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하이브의 게임부문 자회사 하이브 IM이 게임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출시한 별이되어라2가 글로벌 흥행이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퍼블리싱 사업 첫 발을 무사히 내딛었다. 하이브 IM은 던전스토커즈와 오즈 리라이트 등 퍼블리싱 라인업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올해 비약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하이브 IM은 ‘인더섬 with BTS’, ‘리듬하이브’ 같은 모회사 하이브의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게임의 자체 개발에만 집중했었다. 해당 게임들이 대부분 누적 다운로드 1000만회를 돌파했지만 아티스트의 팬들에게만 국한된 이용자풀이 발목을 잡았다. 이같은 라인업의 부재는 적자로 이어졌다. 하이브IM은 지난 2년간 적자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매출 308억원. 영업손실 190억원으로 매출액이 줄고 적자폭은 확대된 모습이다. 이에 하이브IM은 퍼블리싱 사업으로 활로를 찾으려는 모양새다. 지난 2일 하이브IM의 첫 퍼블리싱 작품인 ‘별이 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플린트에서 개발한 ‘별이 되어라2’는 2D 그래픽을 기반의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원작에서부터 약 10년만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의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오는 5월 8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출시한다고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사전등록자 수는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틀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와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 등 20만 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휴대폰 등록을 하면 헌터 ‘유진호’를, PC 사전등록 시에는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FETV=최명진 기자] 게임 전문 개발사 뉴코어 게임즈는 ‘데블위딘:삿갓’의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를 기념하고, 많은 유저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의 스페셜 아이템 ‘악귀를 벤닭’을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다. 4월 16일, 패치를 통해 게임에 신규 적용된 악귀를 벤닭은 악귀들에게 먹혀 죽어갔던 수많은 닭들의 원혼이 깃들여진 검으로, 검의 날이 세워진 검신 위치가 우는 닭인형으로 유명한 캐릭터 형태로 제작됐으며, 진중한 주인공인 ‘김립’이 무기를 들고 서있거나, 무기를 휘두를 때 모습은 유저들에게 자연스러운 웃음을 선사해 준다. 해당 악귀를 벤닭 무기는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2회 이상 죽을 경우 자동적으로 지급되며, 얼굴에서 미소를 띠게 할 우스꽝스러운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게임 초반 공략이 용이할 만큼 악귀들을 시원시원하게 베어 넘기는 강력한 위용을 자랑한다. 뉴코어 게임즈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 출시 1주일 동안 많은 유저분들이 전달해 준 피드백을 잘 검토해 게임을 개선하고 수정할 수 있었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반부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이 될 신규 무기를 제공한다”고 소개하며 “이미지는 무척 재미있게 제작됐지만 무기 위력
[FETV=최명진 기자] 기자는 요식업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그들의 음식에는 이른바 자신만의 레시피가 있기 마련이다. 재료의 조리과정, 조미료의 양과 비율, 원가 등이 요식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영업 비밀’일 것이다. 영업 비밀은 요식업뿐 아닌 정상적인 회사라면 모두 갖고 있기 마련이다. 게임업계도 마찬가지다. 게임업계는 다른 업종의 기업들처럼 영업 비밀이 많다. 하지만, 고객들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영업비밀도 있다. 이는 임업계가 너나 없이 영업 비밀중 하나로 지목한 ‘확률’이다. 그동안 국내 게임사들은 영업 비밀을 이유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를 강력히 반대했다. 게임업체들을 대변하는 게임산업협회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에 대한 게임업계 검토 의견’이라는 의견서를 통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모두 공개토록 하는 것은 영업 비밀이라는 재산권을 제한하므로 입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업계는 자율규제라는 방패를 들이밀며 자신들의 ‘영업 비밀’ 지키기에만 급급하고 있다. 이 마저도 2020년 트럭 시위로 대표되는 게임업계 확률 조작 의혹 제기 이후 하나 둘 수면 위로 공개되기 시작한 것이다. 기자 또한 이같은 논란에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세븐라인랩스가 개발한 웹3 e스포츠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와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컴투스 그룹의 노하우로 구축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 플랫폼과 미라클 플레이를 연동한다. 현재 하이브는 45개 고객사가 150개 이상 게임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활성 유저는 1억 명에 이른다. 게임 출시와 운영을 위한 기능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에 담아 게임사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하도록 돕는다. 미라클 플레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PC, 모바일, 콘솔 등 게임 환경, 장르에 관계없이 이용자가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고, 경쟁 결과에 따라 합당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 같은 시스템은 하이브 플랫폼의 기술력과 맞물려 웹3 참여자들의 재미와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IT 기업이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지역상권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단골거리’는 소상공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활용법을 교육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2년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소통을 지원해온 ‘단골시장' 사업이 호응을 얻어 지역상권 상점가까지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단골거리’는 오는 4월 22일부터 광주광역시 충장로 상권가, 경북 안동시 원도심 상권 등 전국 8개 주요 지역 상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카카오 직원과 전문 튜터가 직접 방문해 지역상권 상점가에서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카카오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1: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상인들이 고객과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활발하게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외에도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 노력을 응원하기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오는 24일 오후 8시 정식 출시한다고 알렸다. 넷마블은 지난 2월 15일부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 이벤트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달 26일 사전등록자 수 10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꾸준한 증가세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시작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모두 조기마감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PC 버전 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은 4월 23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또한, 넷마블은 고퀄리티로 제작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커스터마이징 영상은 투사 캐릭터가 탄야(드라마 신세경 분)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체형, 얼굴, 헤어, 문신,
[FETV=최명진 기자] 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네오위즈에서 서비스 중인 2D 액션 게임 ‘산나비(SANABI)’의 한정판 굿즈 펀딩 프로젝트가 누적 후원금 14억원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산나비 굿즈 펀딩 프로젝트는 시작한지 4시간 만에 1억 6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은데 이어 최종 마감에는 목표 금액의 14350%를 초과 달성한 14억 3500만원을 기록했다. 1인당 평균 후원 금액은 9만 7000원으로 총 1만 46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산나비의 펀딩 프로젝트는 올해 들어 텀블벅에서 두 번째로 큰 펀딩 규모를 기록했다. 텀블벅은 지난 1월,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굿즈 펀딩이 41억원의 누적 후원금을 달성,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2021년 윈더포션은 텀블벅을 통해 7200만원 규모의 초기 제작비를 후원 받아 지난해 11월 PC와 닌텐도 스위치에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를 출시했다. 산나비는 정식 출시 전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을 수상한데 이어, 구글 선정 ‘2023 올해의 검색어’ 게임 부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최초로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아이돌 그룹들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팬덤을 활용,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업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아이돌 아티스트가 등장하는 최초의 디지털 컬렉션 모바일 게임 ‘SM GAME STATION(가제)’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서비스를 담당하며, 메타보라(대표 우상준)는 게임 개발을,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이돌 그룹의 IP를 제공한다. ‘SM GAME STATION(가제)’은 이용자가 글로벌 케이팝 시장을 선도하는 아티스트의 매니저가 되어, 미니게임으로 재해석된 스케줄 활동을 진행하고 디지털 포토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모바일 컬렉션 게임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의 실제 외형 및 활동 착장을 담은 포토카드가 특징이며, 멤버 별 특색을 담은 파츠로 카드를 꾸밀 수 있다. 또, 아티스트의 생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는
[FETV=최명진 기자] ‘XPLA 센트리 풀 노드 시스템’은 ISAE 3000 Type 2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AAB(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가 개발한 ISAE 3000은 회계법인이 기업의 내부 통제에 대한 보고서를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데 활용되며, 가장 널리 인정받는 국제 인증 기준이다. 이번 ISAE 3000 인증은 XPLA 센트리 풀 노드 시스템과 관련된 정보 기술 전사 수준 통제 및 일반 통제로 진행됐다. ISAE 3000 인증 유형은 Type 1과 Type 2 두 가지로 나뉜다. XPLA 센트리 풀 노드 시스템은 2종의 인증 보고서를 모두 취득하며,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AWS(아마존 웹 서비스)와 같은 글로벌 메이저 웹서비스 기업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ISAE 3000 Type 2 표준인증을 받은 바 있다. ‘XPLA 센트리 풀 노드 시스템’이 특정 시점에 대한 통제 설계가 적정한지를 보증하는 Type 1을 획득한데 이어, 특정 기간 운영 효과성을 평가하는 Type 2 인증 보고서를 취득한 것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까지 투명한 검증을 완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폴 킴(Paul Kim) XP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