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75)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 17일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리더십’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김 전 감독이 지난달 2일부터 야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울산공고에서 학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 전 감독은 자신의 좌우명인 ‘일구이무(一球二無)’ 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전 감독이 자주 인용하는 일구이무는 ‘선수에게 두 번째 공은 없다’ 는 말로 철저하게 준비한 후 공 하나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뜻이다.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라는 저서를 쓰기도 한 김 전 감독은 “못한다고 선수를 잘라 버리면 그 리더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 선수를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지도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이다. 요즘 무더위는 매일 외부활동을 자제하라는 문자가 올 정도로 극성이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무더위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한다. 1. 옥수수 옥수수의 성분으로는 단백질, 무기질, 섬유소, 비타민B,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무더위에 지쳐 식욕이 없는 경우 옥수수는 도움을 준다. 2. 콩국수 콩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또한 시원한 콩국수는 우리 몸의 열과 더위를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더위에 입맛이 없을 때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먹으면 좋습니다. 3. 오리고기 오리고기에는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우리 토종재래돼지를 식재료로 하는 의미 있는 맛 실험과 요리의 현장을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발효주방 <월향> 과 홍성 <성우농장> 이 주최하는 ‘토종재래돼지’ 요리 세미나 및 팝업 행사가 오는 7월23일(일) 저녁 6시반에 여의도 월향에서 열린다. 이번 1부 행사인 토종재래돼지 세미나에서는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푸드비즈니스랩 소장) 가 “재래 흑돼지 : 다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 그리고 사회적 소비 발표” 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경북 포항 송학농장 농학박사인 이한보름 대표 “재래돼지 복원과 보존 스토리”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토종재래돼지 메뉴를 시식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씨는 오는 8월8일(화) 오후 7시30분, 홍대 베짱이홀에서 <빅강수 소극장 콘서트> 8월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은 ‘COOL, SUMMERTIME’ 라는 주제로 8월 가장 무더운 날, 시원한 노래와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이 여름 날 추억 만들기를 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달 진행되는 박강수의 ‘소극장 콘서트’ 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소극장에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씨는 ‘다시 힘을 내어라’, ‘사람아 사람아’, ‘가을은 참 예쁘다’ 등 많은 곡과 여러 공연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
음식특허는 마법과 같은 ‘특허 마케팅’ 효과를 가지고 있다. 스스로 개발한 음식물에 대한 특허 출원시, 일단 특허 출원증 만으로도 상당한 후광효과가 있으며, 특히등록까지 된 경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당 음식을 만들었다는 <원조 인증>을 특허청으로부터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파급력은 대단하다.1. 특허 받은 계란말이 성공사례부산에 유명한 ‘특허 받은 계란말이’ 가 있다. 연산동에서 시작하여 부산 5개 지역에 직영점을 확장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은 ‘골치기’ 라는 실내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쌈무계란말이’ 가 바로 그것이다. 필자가 변리사 생활을 막 시작할 무렵에 찾아온부
무더운 여름 날씨는 사람들의 입맛을 떨어뜨리고 의욕과 활동 에너지를 감소시킨다. 이런 날씨에 건강에 도움이 주는 여름 제철 과일과 채소를 소개한다. 1. 매실 여름철의 가장 고민은 식중독! 식중독을 예방해주는 매실 역시 대표적인 제철 음식이다. 습하고 더운 여름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미생물의 번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매실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2. 열무 열무는 '어린 무'라는 뜻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제철 녹색 채소중 하나이다. 열무의 잎은 열량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다. 여름에 먹는 열무는 수분이 많고 칼슘과 칼륨, 비타민 A,B,C
우리는 먹는 것만 생각하고 먹는 음식을 싸고 있는 종이에 관해서는 좀 무심한 편이다. 어쩌면 관련 식품이나 음식을 판매하는 회사를 너무 믿고 있어서 그럴 지도 모른다. 패스트푸드점과 외식업체의 테이블매트부터 종이컵, 티백, 우유팩에 이르기까지 식품과 종이는 '식품안전' 의 관점으로는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그 종이는 안심해도 되는 걸까? 얼마 전 언론사 출신으로 종이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수현 엔페이퍼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글을 적었다. “ 월 마감작업(청구서)하느라 점심식사 시간을 놓쳐 혼밥 하러 왔다. 간만에 새로운 브랜드의 패스트푸드점으로...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수박바이러스와 관련하여 농업진흥청은 식물바이러스는 인체에 감염되는 등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바이러스병에 걸린 수박을 먹고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났다는 글이 논란이 된 바 있다. 다만, 농촌진흥청은 수박과 같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과일이 물러진 경우에는 여름철에 쉽게 부패될 수 있으므로 수박 구입 시 주의를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봉남 농업연구관은 “식물바이러스와 동물바이러스는 숙주를 감염시키는 기본적인 감염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식물바이러스는 사람에게 감염 자체가 안 되서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 고 말했다. 이어 그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날, MBC 인기 프로그램 <기분좋은 날> 에서는 여름철 최고 인기 과일인 ‘수박’ 껍질의 효능이 소개 되었다. 이 방송에 출연한 한봉숙 천연화장품 전문가는 “수박의 흰 부분이 바타민B가 풍부해서 피부 진정,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좋고 수분 함량이 높아서 알레르기 진정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봉숙 전문가는 수박 흰 부분의 간편한 피부 활용법으로 피부에 가볍게 문지르거나 팩으로 활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한봉숙 전문가는 “여름 피부 트러블은 대부분 열이 나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찬 성질의 수박을 이용해 열을 내리고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다.” 고 소개했다.
이 책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존경하고 있는 조선 최고의 명장 이순신 제독의 리더십을 그의 저서 『난중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지혜로운 무인의 모습에서 참 된 충신의 모습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이순신 제독의 발자취를 따라 전적지를 누비며 몸소 체험하면서 느꼈던 제독의 지혜를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접목하면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모두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Wise․Win - 지혜․승리” 라는 주제로 이순신 제독의 지혜를 통한 승리 비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