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 수상,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가 됐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했다. 또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의 가격 등 차량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했다고 밝혔
[FETV=김창수 기자] BMW 코리아가 BMW 밴티지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에서 오는 31일까지 2주간 골프백 및 골프용품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고객 성원 보답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골프백, 보스턴백, 파우치, 아이언 커버 등 BMW 조이몰에서 판매 중인 모든 BMW 정품 골프용품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가지 종류로 마련된 패키지 상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패키지 종류에 따라 BMW 레디백 또는 BMW 골프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BMW 밴티지 앱은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BMW 조이몰 고객센터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조이몰(Joy Mall)’을 통해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를 시작해 고객들이 보다 폭넓은 분야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해오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는 25일 오후 2023년 4분기 및 해당연도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기아는 실적 공개일을 아직 공시하지 않았으나 25일 전후 발표가 유력하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와 기아가 레저용 차량(RV)·친환경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이 27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기존 최대 기록을 세웠던 2022년(합산 영업이익 17조529억원)보다 10조원 이상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와 기아의 2023년 합산 영업이익은 당해 1∼3분기 누적 20조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양사 연간 합산 매출액도 역대 최대치인 263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FETV=김창수 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 17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관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ADAS 센터에서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 성명호 KIAPI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및 ADAS 연구 개발에 필요한 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 협력과 이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센터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의 효율을 높여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는 한편, 뛰어난 역량을 가진 대구∙경북 지역 협력 업체 발굴도 기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KIAPI 설립 초기인 200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르노그룹의 아시아 최초 차량 시험 센터를 KIAPI와 함께 설립했다. KIAPI 내 르노그룹 차량 시험 센터는 아시아 지역 차량 개발 시험을 전담하며 지금까지 10개 모델에 대한 5백만km가 넘는 차량 주행 및 각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 TVD(Total Vehicle Development) 본부장 양희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새롭게 재편된 R&D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양희원 사장은 플랫폼 개발 및 설계, PM(Project Manager) 경험을 통해 차량 개발 전반에 대한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R&D본부는 신설된 AVP(Advanced Vehicle Platform)본부와 ‘One team’처럼 긴밀히 협력해 현대차·기아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략을 가속화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위한 변화와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인사”라며 “R&D 원팀 체제를 통해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희원 사장 프로필 현대차·기아 R&D본부장/사장 *1963년생 (만 60세)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주요 경력 - 현대차·기아) TVD본부장/부사장 - 현대차·기아) 제품통합개발담당/부사장 - 현대차·기아
[FETV=김창수 기자] 쉐보레(Chevrolet)의 콤팩트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2023년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3년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21만4048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지난해 2월 말 첫 선적이 시작되었음에도 총 18만1950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누적 4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수출 1위에 오른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의 DNA를 강조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강인한 오프로드에서의 성능과 뛰어난 기본기는 물론, SUV에 요구되는 다목적성과 고급 편의사양을 갖춰 2020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65만 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바 있다. 수출 4위에 오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다.
[FETV=김창수 기자] 오토플러스의 직영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내달 5일까지 공식 모바일 앱에서 앱 알림 설정 및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편리하게 중고차를 거래하는 리본카 앱을 알리고 이용자 리뷰를 토대로 더욱 편리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리본카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해 다이슨 에어랩·네이버페이 등의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앱 알림 설정 이벤트의 경우 리본카 앱에서 혜택 알림에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1명)를 추첨 증정한다. 혜택 알림을 통해 ▲타임딜 할인전 ▲특가 상품 ▲이벤트 등의 정보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받아 더욱 실속있는 중고차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앱 리뷰 이벤트는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를 통해 리본카 앱을 다운로드하고 리뷰와 평점을 남긴 후 해당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네이버 페이 3000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그 중 베스트 리뷰 작성자(1명)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리본카는 공식 앱을 통해 ▲내차 팔기 ▲내차 사기 ▲중고차 렌트·구독 등 다양한 서비
[FETV=김창수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올해 첫 봉사 활동으로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꾸준한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에는 안나의 집을 포함한 전국 11개소 복지관에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들 200여 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 봉사를 비롯한 ‘안나의 집’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안나의 집 봉사 활동은 우리 지역의 취약 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추운 겨울
[FETV=김창수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4’를 통해 수소 사업 비전을 제시,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글로벌 수소차 산업은 판매량 저하, 관련 인프라 부족 등으로 시기상조란 평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정 회장이 “수소 사업은 후대를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의욕을 보인 가운데 수소차가 현재의 전기차처럼 ‘대기만성’을 이룰 지 주목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주 개최됐던 CES 2024에서 ‘수소 생태계 완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자체 수소연료전지 브랜드 ‘HTWO’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확장, 수소 사회 전환을 선도하는 ‘HTWO 그리드’ 솔루션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는 ‘HTWO’를 중심으로 각 그룹사 내 수소 역량을 종합, 고객 수요에 맞춘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이 솔루션을 통해 전반적인 수소 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와 함께 완성차 산업 미래로 불리는 수소차는 뛰어난 친환경성을 지니고 있다. 수소차에서는 수소와 산소를 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내는
[FETV=김창수 기자] 디지털 전환(DX)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부문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채용을 이어온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도 본격적인 채용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 전 영역에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과 차량의 SDV화로 빠르게 진화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에 발 맞춰 지난 2021년 4월 합병 이후 대규모 채용을 이어 왔으며, 3년 간 총 2300여 명의 경력 및 신입 사원을 채용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외부에서 인재를 찾을 뿐만이 아니라 각 부문의 인재 자체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ERP 아카데미’와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 등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수료생을 채용하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ERP 아카데미’는 ERP의 기초와 판매, 생산, 구매, 재무 등 4개 모듈에 대한 실무 교육을 통해 개발 및 컨설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며,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은 차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념과 원리부터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