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SK증권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경영혁신과 ESG 경영 실천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SK증권은 'Sustainability and Beyond(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금융)'라는 ESG 전략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에 기여해왔다. 3P 추진 과제에 따라 ▲Planet: 2050 넷제로 달성으로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 ▲People: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행복의 선순환 ▲Principles: 엄격한 윤리의식을 통한 투명한 경영활동으로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한편,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천하며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수상에 걸맞은 건강한 혁신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성장과 행복에 기여하는 경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영증권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3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영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이 기부 신탁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부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기부 신탁은 기부자와 신탁회사가 기부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계약이다. 신탁계약이 체결되면 기부자 명의의 재산이 신탁회사 명의로 이전되고, 체결한 신탁 유형에 따라 생전은 물론 사후에도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계약 체결 이후에도 생전에 재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희망 시 사후에도 신탁회사를 통해 재산을 관리받고 운용하며 기부를 이어갈 수도 있다. 이에 개인과 가족의 자산 관리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영증권은 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서 금융 솔루션과 사회적 기여를 연계하는 모델을 개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부신탁 활성화 ▲기부 상담 및 컨설팅 제공 ▲기부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사회 공헌 프로젝트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2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초등학교에서 실내 계단 벽화 작업을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연금혁신부문 대표, 류경식 미래에셋증권 연금RM1부문 대표,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에 꿈과 희망 전달을 위한 벽화 그리기 작업이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연금혁신부문 대표는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전문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0년 1월 ‘과학기술인연금의 상품지원 및 시스템관리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위탁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연금으로서 미래에셋증권이 위탁관리를 담당한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동산, 한국소아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기헌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매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소통에 앞장서 왔다.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가 금융주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62포인트(1.86%) 오른 2,500.1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72% 상승한 2,472.76으로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으로 2,500선에 턱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각각 5,385억 원, 2,84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개인은 8,4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주가 상승 종목은 735개, 하락 종목은 166개로 상승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금융지주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했다. KB금융(4.98%), 신한금융지주(4.64%), 하나금융지주(3.61%), JB금융지주(5.20%), 한국금융지주(5.62%) 등 은행업종 전반이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배당 매력 부각이 금융주 강세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삼성화재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9.43% 상승한 43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려아연도 임시 주주총회 일정 확정 소식에 9.28% 급등하며 154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FETV=심준보 기자]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주)(이하 한화리츠)가 글로벌 리츠 벤치마크인 'FTSE EPRA Nareit' 지수 편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채온 한화자산운용 리츠투자본부장은 3일 한국리츠협회에서 개최한 '한화리츠 운영 계획' 세미나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유동성이 늘어나고 투자자가 다변화되는 등 한화리츠가 대형화된 만큼, 'FTSE EPRA Nareit' 지수 편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는 SK리츠 등 5개 상장리츠가 해당 지수에 편입돼 있다. 한화리츠는 이번 유상증자로 시가총액 기준 국내 상장리츠 중 5위(2024년 12월 2일 기준)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수 편입 시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해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개선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프라임오피스'인 장교동 한화빌딩을 신규 자산으로 편입한 만큼,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해 신용등급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신용등급 개선 시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의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다. 채 본부장은 최근 한화리츠 주가 하락 원인으로 ▲미국 대선 등의 영향으로 후퇴한 시장금리 인하 기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12월 9일부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LS증권은 기업금융 조직을 IB1사업부로 격상시키고, 산하에 기업금융본부와 종합금융본부를 편제한다. 기업금융 조직을 CEO 직할로 변경한 지 5개월여 만으로, 조직의 지위를 높이고 기업 솔루션 제공 역량을 배양하여 영업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IB사업부는 IB2사업부로 재편하고 부동산금융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리테일사업부에서는 리더십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Digital영업본부장을 새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리테일 영업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Sales&Trading사업부에서는 산하 Multi Strategy본부와 주식운용본부를 통합·재정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LS증권은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인사도 단행한다. 기업금융본부를 이끌던 문형동 전무가 IB1사업부 대표를, PF본부장인 정재욱 상무가 IB2사업부 대표를 맡아 업무를 수행한다. 오응진 전무와 윤원재 상무는 각각 리테일사업부와 홀세일사업부 대표를 맡는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www.nhqv.com)은 중장기 전략을 이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력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리테일 부문에서는 초부유층 대면 채널과 새로운 핵심 고객군인 디지털부유층을공략하고 디지털 채널로 분화 발전해 나가는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Retail혁신추진부를 신설해 리테일 비즈니스 변화관리를 총괄한다. 또한, 기존의 Digital전략본부를 Growth그룹으로 변경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기반 성장을 추진하며, Retail지원본부를 Retail Advisory본부로 변경해 전문적인 자문서비스 및 지원 업무로 확대 개편했다. IB(투자은행) 부문에서는 Global Syndication부 및 구조화금융부를 신설해 전통적인 IB 사업영역을 뛰어넘어 글로벌 세일즈 역량과 구조화 사업 역량을 강화해 시장 전체로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OCIO솔루션본부에 있던 멀티상품솔루션부를 IB사업부로 이동시키고 Global Product 솔루션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FETV=심준보 기자] 로베코자산운용이 2025년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며 특히 아시아 시장의 투자 기회를 강조했다. 조슈아 크랩 로베코 아시아태평양주식운용 대표는 아시아 지역의 낮은 밸류에이션과 금리 인하, 소비자 증가가 아시아 주식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3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2025년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크랩 대표는 먼저 시장 전망에 대한 세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번째 기본 시나리오는 인플레이션이 현재 수준에서 점차 완화되고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금리 인하가 소비 및 투자 활동을 촉진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과 EU(유럽연합)는 재정 확대 정책을 통해 경기 회복에 나설 것이란 평가다. 두번째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글로벌 경제가 동조적으로 성장하면서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금리를 인하한다는 전망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은 강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으며, 특히 중국의 대 일본 경제 관계 개선 및 미국과의 무역 긴장 완화를 짚었다. 또한,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빗썸 컬쳐 프로젝트' 5탄으로 뮤지컬 '알라딘'의 관람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빗썸 혜택존 '꽝 없는 룰렛'에서 진행된다. 빗썸의 '꽝 없는 룰렛'은 매일 룰렛을 돌려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랜덤 포인트를 획득하는 미션으로,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뮤지컬 테마로 진행한다. 룰렛을 돌리면 ▲뮤지컬 '알라딘' 관람권 VIP석 ▲R석 ▲S석 ▲A석 좌석 티켓 또는 빗썸에서 가상자산으로 교환이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1일 1회 가능하다. 빗썸 신규 가입 회원의 경우 계좌 연결까지 완료하면 참여 기회가 30일간 자동 제공되고, 기존 회원이라면 매일 1회 이상 가상자산을 거래하면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룰렛 이벤트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약 5주 동안 진행되며, 당첨 시 1월 23일(목) 19시 30분, 혹은 2월 2일(일) 15시 공연 중 하나의 관람권(1인 2매)을 랜덤으로 배정받는다. 공연 티켓은 본인 외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관련 공연 일정 및 상세 좌석 정보 등은 당첨자에게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이강현 빗썸 제휴마케팅실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빗썸 회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