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보람그룹이 라이프 큐레이터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상조업의 역할과 사업 범위를 재정의하고 있다. 장례 중심의 전통적인 상조 모델에서 벗어나 고객의 전 생애에 동행하는 라이프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FETV는 보람그룹의 라이프 큐레이션 전략과 향후 사업 방향을 살펴본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이 라이프 큐레이터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사업 전반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있다. 토털 라이프케어를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제안하는 기업으로의 리브랜딩을 단행한 이후 이를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기존의 토털 라이프케어가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동적 대응에 가까웠다면 라이프 큐레이터는 고객의 삶 전체를 기준으로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시간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보람그룹이 상조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라이프 큐레이터를 내세운 배경에는 소비자 니즈의 구조적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표준화된 상조 서비스만으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상조 서비스의 외연은 장례 중심에서 생애 전 주기로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는 아이폰 기반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업 메시징을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RCS는 기존 문자 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메시지(MMS)보다 긴 문장과 고화질 파일 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지난해 iOS에서도 RCS 지원이 시작됐다. 통신 3사는 지난해 9월 iOS 26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에서 RCS 개인용 서비스를 정식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메시징 오픈 베타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후 안정성과 호환성 검증을 거쳐 이번에 기업 메시징을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아이폰 11 시리즈 이후 모델에서 iOS 26 이상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대상이다. 정식 서비스 전환과 함께 아이폰 RCS 기업 메시징 환경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장문 메시지가 일부 생략돼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버튼이 없는 텍스트형 메시지에 한해 전체 문장이 그대로 표시되도록 변경됐다. 또 아이폰에서도 기업이 발송한 메시지에 브랜드 프로필이 적용된다. 기업이 RCS Biz Center에 브랜드를
[FETV=신동현 기자] 팀네이버와 한국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중앙은행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 ‘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최수연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BOKI는 보안과 신뢰가 핵심인 중앙은행 환경에 맞춰 민관 협력으로 구축된 전용 AI 플랫폼으로,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해 실제 운영 단계에 적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은 외부 네트워크와 완전히 분리된 한국은행 내부망(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돼 데이터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 폐쇄망 내에서 AI 학습과 추론이 모두 이뤄지도록 설계해 국가 핵심 기관에 요구되는 보안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면서도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초거대언어모델(LLM) 등 AI 플랫폼 기반과 기술 지원을 제공했으며, 한국은행은 이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해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보유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채용은 금융기관 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금융기관에서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 지역에 iM뱅크의 영업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영업 전문인력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을 방문해 여신과 외환,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수도권 지역에서 적극적인 영업이 가능한 지원자라면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iM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접수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개별 연락으로 합격여부가 전달된다. 향후 신체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2월 중 최종 선발되며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본 급여 이외에도 별도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자사 생성형 AI 페이아이의 핵심 서비스인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분석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 실적과 혜택 조건을 분석해 결제 시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추천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으로 첫선을 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카드·카카오페이머니 등 금융 중심의 추천 범위를 비금융 영역인 통신사 멤버십까지 확장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카카오페이 생태계를 넘어 외부 제휴 혜택까지 아우르는 ‘통합 혜택 플랫폼’으로의 진화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다양한 외부 혜택을 결제 순간에 실시간으로 연결해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로써 사용자는 결제 직전마다 카드 혜택과 멤버십 할인을 일일이 대조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AI와의 대화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새로워진 AI로 나만의 혜택찾기는 SKT, KT, LGU+ 등 통신 3사의 멤버십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카드 혜택을 복합 분석해 실시간 최대 결제 혜택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사용자가 페이아이 대화창에 자신의 통신사 정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K-POP 시상식 MAMA AWARDS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9년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갱신을 통해 비자는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기업 CJ ENM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 생태계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5 MAMA AWARDS는 7년 만에 홍콩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비자는 자사 디지털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음악과 커머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보이며 행사의 성공적인 귀환을 지원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문화와 커머스를 결합한 비자의 전략적 행보와 국경 간 교류 활성화 및 메가 이벤트 지원을 통해 전 세계 팬 경험을 확장해 온 비자의 노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비자넷(VisaNet)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홍콩에서 개최된 2025 MAMA AWARDS의 비자 사전 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해외 카드 이용자 가운데 약 90%는 최근 1년간 홍콩 방문 이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AMA AWARDS가 신규 및 재방문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모나용평 스키장에 ‘바른어묵’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출시된 동원F&B의 ‘바른어묵’은 ‘매일매일 새 기름’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매일 아침 1톤에 달하는 새 기름으로 만들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동원F&B는 스키장 방문객들이 겨울철의 대표 간식인 어묵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바른어묵’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바른어묵 팝업스토어는 모나용평의 복합 문화 공간인 드래곤프라자에 자리잡았다. 매장에선 바른어묵과 함께 새우하가우, 샤오롱바오를 비롯한 동원 ‘딤섬’ 제품과 ‘더블크런치 치킨’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추첨 이벤트와 포토 부스 등으로 구성된 브랜드 체험존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동원F&B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바른어묵 팝업스토어는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동원F&B는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스키장과 해양 리조트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레저 공간에서 체험형 마케팅
[FETV=김선호 기자] 11번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설 혜택 미리보기’ 기획전을 실시하고 11번가 MD가 가격과 상품성을 고려해 엄선한 명절 인기 선물세트들을 사전판매 한다. 특히 고물가를 반영해 기획전 상품 중 60%를 3만원대 이하 제품으로 구성했다.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고급 수산물이지만 최근 공급량 증가로 평년 대비 산지 가격이 하락한 ‘전복’과 ‘장어’ 선물세트를 2만원대 특가로 준비했다. 선물용으로 주로 찾는 특대 사이즈의 완도산 전복으로 구성한 ‘청담수산 완도 활전복 선물세트’를 2만5030원에,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 1kg 선물세트’를 2만7900원에 판매한다. 선물용 포장을 무료 제공하는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도 다채롭다. 제철을 맞아 달콤한 맛이 꽉 찬 ‘탐라왕 제주 레드향 2.5kg 선물세트’부터 풍부한 과즙이 돋보이는 ‘이룸팜스 나주배 5kg 선물세트’, 쫄깃한 식감과 숙성된 맛이 특징인 ‘참좋은곶감 상주곶감 건시 20과 선물세트’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주 7일 당일·익일배송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11번가 ‘슈팅배송’에서도 3만원대 이하의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들을 다양하게 내놓았다. 전용 쇼핑백이 포함된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프라인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를 선보이며 입점 브랜드와 함께 백화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는 23일 오픈하는 ‘무신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롯데백화점 2층에 약 892.5㎡ 규모로 조성된다. 매장은 걸즈, 영, 워크&포멀, 플레이어, 포우먼, 슈즈, 백&캡클럽, 잡화 등 잠실 상권의 젊은층 고객 수요와 취향을 고려한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콜디스트모먼트, 미세키서울, 아캄, 에이이에이이, 허그유어스킨 등 무신사에서 엄선한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잠실은 쇼핑과 문화, 관광, 교통, 대규모 주거단지가 집결된 핵심 상권으로 2030세대 및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무신사 스토어가 들어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은 2030세대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최근 새롭게 선보인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가 조성되어 있다. 무신사의 화제성과 브랜드 큐레이션 역량이 키네틱 그라운드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무신사 스토어는 백화점에 입점하는 첫 번째 사례로 유통 채널 다각화 관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FETV=김선호 기자] 아워홈은 한국식품연구원과 ‘식품안전 및 식품기술 전반에 대한 공동 연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동운 아워홈 안전환경실장과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식품안전 기술 고도화, 현장 맞춤형 품질·위생 관리 기술 개발, 푸드테크 기반 연구, 신사업 및 상품화 연계 연구 등 아워홈 R&D 전 영역을 포괄하는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아워홈은 단체급식, 외식, 제조·물류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의 식품과학·분석·공정 기술 역량을 결합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 추진한다.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장에도 적용 가능한 식품안전 및 품질 관리 기술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생물 오염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 및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신속진단 키트와 센서 등 관련 기술을 활용해 식품 가공 시설, 단체급식장,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위생 상태와 오염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