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의 프리미엄 와인과 ‘오리진 프랑스’ 라벨을 받은 와인셀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순당이 론칭한 프랑스 프리미엄 부르고뉴 와인 ‘장 끌로드 부아세’와 캐리어냉장의 프랑스 명품 와인셀러 ‘유로까브’가 콜라보레이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6월 10~11일과 17~18일 총 4일간 서울 강남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한 와인샵 ‘강남마르네’에서 진행한다. ‘장 끌로드 부아세’는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미슐랭 레스토랑에 전문적으로 공급되는 와인으로 생산량이 제한된 프랑스 부르고뉴의 프리미엄 와인이다. 2002년부터 부르고뉴 와인계의 유명 와인 메이커인 그레고리 파트리아가 포도밭 관리와 양조의 전반적인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21년 4월에 국순당이 국내 최초로 독점 론칭했다. 캐리어냉장의 명품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는 1976년 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프랑스 와인셀러이다.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디자인되고 제조됐음을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 라벨을 받은 세계 유일한 와인셀러이자 프랑스 정부에서 인정받은 정통 와인셀러이다. 이번 콜라보 체험행사는 최근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식품은 진하게 압축한 고농도 두유로 만든 순두부와 특제소스가 어우러져 맛있고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순두부그라탕’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두부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 라인업’을 구축하고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한 한 끼에 관심이 많은 2030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소스의 트렌디함을 강조한 두 가지 메뉴로 기획했다. ‘순두부그라탕’은 풀무원이 2020년 볼로네제, 뽀모도로 2종으로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제품 출시 후 순두부그라탕이라는 하나의 두부 레시피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새로운 두부 요리 문화로 정착한 바 있다. 신제품 ‘순두부그라탕’ 2종(클램차우더, 매콤불닭)은 전자레인지로 2분만 데우면 바로 섭취가 가능해 바쁜 아침을 위한 식사 대용이나 간단한 안주로 제격인 두부 ‘레디밀’ 제품이다. 떠먹기 편리한 순두부와 소스, 고명을 하나의 키트로 구성해 별도의 재료를 더하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순두부그라탕 클램차우더’는 순두부와 해물, 깊고 묵직한 크림소스를 곁들여 먹는 별미다. 조갯살과 야채를 넣고 끓이는 미
[FETV=김수식 기자] 매일유업의 대용량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가 라벨을 제거한 아메리카노를 새롭게 출시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최고 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각 산지의 개성을 극대화한 475ml 대용량 RTD 커피 브랜드다. 여러 원두를 블렌딩하는 대신 단일 산지의 원두만 사용한 싱글 오리진 커피다.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분리수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용기의 비닐 라벨을 제거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무라벨 패키지 출시를 통해 매년 30년생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라벨을 제거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과테말라 안티구아산 최고 등급 SHB원두를 사용했다.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에서 자란 과테말라 원두는 고소하고 스모키한 견과류향이 특징이다. SHB는 ‘Strictly Hard Bean’의 약어로, 해발고도 1400m 이상에서 재배된 원두에만 이 등급이 부여된다. 여기에 수중에서 원두를 분쇄하고 추출하는 워터그라인딩 공법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향미를 그대로 보존하고 합성 커피향은 첨가하지 않아 산지 고유의
[FETV=김수식 기자] bhc치킨이 엔데믹 시대를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협업으로 치맥 세트를 선보였다. bhc치킨은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 전용 메뉴로 신메뉴인 ‘치퐁당 후라이드’ 한 마리와 롯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420ml) 3병으로 구성된 치맥 세트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bhc치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은 일상의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세트 메뉴를 기획했다. bhc치킨과 롯데칠성음료는 이번에 출시된 세트 메뉴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기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푸드 페어링에 민감한 MZ 세대들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협업의 일환으로 양사는 세트 메뉴 출시를 알리는 새로운 TPO 콘셉트의 TV CF를 제작, 7일부터 공중파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 등으로 송출하고 있다. 세트 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도 펼쳐진다. bhc치킨 비어존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한편 치맥 세트 메뉴로 구성된 bhc치킨의
[FETV=김수식 기자] 롯데리아의 햄버거가 최대 500원 오른다. 일부 햄버거 제품은 가격 인상폭이 무려 9.7%에 달한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오는 16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약 5.5% 인상한다. 인상 조정되는 품목은 버거류 15종 등 총 81품목으로 제품별 조정 인상 가격은 평균 400~500원 인상 수준이다. 인상 주요 품목으로는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버거 가격은 4100원에서 4500원, 세트 메뉴는 6200원에서 6600원으로 조정된다. 인상폭을 따질 경우 단품은 9.7%, 세트는 6.4%에 달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국제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원인과 인건비 상승 등 대내적 요인으로 인한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라며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가맹 사업자의 이익 보호를 위한 동반성장을 위한 부분으로 이번 조정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제로’ 355mL를 선보인다. 핫식스 더킹 제로는 최근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대와 함께 일상 생활에서 칼로리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 따라 선보이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특히 에너지음료가 공부 및 업무 시 집중력 강화를 위해 마시는 수요 외에도 최근 운동 및 야외 활동 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음용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등 음용 상황이 세분화되고 있고 해당 소비층은 칼로리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점에 주목해 지난해 저칼로리 제품 출시에 이어 국내 최초로 제로 칼로리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핫식스 더킹 제로는 지난 2010년 출시되어 국내 대표 에너지음료로 성장한 ‘핫식스’의 제조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과라나추출물, 마카추출액, 타우린 등 성분을 함유하고 샤인머스켓향과 리치향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맛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핫식스를 상징하는 불사조 이미지가 적용되어 에너지음료로서 강렬함을 살렸고 세련되고 날씬한 느낌을 주는 검은색 배경으로 제로 칼로리의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FETV=김수식 기자] hy 음료 브랜드 ‘얼야’가 5월 한 달간 1030만 개 팔렸다. 일평균 약 33만 개로 1초당 4개 가까이 팔린 셈이다.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400만 개다. 전년 대비 약 17% 신장한 수치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다. hy는 판매 상승 요인으로 이른 무더위와 함께 꾸준한 제품 개발을 꼽는다. 얼야는 마시거나 얼려먹을 수 있는 프로즌 음료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여름철 건강간식으로 인기다. 특히 올봄은 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더워 이른 판매량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얼야는 제품 개발과 투자로 변화를 거듭해왔다. 2021년 2월 식약처 인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거꾸로 먹는 야쿠르트’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는 여름철 인기과일 샤인머스캣을 접목한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을 출시했다. 덕분에 지난해에는 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애플망고를 적용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중이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기능성 강화는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로 브랜드 인지도
[FETV=김수식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막걸리 쉐이크’를 재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막걸리 쉐이크’는 쉐이크쉑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지평생막걸리’와 라이스 쌀 토핑을 블렌딩한 음료로,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지평주조’와 손잡고 지난해 한정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서양 음료 쉐이크가 이색적 조합을 이뤄 고소한 쌀 풍미와 커스터드의 달콤하고 진한 바닐라 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청량하면서도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제품 재출시를 결정했다. ‘막걸리쉐이크’는 쉐이크쉑 글로벌 본사에서 쉐이크쉑 코리아를 대표하는 ‘내셔널 쉐이크’로 선정할 것을 제안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시즌 한정 메뉴로 ‘막걸리 쉐이크’를 매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7월에는 쉐이크쉑 론칭 6주년을 기념해 한국적인 풍미를 살린 신메뉴를
[FETV=김수식 기자] 대상 청정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가 효성어묵과 협력해 어묵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푸드마크는 장인 정신과 정통성을 가진 작지만 강한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대상 청정원이 2020년 론칭한 브랜드로,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청정원이 보유한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푸드마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어묵 신제품은 ▲더 건강한 데친 어묵 ▲3代 비법 명품어묵 2종 ▲정통 부산어묵 등 총 4종이다. 특히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은 62년 전통 효성어묵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데친 어묵’이다. 생성 공정에서 고온 증기로 어묵을 데쳐 기름을 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요리에 어묵을 사용하기 전 뜨거운 물에 데치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 요 리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기름기가 적어 촉촉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어묵 패키지에 액상스프를 동봉해 어묵탕, 어묵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代 비법 명품어묵’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 ▲사각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생선살을 24시간 저온 숙성하여 탱글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푸드가 성수동 유명 빵 맛집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성수동 빵지순례 프로젝트’를 펼친다. ‘성수동 빵지순례 프로젝트’는 MZ세대에게 힙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의 숨겨진 빵 맛집의 제품 판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동시에 인지도 확산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뤄내기 위해 신세계푸드와 주요 성수동 빵 맛집들이 뜻을 모아 시작했다. 첫 제품으로는 성수동 쌀 디저트 전문점 ‘소소하게’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백설기 케이크’와 ‘쑥절미 케이크’ 등 2종이 출시됐다. ‘소소하게’는 국내산 쌀과 유기농 원당을 사용해 만든 케이크, 다쿠아즈, 마들렌, 쿠키 등을 판매하는 쌀 디저트 전문점이다. 최근 콩가루, 쑥 등 한국의 특징적인 재료를 이용한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소하게’를 찾는 고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백설기 케이크’는 국내산 쌀가루 시트로 만든 백설기 모양의 케이크로 깊고 진한 풍미의 우유설기 시트 사이에 우유 크림이 겹겹이 들어가 맛이 담백할 뿐 아니라 식감도 매우 폭신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쑥절미 케이크’는 쑥으로 만든 쌀 케이크 시트와 3가지 맛의 크림이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