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준히 기부금을 조성,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해 오고 있다. 최근엔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의료 지원비 5천만원을 기부했다. 바이오에피스는 또 13일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기부 문화도 정착시키고 있다. 이는 임직원들이 기부처를 정하고, 사내시스템을 통해 기부금을 신청하면 회사는 임직원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총 기부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첫번째로 인천 역 미혼모 임시 보호시설을 돕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기부금이 목표액의 2.5배에 도달하는 등 임직원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조종욱 상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는 “Passion for Health라는 비전아래 지역 사회와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소외계층 환아 의료비 지원, 양육시설 지원 활동 등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상무는 또 ”
[FETV=최남주 기자]최고식품 일식 간편 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가 업장의 시그니처 메뉴인 김초밥(마끼)을 샌드위치화한 7종의 샌드마끼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제조의 용이성과 먹기의 용이성을 동시에 추구한 게 특징이다. 신메뉴는 김과 다양한 식자재를 혼합한 샌드위치 형태로 아보카도,새우,참치,버거 등의 재료를 섞어 개당 3000-4000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도록 포장도 별도 구성했다. 정흥우 최고식품 대표이사는 “샌드마끼는 창업점주의 수익 극대화 위해 테이크아웃과 배달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첫번째 신메뉴”라며 “현재 고객 반응이 좋아, 2차 테이크아웃용 메뉴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일본식 김밥천국을 추구하는 최고식품의 ‘마싰는끼니’는 폐점없이 1년여만에 35개점을 오픈했으며 내년엔 100호점 출점을 목표하고 있다.
[FETV=최남주 기자]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남산자이하늘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중 일반분양은 965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하고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 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은 대구의 원도심 지역으로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한 곳이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중구 남산동에서 공급에 나서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와 입지 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남산자이하늘채 단지 바로 앞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내당초등학교, 구남중학교, 대구 보건고등학교, 경북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하는 등 학군도 양호하다. 단지는 뛰어난 평면 설계를 갖춘다. 대부분의 세대에 3,4베이의 판상
[FETV=최남주 기자]한화건설은 17일부터 3일간인천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청약당첨자 대상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주안초교 부지) 위치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다. 지난달 말에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72가구 모집에 4461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6.64대 1을 기록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미추홀뉴타운 첫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라는 점과 단지 내에서 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 인천지하철 2호선시민공원역이 단지 지하 2층과 직접 연결돼 직통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연면적 7만300㎡, 지하 2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입점할 예정이다. 1~2층에는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SPA 브랜드숍,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매장 등 다양한
[FETV=최남주 기자]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이하 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매 2년마다 CCM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은 상시 CCM 추진 TF팀을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중이다. 이에 대한 올해 현장평가는 한국소비자원 현장평가위원으로부터 리더십, CCM체계, CCM운영, 성과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고객을 위한 가치 장조’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CCM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를 전사적으로 정립해, 소비자중심경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또 △CCM 운영을 위해 VOC 시스템을 구성하고, 정기 회의체를 단계별로 구성해 사전예방 및 사후활동에 대한 개선점도 도출·공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대상은 ‘건강한 제품, 업무환경으로 만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목표로 소비자 중심 제품 표시 및 FAQ 페이지 확대 등 소비자정보제공 확대, 건강한 업무품질 형성 및 정시 퇴근제도 시행 등 건강한 일·문화 혁신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
[FETV=최남주 기자] 농심의 해외사업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농심 해외매출은 전년대비 18% 성장한 7억6000만 달러가 예상된다. 미국, 일본을 포함한 전 해외법인이 최대실적을 거뒀고, 사드 여파로 주춤했던 중국사업도 23% 가량 성장하면서 신기록 달성을 견인했다. 농심은 대표주자 신라면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주요 국가의 대표 유통 채널을 적극 공략했다. 특히 농심은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사상 처음으로 미국내 주류시장이라고 불리는 메인스트림 매출이 아시안 마켓을 앞질렀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의 차별화된 매운맛이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신라면은 국가와 인종을 가리지 않고 현지인들이 먼저 찾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2억8000만 달러를 기록,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보여줬다. ▲6.7억 달러 역대 최고 매출, 국경 없는 신라면의 매운맛=농심은 올해 해외실적이 전년대비 18% 성장한 7억6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중국과 미국, 일본, 호주 등 해외법인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FETV=최남주 기자] 영화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공승규씨의 ‘The Origin of Life’가 오비맥주가 기획한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오비맥주 대표상을 수상했다. 오비맥주는 14일 서울시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시상식을 열고 대상을 받은 ‘The Origin of Life’의 공승규씨를 비롯 수상자들을 발표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60초 영화젱서 오비맥주 대표상에는 영화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The Origin of Life(출품자 공승규)’가 차지했다. 갓 태어난 아이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담아낸 작품이다. 환경재단 이사장상에는 물은 내 곁에서 항상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네가 필요해(정제윤·유연재·박지원)’가 수상했다. 이명세 심사위원장상에는 물이 한 방울도 등장하지 않는 영상으로 물 절약의 중요성을 표현한 ‘수(水)없이(이승훈·양희동)’에게 돌아갔다. 오비맥주는 또 각 주제 부문 우수상 3편과 학생 및 일반 부문 장려상 2편의 작품도 입상작으로 선정 시상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FETV=최남주 기자] 롯데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리아우 인근에 발전 프랜트 건설 공사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사는 공사비 2282억원 규모다.준공은 오는 2021년 5월경이다. 이번 리아우 프랜트 건설 공사는 인도네시아 민간에너지 기업과 태국 전력회사가 공동 출자해 만든 합작법인 MRPR의 GFPP 사업이다. GFPP는 인도네시아 전력청이 발주한 민자발전 사업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4월 MRPR의 최종 EPC(설계·구매,·시공) 시행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8월 EPC 계약을 체결하고 설계, 구매, 시공의 업무를 맡았다. 롯데건설은 이번 리아우 프로젝트 수행으로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발전설계에 대한 기술력 및 경쟁력을 입증받겠다는 각오다. 인도네시아 리아우 지역은 500MW(메가와트)의 전력이 요구되지만 300MW 정도의 전력만 자체 생산하는 전력 낙후지역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리아우 지역내 전력 수요 해결은 물론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롯데건설 측은 기대하고 있다. 리아우 프로젝트는 롯데건설이 이달 준공을 앞둔 그라티 가스복합화력(500MW급)사업에 이은 두 번째 발전 플랜트 사업이다. 롯데건설 관계
[FETV=최남주 기자] 연말을 맞아 먹고 마시는 ‘먹자판식’ 송년회 대신 자선바자회로 진행되는롯데제과의 특별한 송년회가잔잔한 화제를 낳고 있다. 롯데제과는 14일 낮 서울 양평동 본사 사옥에서 ‘나눔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연말을 더욱 뜻깊게 보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저녁식사 등으로 치러지던 송년회를 자선바자회 형식의 ‘나눔송년회’로 대체한 것이어서 임직원 호응도가 월등히 높은 게 특징이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방영. 행사가 끝날 때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방용품, 가전, 의류, 운동기구 등 임직원들의 기부로 모인 400여개의 물품은 본사 1층에서 별도의 매대에 진열, 1000~5만원까지 저렴한 금액에 팔려나갔다. 사옥 인근에는 닭꼬치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점심시간에는 팝페라 가수의 미니콘서트가 열리기도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엔 최신형 게임기,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을 경매 방식을 통해 판매하며, 참가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는 주유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날 송년회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은
<승진> ▶전 무 장인섭 ▶상 무 김기원, 김인구 ▶상무보김현진, 이학근, 신민철, 박연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