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영상·음향 제품이 ‘CES 2022'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현장 어워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영상·음향 제품에서만 CES 혁신상 21개를 포함해 총 108개의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2022년형 '마이크로 LED'와 'Neo QLED'는 독보적인 화질로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 가이드는 마이크로 LED에 대해 "삼성 마이크로 LED 없는 CES는 상상할 수 없다"며 "89형까지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거실에 완벽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Neo QLED 8K는 신규로 적용한 ‘셰이프 어댑티브 라이트’와 ‘리얼 뎁스 인핸서’기술을 통해 더 생동감 있고 입체감 있는 화질로 주목을 받았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Neo QLED 8K의 ‘셰이프 어댑티브 라이트’ 기능을 극찬하며 "영상에 있는 사물의 형태와 표면을 분석하고 광원 형상을 최적화함으로써 영상의 밝고 어두운 곳을 미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미국 테크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는 Neo
[FETV=홍의현 기자] 두산그룹은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이다. 기부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크게 달라졌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FETV=홍의현 기자] SK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통합법인 SK팜테코를 통해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DMO인 CBM에 3억5000만달러(약 4200억원)를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프랑스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이포스케시를 인수한 지 약 9개월만에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 진출까지 성공한 것이다. SK는 이번 CBM 투자를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합성 바이오 신약과 혁신 바이오 신약 모두를 생산하는 글로벌 선도 CDMO로의 목표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성 의약품 분야에서는 미국∙유럽∙한국을 잇는 글로벌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매출액 기준 글로벌 탑 5 CDMO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유전자 및 세포 주입을 통한 혁신적 개인 맞춤형 치료제다. 유전 결함으로 발병하는 희귀 질환을 1~2회 유전자 주입으로 완치 수준에 이르게 하는 효능으로, 글로벌 컨설팅업체 딜로이트 등에 따르면 2025년까지 연평균 25%의 높은 시장 성장세가 기대된다. CBM은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FETV=홍의현 기자] LG전자는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받은 최고 혁신상 및 혁신상 24개를 비롯, CES 2022 전시기간 중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어워드 등 약 90개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ES 2022 최고 혁신상에 빛나는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와 10년 연속 CES 혁신상에 빛나는 LG 올레드 TV,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다목적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등 다양한 혁신 제품들이 고루 수상했다.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는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evo)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다수의 유력 매체로부터 호평을 얻았다. 특히 올해 선보인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에 관심이 집중됐다. 미국 IT 매체 탐스가이드는 LG 올레드 에보(97G2)를 CES 2022 최고 TV로 선정했다. 매체는 “마이크로LED TV와 QD-OLED TV의 공개는 주목할 만하지만, LG 올레드 에보가 왕관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아름다운 갤러리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도 “선명한 색상과 전례 없는 압도적 명암비
[FETV=홍의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BS와 함께 선박 자율운항기술 단계별 기본인증(AIP) 및 실증테스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ABS는 대표적인 국제 선급협회 중 하나로 해양 첨단기술 및 해상 구조물 등에 대해 기술 적합성 및 기준을 선정해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비커스는 자율운항(HiNAS)과 자율접안(HiBAS), 완전 자율운항(HiNAS2.0)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ABS가 지난해 7월 제정한 ‘자율운항 규정’에 맞춰 단계별 실증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아비커스는 자체 보유한 자율운항기술에 대해 단계별 인증 획득이 가능하며, ABS는 아비커스의 실제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계별 실증 절차 규정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이번 공동협력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추진 중인 자율운항선박의 기술 표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비커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의 완전 자율운항 시연 성공에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대양항해 상용선박을 대상으로 한 자
[FETV=홍의현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차세대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Ultra Cruise)’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개발한 시스템온칩 기반의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를 통해 구동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GM은 업계 최고 수준의 5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첨단 운전 지원 기술에 적용하는 최초의 기업이 된다. 두 회사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울트라 크루즈 컴퓨팅은 노트북 두 대를 겹쳐 놓은 정도의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2023년 초 출시되는 캐딜락 셀레스틱에 처음 적용된다. 고성능 센서 인터페이스와 메모리 대역폭을 갖춘 울트라 크루즈 컴퓨팅 아키텍처는 GM이 자체 개발한 울트라 크루즈 소프트웨어 스택과 결합돼 모든 주행 상황에 95% 이상 스스로 대응하는 한편, 유례없는 성능과 신뢰성, 예측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핸즈프리 경험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울트라 크루즈는 운행 지면의 상태를 감지하는 라이다(LiDAR)를 포함해 레이더와 카메라가 수집한 도로의 정보를 분석하여 차량을 중심으로 주변 360도를 3차원으로 인식한다. 특히 기존 수퍼 크
[FETV=홍의현 기자] LG화학은 오는 1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알지?’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알지는 re:act to zero(rz)의 줄임말로, 사회적 갈등과 불균형, 환경문제 등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반응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알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메시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미션’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부’ ▲활동 rz포인트를 리워드로 교환하는 ‘이벤트’ 네 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지속가능성 관련 메시지를 읽거나, 대중교통 이용 인증샷 남기기·OX퀴즈 풀기·착한 소비 후기 남기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기부금을 획득할 수 있다. LG화학은 이용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기부금과 별도로 ‘rz포인트’를 지급한다. rz포인트는 ‘이벤트’ 메뉴에서 기프티콘으로 바꾸거나 ‘기부’ 메뉴를 통해 원하는 만큼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알지?'는 지난해 12월 LG화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공개해 운영됐다. 크리스마스 기간 LG화학 임직원들은 랜선 산타클로스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을 개최,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사 차원의 고객경험(CX) 혁신을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행태·속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는 바, 이에 따른 고객 행동 데이터와 마케팅 경험 등의 전사 자원을 활용해 카드 본업부터 신사업 영역에 이르는 경계없는 CX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열정적 고객(Customer)’과 ‘최고 수준의 협력(Cooperation)’, ‘비전 달성(Championship)’이라는 3C 키워드를 통해 CX 혁신을 통한 일류 플랫폼 도약 의지를 다졌다.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F1대회처럼 플랫폼 기업의 필수 조건인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경험과 방법론에 대해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F1대회의 타이어 교환과 급유를 위한 피트 스톱에서 보여지는 절정의 팀워크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협력과 더불어 각자 맡은 분야에 있어 최고의 리더십 발휘를 통해 사업 비전과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온·오
[FETV=홍의현 기자] GS는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VC)전문회사인 GS벤처스를 설립해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GS벤처스는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가 자본금 100억원을 전액 출자하여 지분 100%를 소유하는 자회사로서 본점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다. 투자 대상은 국내를 중심으로 하며, 바이오·기후변화대응·자원순환·유통·신에너지 등 GS그룹이 신성장 분야로 꼽고 있는 영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GS벤처스는 초기 설립 및 자금 유치 단계의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이후 단계에 대한 투자는 GS 및 각 계열사와 협력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향후 GS벤처스는 투자 및 위험관리 전문 인력을 구성하고,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허가를 신청하여 허가를 취득하는 대로 펀드를 결성하여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허가 취득 후 GS벤처스가 결성하게 될 펀드에는 GS와 GS의 주요 계열사들이 출자자로 나서 투자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GS벤처스 초대 대표는 지난 연말 GS 임원인사에서 GS CVC팀장으로 외부 영입하였던 허준녕 부사장이 맡는다. 허준녕 대표는
▲손영환 씨 별세, 손장완(보령제약 감사팀장)씨 부친상, 김지영(한미약품 개발팀 이사)씨 시부상=충북 영동군 영동제일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세종은하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