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오비맥주의 ‘블루걸’이 홍콩 맥주시장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목된다. 블루걸은 홍콩 맥주시장에 진출한지 올해로 30년된 오비맥주의 수출전용 맥주 브랜드다. 오비맥주는 서울 강남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 ‘블루걸’ 수출 30주년을 맞아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갖고 양사의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지난 1988년부터 젭슨그룹과 계약을 맺고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다. 제조업자설계개발 생산은 제조업체가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인의 기호와 입맛에 맞는 제품을 직접 개발, 현지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수출 형태다. ODM은 주문자의 요구에 의해 제품을 만드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보다 한차원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게 오비맥주 측 설명이다. ‘블루걸’ 홍콩 현지 판매사인 젭슨그룹의 한스 마이클 회장은 블루걸 수출 3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30년간 뛰어난 맥주 양조 기술력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블루걸’이 홍콩 맥주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데 기여했다”며 오비맥주 측에
[FETV=최남주 기자] 대우건설은 중동신도시내 옛 홈플러스 부지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 등으로 결합된 주거복합타워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풍부한 데다 최고 49층 초고층으로 설계된따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연결 예정이어서 부천시의 새로운 상징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만6000㎡ 규모다.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또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이 조성되며,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도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곧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신중동역은 부천시내 지하철 7호선역중 가장 많은 일평균 2만8000여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이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로 상징성을 강화한데다 스카이라운지, 전망대, 스카이브릿지, 옥상정원 등 특화
[FETV=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R&D)과 영업·마케팅 등의 분야를 강화하는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예년보다 신규 임원 수를 늘리는 젊은피 수혈 방식의 승진 인사 성격이 강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총 347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 등이다. 현대차그룹 측은 실적 위주 인사 기조와 함께 미래 성장잠재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단행된 중국을 비롯한 해외사업 부문과 그룹사 사장단 인사의 '세대교체를 통한 쇄신'과 맥락을 같이했다. 이사와 이사대우, 연구위원 등 중장기 리더 후보군 승진자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42명이 증가했지만 상무 이상 승진자는 작년보다 5명 줄었다. 특히 이사대우 승진자는 지난해 115명에서 올핸 141명으로 22.6% 늘었다.이에 따라 전체 승진자중 이사대우 비중은 40.6%로 2011년(44.0%) 이후 최대다.
[FETV=최남주 기자] 정부가 19일 발표한 3기 신도시 및 광역교통대책에는 강남구 노른자위인 삼성동과 대치동 등이 포함된 서울시내 32곳 개발 방안도 포함됐다. 국가, 시, 군이 보유한 시내 유휴부지 등에 면적에 따라 20∼2000세대 규모의 주택을 짓는 내용을 담고있다. 신도시와 달리 교통·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곳인 데다가 이른바 '노른자' 땅도 포함하고 있어 서울 부동산 시장에 파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서울시가 발표한 개발 예정 32곳중 주목되는 대목은 강남 삼성동 서울의료원 주차장 부지다. 시유지인 이곳은 7000㎡ 규모로 800가구 규모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이 곳은 지하철 2·9호선이 인접하고 코엑스·GBC(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코앞인 강남의 노란자위중 노른자위다. 강남구 대치동 동부도로사업소 자리도 관심이 쏠리는 곳이다. 5만3000㎡ 규모의 이곳에는 아파트 한 단지와 맞먹는 2200세대 공공주택을 짓는다는 게 서울 시 측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의료원 주차장 부지나 동부도로사업소 부지 등은 서울시의 기존 부지 활용 계획을 변경하면서까지 이번 공급 계획에 포함한 곳"이라며 "주택시장 안정과 공급
[FETV=최남주 기자] 정부가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총 15만5000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를 건설한다. 공공택지 조성을 두고 논란을 불렀던 과천에도 중간급 규모의 택지를 조성한다. 정부는 이같은 택지 조성 계획에 맞춰 해당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광역교통대책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를 남양주, 하남, 인천계양, 과천 등 4곳에 조성하고 서울 등지에 중소규모 택지도 37곳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들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총 15만5000호"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등 7명의 지방자치단체장도 배석했다. 이들 택지는 서울 경계로부터 2㎞ 떨어져 있고 GTX 등 광역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선정,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신도시의 면적은 남양주가 1134만㎡, 하남은 649만㎡, 인천 계양은 335만㎡ 순이다. 또과천에는 155만㎡ 규모의 중규모 택지가 조성하기로 했다. 남양주 신도시는
[FETV=최남주 기자]SPC그룹은 연말을 맞아 양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SPC 따뜻한 겨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한 ‘SPC 따뜻한 겨울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독거 어르신 가정 620여 곳에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SPC그룹 임직원 60여명은 쌀, 김장김치를 비롯해 롤케이크, 호빵, 유자청 등의 간식과 핫팩, 문풍지, 에어캡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 패키지’를 직접 만들어 사업장 인근 독거 어르신 가정 120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더불어, 문풍지 등을 설치하는 방한작업과 안마를 해드리는 등 뜻 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SPC그룹은 ‘SPC 따뜻한 겨울 나눔’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구세군 자원 봉사자를 위한 간식용 롤케익 1천개를 후원하는 등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속한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의 경영철학을 실천
[FETV=최남주 기자]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인 ㈜뉴딘스퀘어은 팝볼링'이 다채로운 아이템 효과와 범퍼 등을 활용해 보다 짜릿한 볼링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규 게임 모드 ‘팝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딘스퀘어의 '팝볼링'은 인기 있는 대중 스포츠 볼링에 가상현실(VR) 게임 요소를 더한 이색 스크린 스포츠다. 볼링의 짜릿한 ‘손맛’은 그대로 살리며 팀전, 369모드, 트레이닝 모드 등 일반 볼링에선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 기존 볼러들은 물론 신규 볼러들의마음도 단단히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불꽃효과, 광선빔등 눈이 즐거운 화려한 VR 이펙트도 이목을 모은다. 또 맥주, 치킨 등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F&B 시설도조성돼 있어 새로운 놀이문화 공간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신규 게임 모드 ‘팝모드’는다채로운 아이템 효과와 범퍼를 활용해 즐기는 게임 모드로, 화려한 연출 효과뿐 아니라 기존 아이템을업그레이드해 더욱 혁신적이고 색다른 감각을 맛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팝모드로 게임을 시작하면 레인 위에 △페널티 아이템이 들어있는 ‘빨간색 박스’, △핀 스코어를 2배까지 늘려주는 보너스 아이템
[FETV=최남주 기자] 온페이스 홍콩법인은 18일 중국 스카이워스와 중국 IPTV 독점 광고 사업권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1988년에 설립된 스카이워스는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두고 셋톱박스, TV, 보안제품, 휴대전화, 자동차 전자장치등을 제조 판매하는 중국 현지 상장기업이다. 스카이워스 브랜드 가치만 한화로 10조원이 훨씬 넘어가는 회사이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연간 최대 100만대를 생산하는 설비를 갖췄다. 지난해 기준으로 LG전자, 소니, 파나소닉에 이어 전세계 4위를 차지했다. 현재 스카이워스 중국내 IPTV 셋톱박스 보급 수량이 3100만대를 이미 넘어섰고, 하루 접속 인원이 최대 2억6000만명이 상회하고 있다는 게 스카이워스 관계자가 전했다. 온페이스 홍콩법인와 스카이워스간 독점광고 사업권 계약을 체결한 내용은 한국내 광고주와 일본내 광고주에 대한 독점적인 광고주 유치 영업권을 의미한다. 즉, 스카이워스 IPTV의 셋톱박스의 전원을 켜면 사전에 반드시 봐야하는 15초짜리 CF 광고 영상에 대한 독점 영업권이다. 온페이스측은 “하루 수천만명이 시청하는 IPTV 셋톱박스 광고 독점 사업권은 향후 기업 및 상품 이미지제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모임이 많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참이슬 크리스마스 라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간 수도권 일대 주요 상권에서 참이슬 음용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라벨을 무상으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10월 진행한 '참이슬 할로윈 라벨' 이벤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아 이번 크리스마스 라벨 이벤트도 진행하게 됐다는 게 하이트진로측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 및 선호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3종의 디자인 라벨을 제작했다. 산타클로스, 루돌프, 눈사람 등의 캐릭터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입체감 있게 표현한 게 특징이다. 이 라벨은 스티커 형태로 제작, 참이슬 병에 붙이면 특별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즐길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의 모임에 즐거움을 더할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교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이슬을 즐기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FETV=최남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에게 훈장, 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2년간 기존 비정규직인 판매전문계약직 82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간접고용 근로자였던 판매용역사원 339명도 직접 고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PC오프제, 가족사랑의 날 단축근무 등을 시행하고 자율 복장제, 휴가사용 촉진제도, 전사소통게시판, 기업문화 TF 등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 8곳의 샤롯데 봉사단 운영, 나눔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