판 펀드인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7년차 베테랑 매니저로 미국 및 글로벌 성장주 투자에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H)’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43%를 웃돌며 비교 벤치마크 37.37% 대비 우수한 성과를 자랑한다.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 포트폴리오의 50%는 다른 미국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들과 마찬가지로 최근까지 미국 증시를 주도해온 빅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나머지 50%는 앞으로 미국 증시를 주도할 차세대 기업을 발굴해 차별적으로 투자한다. 빅테크 기업에는 미국 증시를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최초의 파킹형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CD(양도성 예금증서)와 단기채권을 주요 구성자산으로 활용하면서 단기 크레딧 채권을 선별적으로 편입하여 운용한다. 월초부터 단기채 쿠폰 및 이자를 통해 쌓이는 수익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해서 수익이 난 만큼 매월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월초 ETF의 주당가격이 50,000원 이었는데 월말에 50,100원이 될 경우 주당 100원을 분배하는 방식이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연금저축, 퇴직연금(DC/IRP) 등 절세계좌 안에서 현금성 자산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한 국내 최초 현금 파킹형 월배당 ETF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며 “현금성 자산을 연금저축 CMA(자산관리계좌)나 퇴직연금 계좌에서 원금 보장형 상품으로 보유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성과 우위를 가지고 가면서도 매월 현금흐름이 발생되기 때문에 여유자
[FETV=심준보 기자] iM증권은 연말까지 온라인 신규 계좌 개설 고객과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매매 및 환전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온라인 기준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는 기존 0.4972~0.0972%에서 0.01%로,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0.25%에서 0.069%로 낮아진다. 환전 수수료 우대율은 90%가 적용된다. 신용·주식담보 대출 시에는 금리를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연 4.7%로 우대해 적용한다. 기존 금리는 신용대출은 4.9~9.5%, 주식담보 대출은 7.2%이다. 또한 다음 달 24일까지 대출을 받는 고객에게는 대출 규모별로 추첨을 통해 스탠바이미고, 주유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른 증권사에 있는 미국 상장 주식을 iM증권으로 1주 이상 이전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테슬라 주식 1주를 지급한다.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오는 29일까지 41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NH NOW ELS 478호는 낙인배리어 20%로 상대적으로 원금손실 가능성을 줄인 상품이다. 테슬라(Telsa)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6,12,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2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2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NH NOW ELS 478호를 포함해 총 8종의 온라인 전용 ELS를 오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
[FETV=심준보 기자] 두나무는 본사 머신러닝(ML)팀이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 '콜링 2025‘에서 금융 허위정보 탐지(Financial Misinformation Detection, 이하 FMD) 챌린지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콜링(COLING)’은 자연어 처리(NLP)와 전산언어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콜링2025에서 주최한 FMD 챌린지는 금융 데이터에서 허위 정보를 탐지, 정확한 분석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평가하는 과제에 중점을 둔다.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금융 관련 허위 정보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나무 머신러닝팀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 허위 정보를 탐지하는 정확도인 F1을 비롯해 허위 정보 판별 근거를 평가하는 로그(ROUGE) 등 모든 지표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리더보드 1위를 차지했다. 챗 GPT 등 상용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지 않고,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직접 개조해 1위를 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융 관련 허위 정보는 투자자의 잘못된 의사 결정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