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7월 23일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상설 카페 ‘카페 메이플스토리’를 제주에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주의 특징을 담아낸 특별한 메뉴와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상설 카페는 ‘메이플스토리’를 재해석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는 한편, 일반 대중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페 메이플스토리’ 내부에는 다양한 캐릭터 오브제가 배치되어 ‘메이플스토리’의 매력 요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핑크빈 출몰지역’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포털을 타고 등장하는 대형 ‘핑크빈’ 조형물을 설치해 이색적인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슬라임 에이드’, ‘핑크빈 라떼’ 등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를 비롯해 브라운테니와 핑크테니의 모습을 담은 ‘테니 케이크’, 벨지안 초콜릿과 메이플 시럽이 어우러진 ‘메이플스토리 샌드’ 등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50여 종의 제주 에디션 굿즈와 ‘메이플스토리’의 첫 LP 음반 ‘시에스타 오브
[FETV=최명진 기자] 레고코리아가 우주 테마 신제품 25종을 출시하며 우주과학 관련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 레고코리아는 이번 제품 확대를 통해 미래 핵심 산업인 우주 분야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레고 우주 제품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레고그룹이 최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국 부모와 아이 약 1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아이들의 86%가 새로운 행성과 별, 은하를 탐험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으며 77%가 우주 여행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신제품 25종은 어린이는 물론 성인 팬들까지 레고를 통해 우주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정교한 성인용 제품부터 듀플로, 시티, 프렌즈, 드림즈, 테크닉 등 인기 레고 시리즈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성인을 위한 ‘NASA 아르테미스 우주 발사 시스템(10341)’과 ‘아트 은하수 은하계(31212)’는 초대형 우주선의 발사 준비 모습과 은하계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아르테미스’ 제품은 높이 70cm에 달하는 초대형 스케일로 선체 양쪽의 고체 로켓 부스터와 3단 분리 기능까지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두 제품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과 유명 애니메이션인 ‘에반게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홍보 영상과 상세한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1995년 방영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자 유명 애니메이터인 안노 히데아키를 대표하는 IP다. 이후 안노 히데아키가 직접 기획과 각본, 총감독을 담당한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시리즈' 4부작이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유입된 팬층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7월 11일부터 진행되며, 에반게리온의 주인공 4인방인 ‘신지’와 ‘아스카’, ‘레이’, ‘마리’가 특별 소환수로 등장한다.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선 라힐 왕국을 수호하던 지아니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사도와 차원 폭풍을 타고 알리아 대륙으로 넘어오게 된 에반게리온의 파일럿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주인공 4인방이 크로니클 캐릭터들과 함께 싸우는 장면 등을 함께 담아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신지와 아스카, 레이, 마리가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5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는 ‘더 파이널스’를 즐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로, 7월과 8월에 ‘최강자전’을 치른 뒤, 9월에 각 대회의 상위 3개 팀이 최종 결승을 치르는 ‘시즌3 챔피언십’ 순서로 진행된다. 7월 17일까지 ‘7월 최강자전’ 참가자를 모집하며 오는 21일에 예선전을 진행한다. 7월 28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네 개의 팀이 4강전 및 결승전을 치르며, 이날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WDG)’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8월 최강자전’ 또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22일 개최되는 ‘시즌3 챔피언십 결승전’은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최강자전’의 1위에게는 500만 원, 2위에게는 100만 원을 제공하며, 9월 ‘시즌3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00만 원을 놓고 각 최강자전 상위 6개 팀이 격돌한다. 또, ‘최강자전’에 참여한 모든 이용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UN 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플랫폼의 상생 및 건전한 경쟁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카카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2회 경쟁정책 정부 전문가 회의(이하 ‘IGE회의’)에 세계 각국의 경쟁당국 고위급 공무원들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카카오 외에 '메타(Meta)’도 참석해 플랫폼 업계 의견을 대변했다. 카카오는 지난 4월에는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 참여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AI 기술 적용'과 '프로젝트 단골'에 대해 발표했으며, 5월에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워크샵에서 기술 기반 인권경영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IGE 회의’는 1964년 설립된 UN 산하 정부 간 기구인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가 매년 진행하는 회의로, UNCTAD 산하 경쟁법 전문가 그룹이 글로벌 경쟁당국 담당자 및 전문가를 초청해 경쟁법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디지털 생태계에서의 경쟁법 집행’ 외‘경쟁정책과 빈곤감소’, ‘글로벌 기업결합심사기준 개정 동향’ 등의 주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이 출시 전부터 인기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오는 12일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앞서 진행한 사전 닉네임 등록 이벤트에서 40개 서버가 하루 만에 조기마감 되고 2차까지 진행했다. 여기에 출시 전 BM이 유출되면서 일부 상품에 대한 과금 유도에 비판이 일었다. 그러나 한재호 PD가 직접 영상을 통해 상점을 공개하고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비판여론은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의 스토리를 담은 웹소설을 4일 자정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하면서 출시 전 막바지 마케팅에 돌입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엔엑스쓰리게임즈가 신작 MMORPG 로드나인은 오는 12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PC와 모바일로 출시된다.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 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지난 24일 시작한 로드나인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전체 40개 서버가 조기 마감됐다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달 26일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앞서 출시 당일에는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고 미국과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올해 최고 기대작 다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최대 매출 지역은 한국과 미국, 대만, 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모델(BM)이 무겁지 않은 캐주얼 게임임에도 대만과 태국, 미국 시장에서도 견고한 매출액을 도출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의 흥행 요인으로는 ‘쿠키런'의 IP 파워와 독창적인 게임성이 꼽힌다.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243개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누적 유저 2억 명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쿠키런: 모험의 탑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동 조작과 유저간 협동 경험을 앞세운 신작이다. 다소 포화된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웹툰 원작의 ‘신의 탑’ 애니메이션 2기가 오는 7일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된다. 네이버웹툰은 신의 탑 애니메이션 2기 ‘왕자의 귀환’이 오는 7일 밤 11시에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에서 자막판과 더빙판이 선공개되고 1시간 뒤 12시부터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왓챠, 웨이브, 라프텔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지상파 TOKYO MX와 BS닛테레(日テレ)를 비롯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훌루 등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일본 전역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Crunchyroll)을 통해 동일한 시간대(현지시간 기준)에 공개된다. 싱가포르와 홍콩 등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도 크런치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신의 탑’ 애니메이션 2기는 주인공인 소년 ‘밤’이 유일한 친구였던 ‘라헬’을 되찾기 위해 광대한 탑에서 최종 시험을 마치고 6년 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 엔서 스튜디오(The Answer Studio)가 제작하고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성우를 맡았던 ‘이치카와 타이치’, ‘우치다 유우마’ 등을 캐스팅했
[FETV=최명진 기자] 호요버스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를 모바일과 PC, PlayStation5 플랫폼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젠레스 존 제로’는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세계 속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도시 모험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로프꾼’이 되어 공동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이 게임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4,7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난이도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와 하드코어 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용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만반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또한 자유로운 탐사가 가능한 신규 지역 ‘루미나 광장’과 주요 콘텐츠인 ‘제로 공동’을 도전할 수 있는 ‘스코트 전초기지’가 새롭게 추가되어 즐길거리가 풍성해졌다.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유저 전원에게 캐릭터 무료 획득권 100회와 Bangboo 티켓 80장을 제공하며,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한강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4일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4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바람의나라: 연’의 10번째 직업으로 ‘차사’를 새롭게 추가했다. ‘차사’는 악귀를 처단하는 저승의 사신으로, 원작의 콘셉트에 ‘바람의나라: 연’의 오리지널리티를 더해 호쾌한 액션의 재미를 구현했다. 특히, ‘차사’의 전용 자원인 ‘영기’를 사용해 자체 부활하거나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며, 짧은 시간 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살극’ 기술은 적 처치 시 재사용 시간이 대폭 감소해 빠른 속도감과 손맛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로 ‘연의 탑’과 ‘성운’ 시스템을 선보인다. ‘연의 탑’은 층이 높아질수록 난도가 상승하는 성장 콘텐츠로, ‘연의 탑’과 ‘지역 탑’으로 구성된다. ‘연의 탑’은 돌파 가능한 층수에 따라 현재 캐릭터의 성장 수준을 판단할 수 있으며, 특정 층 수 이상 정복 시 ‘일반 성운 성장 재료’, ‘보물’, ‘전설’ 등급의 장비, ‘끈옷’ 외형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역 탑’은 ‘지옥’, ‘북방’, ‘아래하늘’, ‘일본’ 등 지역별 적정 난이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