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컨셉 스토어는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네번째 ‘시티 몰 컨셉’ 전시장으로 연면적 285.62㎡, 총 3대의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최근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 쇼핑몰 1층에 위치해 있어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의 중심에 위치한 수원 및 인접 경기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컨셉 스토어에는 아우디의 정체성이 반영된 새로운 CI를 적용해 아우디 브랜드를 더욱 감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이에 대해 바이에른오토 권혁민 대표는 “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컨셉 스토어는 한층 더 진화한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스타필드 수원’의 컨셉과 부합하도록, 전시장의 동선 및 차량 전시 위치 등 브랜드 경험 환경에 대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이 투여된 전시장이다. 수원 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의 고객들에게 아우디 브랜드 경험과 더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4 디리야 E-PRIX’ 경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6일부터 27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야간 레이스이자 2·3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된 경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중동 지역 특징인 사막성 기후의 까다롭고 험난한 조건을 갖춘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에서 최상의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22명의 드라이버들은 성벽을 둘러싼 좁은 폭의 21개 곡선 코스와 사막의 모래, 급격한 일교차라는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아이온’의 뛰어난 타이어 성능에 힘입어 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함께 사막이라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는 포뮬러 E 시즌9 드라이버 챔피언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와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닉
[FETV=김창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바람을 등에 업고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대상 해외 수주 역사를 다시 썼다. 연간 목표액을 훌쩍 넘어 사상 첫 해외수주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세를 이어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중심으로 수주 고삐를 바짝 당길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억2000만달러(약 12조2000억원)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53억6000만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해외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유럽 완성차 메이커로부터 수조원대 전동화 부품을 수주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독일 완성차 브랜드에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 배터리시스템은 해당 완성차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으로 현대모비스는 해당 완성차의 유럽내 공장 인근에 신규 생산 거점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메이저 완성차 업체들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안정적인 양산 품질과 현지 생산 거점
[FETV=김창수 기자] 제네럴 모터스(이하 GM)는 29일 한국 사업장의 최고전략책임자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정윤 현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2월 1일부로 신설되는 최고 전략 책임자(이하 CSO, Chief Strategy Officer)로 임명돼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 정정윤 전무는 향후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게 된다. 또한 현 커뮤니케이션 부문 윤명옥 전무를 오는 2월 1일부로 최고 마케팅 책임자(이하 CMO, Chief Marketing Officer)로 임명, 기존 GM 한국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 총괄에 더해 CMO직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윤 전무는 지금까지와 같이 GM한국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총괄하는 동시에 앞으로 CMO로서 내수 판매와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 GM은 내수 시장에 대한 보다 중장기적인 전략 수립, 그리고 지속적인 멀티 브랜드 전략과 고객 경험 중시 마케팅 강화를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밝혔다. 최고 전략 책임자(CSO) 역할을 맡게 된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는 25일부터 28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첫번째 라운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 안드레아스 미켈센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 현대팀은 WRC 매년 첫 경기로 열리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2020년 티에리 누빌 선수의 우승 이후 두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몬테카를로 랠리는 변화가 많은 기후 속에 눈길, 빙판길과 아스팔트 노면이 반복되는 악명 높은 코스로 다양한 환경 조건에 최적화된 운영 전략을 유연하게 구사하는 것이 승패의 핵심으로 작용하는 곳이다.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1위를 유지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누빌은 이번 우승을 통해 개인 통산 WRC 2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누빌의 우승과 더불어 오트 타낙 선수와 안드레아스 미켈슨 선수도 4위, 6위의 준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틸바텐베르크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올해도 상생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 1447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고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 3766억 원, 1조 9965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FETV=김창수 기자]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와 국내 최초 카셰어링 그린카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렌터카는 설 연휴기간 단기렌터카를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지급한다. 2월 8일부터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2일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이용권은 3월 8일 자동발급된다. 단, 무료이용권 지급은 1인당 1매만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린카는 설 연휴 기간 이용하는 차량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다. 할인율은 이용 기간별로 차등 적용되며 ▲1박2일(30시간 이상~48시간 미만) 60% ▲2박3일(48~72시간) 70% ▲3박4일(72~96시간) 75%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그린카 앱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설 연휴에 차량을 빌려 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간과 비용을 한번에 절약하는 9인승을 추천한다. 9인승 이상 승합차에 6명 이상 동승하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해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자가용 2대보다 승합차 렌터카
[FETV=김창수 기자] 현대오토에버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3년 매출액 3조 650억 원, 영업이익 1814억 원의 잠정실적을 26일 공시했다.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994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2023년 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조 97억원으로 집계됐다. ITO 사업 매출은 9.4% 늘어 1조4,157억원을 기록했다.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63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의 2023년 실적에는 △그룹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IT 운영 역할의 확대 △차세대 시스템(ERP·CRM) 확대 구축 △완성차 고사양화에 따른 믹스 개선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글로벌 수준의 차량SW플랫폼 경쟁력 도달 목표를 위해 SW 개발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SDV로 진화하는 차량SW개발에 보다 높은 완성도 제공 위해 3자 검증 서비스 제공 및 가상검증 플랫폼 사업화 착수할 것이며 해커 수준의 레드팀 서비스와 업그레이드된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4 디리야 E-PRIX’ 경기가 1월 26일과 27일(현지시각)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0 첫 더블헤더(Double Header, 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2·3라운드가 진행된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2라운드는 바이오 연료 발전기로 구동하는 최신 저전력 LED 장치를 사용하는 만큼 낮 경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전기차 레이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는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성벽을 둘러싼 형태로, 폭이 좁은 21개의 곡선 형태의 봅슬레이 코스를 전면에 배치해 상당히 까다로운 주행 조건을 갖춰 민첩한 핸들링과 완벽한 제동력을 요구한다. 여기에 사막 지역의 급격한 일교차와 거친 모래바람 등 어려운 도전과제가 더해지는 만큼 드라이버의 기량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접지력, 제동 성능,
[FETV=김창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제럴드 존슨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은 지난 24일과 25일,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는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잇달아 방문,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생산·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존슨 총괄부사장의 이번 방한은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이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크로스오버·SUV 세그먼트의 핵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성공을 일궈낸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 24일 부평공장, 25일 창원공장을 연이어 방문한 제럴드 존슨 총괄부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최고 품질 유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와 기술들을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존슨 총괄부사장은 부평공장에서 작업자의 부상 예방을 예방하고, 조립 공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최신 설비를 둘러보며, 부평공장의 뛰어난 생산 품질의 배경과 작업자의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제럴드 존슨 총괄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에게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전동화와 더불어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