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초등학생이 질소가 들어간 과자, 일명‘용가리 과자' 를 먹고 위에 구멍이 난 사건이 발생하면서 질소가 첨가된 다른 식품들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이것은 살인 행위” 라며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다. 용가리 과자는 용기에 질소를 주입한 형태로 판매되며, 먹으면 용처럼 입에서 연기가 나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과자다. 이 총리는 이날 열린 국무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어린이가 즐겨 먹는 식품과 어린이 용품에 관한 안전 관리는 지금보다 더 엄격해야 하고, 어떠한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 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
KBS 월화드라마 ‘학교-2017’ 에 제작 지원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창업 전문 커피베이가 매출 및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여러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의 간판 드라마인 ‘학교 2017’은 라은호(김세정), 현태운(김정현), 송대휘(장동윤), 이슈(로운) 등의 금도고 2학년 1반 학생들과 담임 선생님 심강명(한주완), 전담 경찰 한수지(한선화)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세월이 흘러도 일맥상통하는 학교의 문제들과 18세 고등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 학생 등 젊은 층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드라마를 매주 시청한다는 전민서 학생은 “학교2017에 출연중인 김세정 언니의 연기와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다.” 며,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31일까지 스타강사 3명의 토크콘서트와 1박 2일 휴가권을 선물하는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에 진행되는 토크콘서트&1박2일 휴가권 응모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예정된 리조트 1박 2일 숙박권 + BBQ파티 + 조식이용권과함께 토크콘서트 입장권을 75가족(각 리조트 25가족, 1가족 4인기준 300명)에게 선물하는 색다른 경품 행사다.GS25는 각기 다른 세 지역(경기도 광주, 충북 제천, 전남 여수)의 리조트(곤지암, 리솜포레스트, 라테라스)에서 3명의 스타강사들이 진행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토크콘서트를 마련했으며, 각 리조트에서 가족들이 토크콘서트 관람후 숙박과 BBQ파티, 조식을 이용할 수 있도
영동고속도로 양지 IC와 인접한 산자락에 둘러싸인 곳에 술샘의 사옥이 있다. 술샘의 건물 안에 들어서면 술 사업을 하는 곳 답게 진한 누룩향기가 난다. 사옥 안에는 전통주 관련 체험장과 교육장이 마련되어 있고 지하에는 전통주 제조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술샘의 1층은 카페 ‘미르’ 가 운영되고 있으며 사옥 전체가 데이트 코스로 참 좋다. 연인들이 와서 커피 한잔을 마신 뒤 ‘미르’주 나 ‘술취한 원숭이’ 막걸리를 맛 보기에 좋을 듯 싶다. 술샘에서 주로 하는 일이 발효나 누룩 전통주를 제조하는 곳이다 보니 향후 카페 ‘미르’ 도 일본에서 성황하고 있는 식초카페로도 변모될 가능성이 보인다. 술샘은 이미 막걸리 ‘
지구의 자원은 유한하고 인구는 늘어나며 식량을 재배 할 경작지는 점점 감소하고 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 언급된 미래식량 위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지구상의 인간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필요한 땅은 10억 헥타르 정도 된다고 한다. 이 면적은 미국 국토와 비슷하며 우리나라의 100배 정도에 해당하는 땅이다. 지구상에 그만한 땅이 남아 있을까? 인간은 고기를 먹는다. 그런데 그 고기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사료 곡물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인간이 먹을 식량으로서의 농사가 아니라 가축이 먹을 사료를 재배하기 위한 농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원에 따르면 가축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땅은 지구
3개월 이상 신장(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인 ‘만성신부전증’ 의 최근 환자 수가 8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2009년 이후 매년 연평균 14%씩 증가해 2013년 기준 총 85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65세 미만보다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무려 9배가량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신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비만의경우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 감량을 해야 하며, 흡연은 특히 신장에 좋지 않으므로 반드시 금연하도록한다. 신장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저염식, 저칼륨식, 저단백식 식이요법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만약 개인 스스로 영양
8월의 해양수산부 어식백세 수산물로 갯장어와 문어가 선정됐다. 갯장어는 다른 장어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아 고단백 보양식으로 체내의 독소를 배출해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갯장어에는 단백질 외에 칼슘과 인, 철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허약한 체질을 개선시켜 주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혈관의 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등 여러 효능이 있다. 또한 문어는 단백질이 풍부해 담백한 맛이 나고, 지방과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타우린도 다량 함유돼 있다. 문어는 피를 맑게 해주고 지혈이 잘 되게 해준
세계적인 기업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최고경영자 스티븐 발머, 오라클의 창업주 래리 엘리슨, 인텔의 공동 창업자 앤드루 그로브,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 등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글로벌 대기업의 CEO 또는 창업자들의 공통점은? 이들 모두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국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유대인들의 파워는 일반인의 상상을 불허한다. 이렇게 많은 거대 글로벌 대기업들을 비롯해 수많은 유대인들이 비즈니스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들의 성공 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그 비밀을 밝힌 책이 바로 <유대인들이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
문재인정부에서 최태원 SK 회장이 일자리 창출 핫 이슈(hot issue)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최 회장이 사회적기업의 경제규모를 국민총생산(GDP)의 3% 달성을 제안했고, 향후 10년 안에 10만개를 양성하자는 주장이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현 정부의 최대 고민인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사회적기업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10만개 발언은 대통령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다. 사회적기업 정책이 집행된 지난 10년 동안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 받은 기업은 1,700여개다. 그동안 대기업 참여가 미미한 가운데 최 회장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활동과 매년 500억 넘는 투자규모는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2014년 10월, 최 회장의 <새로운 모색,
지난 7월 2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사상 최악의 비 피해로 충북과 인천지역의 재난 복구문제로 무거운 회의가 진행되던 중 간식시간에 과일 화채가 올라왔다. 평소 같으면 커피가 제공되어야 하지만 이날은 김정숙 여사의 제안으로 증평과 음성지역에서 구입한 낙과와 침수 과일로 만든 화채가 제공되었다. ‘농민들의 아픈 마음을 나누고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입했다“ 는 임종석 비서실장의 설명이 더해지자 회의는 피해에 대한 공감과 함께 극복의 희망과 구체적인 방향을 생각하는 분위기로 전이되었다. 일주일 전인 7월 21일 직접 수해지역을 찾아 피해지역의 복구 작업을 도왔던 김정숙 여사는 복구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