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호서대학교 대학기금 외부위탁운용(OCIO,에서 운용 1년 만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1일 27개 사립대학교 재무 처장 협의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업계와 대학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안정성을 최우선을 하되, 수익성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운용 전략을 도입했다. 운용 개시 이후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았으며, 2024년 10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 9.23%(연환산수익률 8.24%)라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학기금은 손실을 감내할 여력이 적고, 안정적 운용이 필수적인 자금인 만큼 위험 수준을 최소화하면서 그 안에서 초과 수익을 달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금번 호서대학교 OCIO는 이러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호서대학교 사례를 통해 대학기금 OCIO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김범준 OCIO센터장(상무)은 “대학기금 OCIO 도입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대학별 맞춤형 설루
[FETV=심준보 기자] 올 3분기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중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가장 많은 곳은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로 나타났다. 빗썸과 고팍스가 뒤를 이었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업비트(두나무 키워드 포함) ▲빗썸 ▲고팍스 ▲코빗 ▲코인원 등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주로 거래하는 5대 거래소다. 조사 키워드는 '거래소 이름' + '어르신, 기부, 이웃, 다문화, 소외, 봉사, 장애인, 독거, 장학, 취약계층, 후원' 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가 508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3분기 사회공헌 관심도 1위에 올랐다. 8월 손*이라는 네이버블로거는 여름에 두나무 업비트와 함께 바다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더운데 고생 많이 하십니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이 지난 2일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KB자산운용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임직원이 만족스러운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6월 KB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로는 최초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기존 1년이던 육아휴직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했다. 또한 출산을 독려할 목적으로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이 자녀를 출산한 경우, 익월부터 2년간 자녀 1인당 월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자녀 입학 시기인 3월에는 자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출근할 수 있는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 출근시간 조정제도’를 운영 중이다. 퇴근 시간은 동일하게 유지하고 임금도 전액 정상 지급한다. 이외에도 KB자산운용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자율출퇴근제 △패밀리데이 정시퇴근
[FETV=심준보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경품 60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옵션 CME Micro Nikkei 선물 신규상장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CME Micro Nikkei 선물은 스탠다드 상품인 CME Nikkei 225 선물 상품을 1/10 사이즈로 축소한 것으로 스탠다드 상품 대비 1/10의 증거금으로 일본 Nikkei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DB금융투자는 신규상장 되는 CME Micro Nikkei 선물 상품을 홍보하고자 해외선물옵션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상장 된 CME Micro Nikkei 선물 상품을 5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3만원, 주별로 총 20계약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CME Micro Nikkei 선물 상품을 총 5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5명에게 백화점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미국 주식시장 전망을 다룬 ‘김종구의 강남머니’ 7화 영상을 LS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을 통해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종구의 강남머니’는 자산관리 베테랑으로 30여년간 거액 자산가 및 기관투자가들의 자금 투자를 담당했던 LS증권 김종구 상무가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을 듣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이번 영상에서는 정진균 리암그룹 대표 겸 서울시립대학교 겸임교수가 출연해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둔 미국 주식시장의 흐름, 주목할 만한 섹터와 종목 등을 소개했다. 정 대표는 미국 월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글로벌 투자전문가다. 미국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도이치뱅크 자산운용, SAC캐피탈 등에서 헤지펀드 운용을 담당했고 미국 뉴저지 로완대학교 교수도 역임했다. 정 대표는 역대 대통령 선거 이후 미국 증시가 상승했던 과거 통계를 고려할 때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에도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향후 실질적인 금리 인하나 인플레이션 증가, 정부 정책 변화 등으로 주식시장 흐름이 올해와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주의 깊게 투자를 해야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올해 퇴직연금 DC·IRP 적립금 증가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퇴직연금 DC·IRP 적립금은 4조1248억원으로 지난 2023년말 3조 1,015억원 대비 1조 233억원 증가하며 33% 고성장 했다. 지난해 퇴직연금 DC·IRP 적립금 증가율 1위(연 46.9%, DC·IRP 적립금 1조원 이상 사업자 대상)에 이은 고성장세다. NH투자증권은 사용자 편의관점에서 퇴직연금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한 점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계좌개설, 상품투자, 자산관리, 연금수령 전 단계를 모바일 플랫폼(MTS)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으로 제공되는 통합연금자산, 연금준비진단, 퇴직연금PICK, 연금수령체험 등 고객 맞춤형 퇴직연금 모바일 솔루션이 강점이다. 올해 10월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 효과도 컸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퇴직연금 법인 기반을 크게 확대하며 퇴직연금 실물이전에 적극 대응해왔다. 11월말 기준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거래법인은 2,085개로, 지난해 말 대비 40% 증가한 595개 법인에 퇴직연금 신규사업자로 진입했다. DC거래법인
[FETV=심준보 기자] ELS(주가연계증권) 제536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지수, 미국 증시에 상장된 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2.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7.50%(연 12.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536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의 재무담당자 및 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Corporate Finance Seminar'가 참여법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개최된 삼성증권의 'Corporate Finance Seminar'에는 약 190개 법인, 200 여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증권의 'Corporate Finance Seminar'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하는 삼성증권만의 법인 고객 대상으로 매분기 진행되는 세미나다. 12월 세미나는 2025년을 앞두고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유승민 팀장의 '25년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삼성증권 글로벌채권팀 김은기 수석연구위원과 박주한 채권상품팀장의 '25년 글로벌 경제 및 채권시장 전망'과 법인 자금의 채권운용전략, 자본시장연구원 김필규 위원의 '자본시장 제도 변화 및 자금조달 방안' 등을 비롯해 2025년 주총을 대비한 주총 트렌드 분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증권 'Corporate Finance S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5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이선훈 부사장<사진>을 내정했다. 김상태 사장은 1300억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진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이 날 오전 회의를 통해 신한투자증권 차기 대표로 이선훈 자산관리(WM) 부문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선훈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9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해 약 21년간 근무하며 대치센트레빌·광화문 지점장, 강남영업본부 본부장, 전략기획그룹장, 리테일그룹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2022년 SI증권 대표로 자리를 옮겼던 그는 올해 1월 신한투자증권으로 복귀해 자산관리부문장을 맡아왔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지난 8월 발생한 ETF LP 부서의 1300억원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ETF 유동성 공급자(LP) 자금 운용 과정에서 본래 목적을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로 인해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다고 10월 공시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단기실적 중심의 성과보수 체계를 지적했다.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ETF LP 부서는 유동성 공급 목적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내년도 글로벌 투자환경을 조망하는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리서치 조직인 R&S(Research&Strategy)실은 <2025 글로벌 경제 전망 : Challenges at the Gate>을 공개했다. 트럼프 행정부 2기 시대의 도래와 레드 웨이브(Red Wave, 빨간색을 상징색으로 쓰는 공화당이 대선, 상원, 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상황)의 현실화로 인해 예상되는 2025년의 글로벌 투자환경을 분석한 보고서다. 마스턴투자운용 R&S실은 미국 경제가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차기 행정부의 3대 목표는 무역적자 축소, 미국 제조업 부흥, 미중 패권경쟁 우위 확보로 볼 수 있으며, 내년 1월 공식 취임 후 속도감 있는 통상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유로 경제는 제조업 침체와 공급망 문제로 역성장에 직면한 독일을 제외하고는 점진적으로 개선 중에 있으나,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데 무게중심을 싣고 있는 트럼프의 재선으로 내년도 경기 하방 리스크는 확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