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 체험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전계: 제노니아’로 3분기 중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전 체험은 정식 출시 이전에 현지 유저들이 ‘제노니아’를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한국 시간 기준 지난 20일 13시부터 21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대규모 PvP ‘침공전’ 등 제노니아의 핵심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고, PC 및 모바일 안드로이드 환경을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이 눈길을 끌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제노니아 담당 백태현 PD가 게임 속에 깜짝 등장해 현지 유저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유저들은 ‘카툰랜더링풍의 독창적인 MMORPG’,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는 게임’, ‘유저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게임’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 조종 의혹으로 23일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이날 새벽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은 하이브와 카카오가 SM엔터 인수를 둘러싸고 서로 공개매수 등으로 분쟁을 벌이자 작년 10월과 11월 김 위원장 등 카카오 경영진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이후 검찰은 경기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 판교아지트 소재 카카오그룹 일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8개월 만인 지난 9일 김 위원장을 비공개로 소환한 뒤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최대 구속기간 20일 동안 김 위원장을 상대로 시세 조종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그룹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 시세조종 계획을 사전에 보고받고 승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작년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였던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FETV=최명진 기자] 쿠로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띵조마켓 in 신촌 - 3일간의 썸머바캉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는 지난 6월 서울 홍대에서 진행한 ‘WELCOME TO 띵조랜드’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꾸준히 ‘명조’에 관심을 갖고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는 물론, 지속적인 소통, 적극적인 의견 반영 및 이후 서비스 계획 수립 등의 뜻이 담겼다. 현장에서는 금요일 오전부터 많은 관람객으로 붐비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3일간 총 방문자는 2만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굿즈 판매 구매자만 6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 2층에 마련된 굿즈 구매 팝업스토어, 다양한 미니 게임이 진행되는 ‘아케이드 존’, 공명자와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 존’, 다양한 메시지를 적는 ‘용의 등불’ 메시지 월과 지하 1층 ‘명조 라운지’, 지상 입구의 ‘커피차’까지 현장에서는 모든 곳에서 긴 대기줄이 발생했다. 현장 관람객 모두 긴 대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질서정연하게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퀄리티 굿즈를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텐센트와 함께 중국 게임 전시회 ‘2024 차이나조이(ChinaJoy)’에 검은사막을 출품한다. 차이나조이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다. 참관객들은 텐센트 부스(N4-10)에서 검은사막을 만나볼 수 있다. 시연대에서 검은사막을 직접 플레이하고 다크나이트, 란, 레인저 등 인기 클래스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 미니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천5백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MMORPG다. 북미 유럽 지역에서 매년 최고의 MMO, 혁신적인 MMO 등 수상하며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중국 현지 테스트를 23일부터 8월 6일(현지시간)까지 진행한다. 텐센트 게임 플랫폼 WeGame에서 ‘출시가 기대되는 신작’ 주간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FETV=최명진 기자]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오늘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김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17일 서울남부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당시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약 2400억 원을 투입해 SM 주식의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소환조사 당시 카카오가 SM 주식을 매입을 승인한 바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최근까지 김 위원장의 최측근인 황태선 카카오 CA 협의체 총괄대표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1월 김 위원장과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 등 당시 카카오 최고 경영진들을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으며, 검찰은 카카오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기도 했다.
[FETV=최명진 기자] 게임업계 2분기 실적 발표가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대형 게임사인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3N2K’의 실적 전망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신작의 흥행과 해외 진출로 인해 넥슨과 넷마블은 큰 상승세를 보인 반면 엔씨소프트는 11년 만의 분기 적자가 예상되는 등 희비가 뚜렷하다. 이에 신작 호연의 흥행 여부에 이목이 쏠린 상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굳건한 인기로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신작으로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넥슨은 넥슨은 5월 중국에 선보인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면서 자사 전망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2분기 매출은 8213억~9318억원, 영업이익은 1542억~2465억원으로 자체 예상치를 내놨다. 하지만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출시 후 한 달 매출이 약 9495억원을 돌파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미 던전앤 파이터 모바일의 매출이 2분기 매출 최대 전망치를 넘어선 상태다. 여기에 2일 서구권을 겨냥해 출시한 신작 ‘퍼스트디센던트’가 글로벌 흥행
[FETV=최명진 기자] 호요버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에서 2.4 버전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을 오는 31일 업데이트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에서는 선주 ‘나부’에서 연무 의식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맵 ‘유폐옥’과 신규 캐릭터 운리와 초구를 만날 수 있다. 연무 의식은 천궁과 운기군이 풍요의 흉물에 맞서 선주를 구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이 행사를 통해 ‘연경’ 등 나부의 친구들이 재회한다. 이와 함께 열차팀과 함께 선주로 돌아간 Mar. 7th(캐릭터)는 연무 의식에 의욕을 불태우며, 운리와 연경을 사부로 모시고 검술을 배워 신인 검객으로 등장한다. 특히 그녀의 전투 스킬은 아군 한 명을 선택해 스승으로 삼아 배움을 청하고 특제 음료를 제공하여 ‘사부’ 스킬의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2.4 버전에서는 시왕사가 엄격히 관리하는 감옥 ‘유폐옥’ 맵이 오픈되며, 삼엄한 경비와 음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물리 속성을 지닌 신규 5성 캐릭터 운리는 솔직한 성격에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가진 젊은 검객으로, 적에게 즉시 ‘반격’을 할 수 있고, 필살기
[FETV=최명진 기자] 레고코리아가 프랑스 파리와 여행을 테마로 한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을 추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세계적인 축제를 앞둔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과 예술 작품을 재현한 ‘레고 아키텍쳐 파리 노트르담(21061)’, ‘레고 아트 모나리자(31213)’와 레고로 만든 세계지도 위에 소품을 자유롭게 장식할 수 있는 ‘레고 여행의 추억(41838)’ 등 3종이다. 먼저 ‘레고 아키텍쳐 파리 노트르담’은 총 4,383개 브릭으로 프랑스 고딕 양식을 대표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곡선형 디자인의 후면부터 종탑, 장미창과 성상들로 둘러싸인 중앙 첨탑까지 역사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작품을 입체로 재해석한 ‘레고 아트 모나리자’는 현재보다 푸른 다빈치의 원작 색감을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벽에 걸 수 있다. ‘파리 노트르담’은 전국 레고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모나리자’는 오는 10월 1일 출시된다. 내달 4일 출시되는 ‘레고 여행의 추억’은 세계 지도 위에 다양한 이동 수단과 사진을 장식할 수 있는 세트다. 가족, 친구 등 최대 5명이 함
[FETV=최명진 기자] SSG닷컴이 오는 22일부터 다회용 보랭가방 재사용, 재활용 캠페인 'RE 알비백'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3월 테라사이클,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체결한 다회용 보랭가방 ‘알비백’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알비백(I’ll be bag)’은 상품 포장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된 천 소재의 가방이다. 주문 시 문 앞에 가방을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상품을 넣어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콜드체인 물류로 신선하게 배송된 상품을 최대 9시간까지 적정 온도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쓱닷컴은 새벽배송 첫 주문 시 무료로 받은 ‘흰색 알비백’을 내놓지 않는 경우 제공되는 ‘회색 회수용 알비백’을 수선하고 세척해 재사용한다. 재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분해 후 테라사이클을 통해 소재별로 재활용한다. 보랭가방 재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파서울’과 손잡고 폐기 대상으로 분류되던 알비백으로 만든 한정판 ‘RE:WIND 알비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래 쓰고 있는 아이템을
[FETV=최명진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 20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에서 '2024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가 주관하고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했다.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양궁교실을 운영 중인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행사에는 전국 15개 중학교 학생 300여명이 참가했다.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소속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 선수들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활 쏘는 법을 지도하고 시범을 보였다. 개인전에 참가한 학생들과 토너먼트 경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양궁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현대모비스 양궁단 출신 선수들이 은퇴 후 전국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며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주니어 양궁교실'이 대표적이다. 주니어 양궁교실에는 지난해에만 20개 학교에서 학생 1천4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양궁 프로그램은 올해 초 대한체육회로부터 체육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양궁을 보기만 하는 종목이 아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양궁의 재미와 이해를 지속 확산시킬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