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게임업계가 인디게임에 주목하고 있다. 대형사들의 인디게임 발굴이 이어지면서 대작 부럽지 않은 인디게임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를 통해 수많은 인디게임을 소개, 유통하고 있다. 또 자체 행사 버닝비버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서도 인디게임 홍보에 적극적이다. 여기에 그라비티와 네오위즈 또한 인디게임사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통해 유의미한 결실을 맺고 있다.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디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질의 인디게임을 발굴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와 그라비티, 네오위즈가 선두에 나서 인디게임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인디'는 한국 내에서 유일한 인디 게임 플랫폼으로 인디 게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스토브인디의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은 인디 게임사와 플랫폼 양쪽 모두에게 핵심적인 성장 동력이 됐다. 게임 제작부터 유통, 홍보 등 개발 초기 멘토링부터 출시 후 마케팅까지 지원하고 최근에는 워크샵 형태의 프로그램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을 론칭하기도 했다. 이에 인디 개발사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2019년 오픈 당시 4개에 불과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여름 대형 업데이트 ‘호텔 나이트메어’의 정식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맵 2종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3일(수)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호텔 나이트메어’는 이용자들이 스페셜 채널 입장 후 ‘호텔 나이트메어’에서 체크인 카드에 서명 후, 정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첫번째 업데이트로 ‘호텔 나이트메어(이지, 하드)’, ‘누구를 잡아갈까’ 등 신규 맵 2종이 추가됐다. 보다 구체적으로, ‘호텔 나이트메어’ 맵은 악몽으로 만들어진 호텔의 내부를 달리는 주행 맵으로 트랙의 구간에 따라 비현실적인 루트와 장애물을 통과하며 시각적 효과에 따른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누구를 잡아갈까’ 맵은 런너들이 통제력을 잃고 자동으로 전진하는 동안 획득한 아이템과 대시를 사용하여 탈락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서바이벌 맵이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호텔 나이트메어 채널에서 신규 ‘악몽 연구소’, ‘객실 관리’,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텔 나이트메어 이벤트 플레이 기간 중 획득 가능한 재화로 이용자들은 ‘아라네오 액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3일 신규 월드 ‘알폰스’ 출시를 예고했다. 알폰스 월드는 게임 재화 ‘아데나’의 활용처와 획득 경로를 다양하게 구성한 경제 특화 월드다. 기존 월드에서 유료로 판매하던 일부 상품을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엔씨(NC)는 지난 5월 아데나 경제의 부활을 콘셉트로 한 ‘아데나’ 월드의 인기에 따라 알폰스 월드의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이용자는 7월 10일부터 알폰스 월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리니지W 이용자는 알폰스 월드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5일 오후 8시부터 7월 10일 정기점검 전까지 알폰스 월드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특정 캐릭터명을 선점할 경우 ▲드래곤 슬레이어 변신 카드 ▲데스나이트 마법인형 카드 ▲이벤트 영웅 변신/마법인형 뽑기권 등을 받는다. 사전에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는 게임 재화 및 소모품을 받고, 추첨을 통해 추가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알폰스의 황금알’ 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상점에서 ‘알폰스의 황금알’을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황금알 1개를 개봉하면 1,000만
[FETV=최명진 기자] ‘젠레스 존 제로’가 세계적인 음악가와 함께 첫 번째 글로벌 음악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다.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DJ 겸 프로듀서 티에스토(Tiësto)가 협업해 게임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게임에서는 티에스토와 DJ 듀오 뤼카스&스티브(Lucas & Steve)가 작곡한 젠레스(ZENLESS)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에서 음원을, 유튜브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미래지향적 일렉트로닉 요소뿐만 아니라 테크노 비트를 결합하여 모험 가득한 공동 전투가 떠오르는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티에스토는 “’젠레스 존 제로’의 매력적인 사운드와 시각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곡을 제작했으며, 게임의 짜릿함을 담아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세계적인 게임 기업 호요버스와 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스스로에게도 놀라운 경험이다”라고 전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오는 7월 4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늘(2일)부터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서비스 4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등록은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업데이트 완료 후 ‘3,000젬’을 지급하고, 공식 카페를 통해 사전등록 참여 인증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4주년 굿즈’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게임 캐릭터들의 인기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4주년 굿즈’로 제공하는 티셔츠 메인에는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캐릭터를 배치하고, 인기투표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굿즈를 지급한다. 또, 4주년 업데이트에 맞춰 스페셜 코스튬 ‘마에스트라 미래공주’를 지급하고, 픽업 소환 및 선택 소환 최대 150회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 테일즈’ 공식 카페를 통해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협동 원정대 ‘흑선전승 편 Part 1’ ▲테티스 영웅전 ‘아델라 왕국 편 Part 2’ ▲월드 20 ‘모토리 산’ ▲시즌 3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개선 등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와 서울특별시는 2일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정신아 카카오 대표, 오지훈 서울아레나 대표, 권기수・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주)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 등 정부 및 지자체, 국회,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3, 1-24에 건립 예정인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1만8269석 규모의 K-POP 중심 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최대 7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중형 공연장 및 영화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주식회사 서울아레나’가 사업비 조달 및 설계/시공 감독, 준공 후 30년 간 운영을 맡고, 카카오는 서울아레나의 대표 출자자로서 본 사업에 참여한다. 그동안 K-pop의 성장세에 비해 부족했던 전문 공연 시설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감안해 공연 시장의 질적 성장, K-pop 글로벌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카카오크라우드 서밋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카카오클라우드가 단독 개최하는 첫 행사로 카카오그룹사 개발자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 신청자는 400여 명이었으나 행사 당일 현장에는 500여 명가량이 참석, 좌석이 부족해 서서 듣는 참관객이 많았다. 그만큼 카카오그룹사 내에서도 카카오클라우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조연설에 나선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어형 CTO는 23년 9월 카카오클라우드(Kakao Cloud)로 서비스명을 변경하면서 클라우드 기술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 ▲고성능 및 저비용 ▲확장성 ▲보안성이 3가지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강조했다. 해외 CSP(클라우드제공사업자)와 견줄 수 있는 성능이면서도 더 저렴한 가격, Multi-AZ(다중 가용 영역) 및 TGW(Transit GateWay) 기술을 이용해 높은 안정성과 유연성으로 타 클라우드와도 쉽게 연결, ISMS・CSAP 등 국내 필수 정보보호 및 보안 인증은 물론 국제 클라우드 보안 인증까지 두루 갖추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클라우드의 기술 경쟁력을
[FETV=최명진 기자] 쿠키런 IP로 이름을 알린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6일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 효과로 28% 가량의 주가 상승을 이뤄냈다. 하지만 기존작품인 쿠키런 킹덤의 국내서비스에서 불협화음이 발생했다. 이용자 소통 부재와 과도한 과금유도로 인해 이용자들이 트럭시위에 나섰다. 이에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하루 만에 약 20% 가량 하락한 상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6월 26일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을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70개 국가에서 출시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3D 멀티플레이 액션 모바일 게임으로 이용자 간 실시간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고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사전 등록자는 250만명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CBT 참여자 94%가 긍정적인 의향을 밝힐 정도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에 쿠키런 모험의 탑은 출시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 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면서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여기에 2일 기준 애플 앱 스토어 매출 7위에 올랐으며 국내 흥행 기준인 구글 플레이에서는 5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리니지M,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서번트 ‘게멜루스’가 등장한다. 불사자 세력의 탱커 캐릭터로 단검과 장검을 모두 사용해 전장을 자유롭게 누비며 전투를 장악한다. 아군 또는 적군이 쓰러질 때마다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독특한 스킬을 지녔다. ‘게멜루스’의 스킬은 ‘미지의 서번트’ 던전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스피드 카드게임’을 통해 ‘소환석 상자’, ‘캐럿’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퀘스트를 달성해 레전드 장비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7일 요정 연회 이벤트’는 9일까지 열린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히트 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재해석한 독창적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비주얼의 서번트(캐릭터),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FETV=최명진 기자] 위믹스 재단이 브리오슈 하드포크를 통해 위믹스 토크노믹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블록 민팅 반감기 도입 ▲리저브 대량 소각 등이다. 이를 통해 위믹스의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이코노미, 커뮤니티와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먼저, 블록 민팅 반감기가 도입됐다. 반감기 도입은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에서 블록 하나가 생성될 때 마다 보상으로 발행되는 위믹스 수량을 점차 줄이는 것이다. 반감기는 2024년 7월 1일(월)을 기점으로, 약 2년에 한 번씩 총 16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오늘 새벽 1차 반감기를 거쳐, 위믹스 민팅 수량은 1블록당 1개에서 0.5개로 줄었다. 반감기가 적용된 블록 민팅 현황은 위믹스 스캔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위믹스 재단은 재단에서 보유해온 위믹스 리저브 미유통 물량 약 5억 9,800만개 중 최소한의 생태계 성장 재원을 제외한 약 4억 3,400만 개를 일시에 소각했다. 위믹스 보유 현황과 유통량 변화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은 위믹스 분기보고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반감기 도입과 리저브 대량 소각을 통해 설정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