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CJ그룹이 새해를 맞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7일 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0여년 동안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청소년 미혼한부모 자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CJ그룹은 또 소외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연말에는 전국 200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국내 최대 규모인 10만 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 앞서 CJ그룹은 지난해 12월 27일에는 베트남 람동성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초·중·고·대학생 115명에게 4억7000만동(한화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J그룹은 2013년부터 6년째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CJ그룹은 해외 현지에서의 사회공헌에도 적극
[FETV=최남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앤콘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근처에 짓는 공동주택 곶자왈 아이파크의 정당계약을 9~11일 사흘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2월 27일 발표된 당첨자를 대상으로 현장 근처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맺는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에도 제주도는 투기·청약과열지구에서 벗어나 곶자왈 아이파크의경우 계약을 맺은 후 곧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또 1주택자라도 대출지원이 가능해 계약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제주도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로 돌아선 가운데 제주영어교육 도시 인근은 늘어나는 외지인 교육수요 때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청약조건에 제주도 거주자만을 한정한 단지여서 청약기회를 놓친 제주영어교육도시 학부모들이 분양권 수요로 나설지도 관심거리다. HDC아이앤콘스 곶자왈 아이파크는 지하 1~지상 4층 전용면적 84~108㎡ 85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 모든 주차 공간을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꾸미는 등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는 설계를 적용,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85가구 모집에 209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46대 1의
[FETV=최남주 기자] 삼양식품은 중국 '닝씽 유베이 국제무역 유한공사'(이하 유베이)와 중국 총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유베이는 중국 500대 무역회사인 닝보 닝씽 그룹의 소속회사로, 식품과 생활용품, 일용소비재를 주로 판매한다. 중국 전역에 폭넓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해 해외 유명 브랜드 다수의 총판을 맡고 있다. 삼양식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수출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1600여개 매장에 입점하는 동시에 중국 내륙 지역과 온라인 판매망도 확대한다는 게 삼양식품의 계힉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위주의 제품군도 불닭떡볶이, 불닭만두, 불닭소시지 등 간편식 제품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유베이의 광범위한 물류 시스템과 유통,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더욱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서울아파트 분양권 시장이 거래절벽이다. 지난해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며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5분의 1 이하로 곤두박질치는 등 분양권 시장이꽁꽁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018년 1∼12월 서울아파트 분양권 거래 건수는 1238건이었다. 이는 2017년 연간 거래량 6061건의 20.4%에 불과한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은평구에서 분양권 거래가 가장 많았지만, 거래량은 2017년 661건에서 2018년 157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분양권 거래량이 100건을 넘어선 곳은 성북구(122건), 강동구(110건), 마포구(104건) 등 3곳으로 집계됐다. 200건이 넘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2017년에는 강동구(776건), 은평구, 마포구(473건), 성북구(438건), 영등포구(406건), 동대문구(352건), 성동구(346건), 서대문구(338건), 동작구(312건), 송파구(295건), 금천구(288건), 강남구(282건), 서초구(239건), 용산구(218건) 등 전체 25개구의 절반이 넘는 14개구에서 200건 이상의 분양권 매매가 이뤄졌다. 서울아파트 분양권은 2017년 5
[FETV=최남주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중위가격도 덩달아 23개월 만에 하락했다. 7일 KB국민은행 리브온의 월간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4502만원으로 전월(8억4883만원)대비 381만원 낮아졌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1월 이후 1년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중위가격(중앙가격)은 주택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가격으로 부동산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좌표 역할을 한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2017년 1월 5억9585만원에서 지난해 1월 7억500만원, 지난해 9월에 8억2975만원으로 각각 7억, 8억원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은 8억4883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하지만 9·13 대책 후 서울 아파트값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중앙가격도 내려갔다. 강남(한강이남) 11개구의 아파트 중위가격이 10억5852만원으로 11월보다 767만원 하락하며 주택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세가 고점대비 2억∼3억원 이상 떨어진데다 일반 아파트 시장도 호가를 낮춘 매물이 속속 등장했지만 매수심리와 거
[FETV=최남주 기자] 동원F&B는식생활전문 온라인 쇼핑몰 ‘동원몰’에서제1회 동영상 컨텐츠 공모전, ‘동원몰 할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동영상 컨텐츠를 통해 식생활 전문 온라인 쇼핑몰 동원몰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1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동원몰을 알릴 수 있는 재치있고 기발한 30초 이내의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1인 방송,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영화, CF 등 장르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다.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개작, 최우수상 2개작, 우수상 2개작을 선발하며 각각 200만원, 10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작 가운데 10개작을 추첨해 동원몰 적립금 5만원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오는 3월 11일 동원몰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FETV=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7일 중국 바이오제약사 ‘3S바이오′와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 계약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유럽, 한국 시장에 이어 세계 2위 의약품 시장인 중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한 SB8(성분명 베바시주맙,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등 일부 파이프라인의 판권을 3S바이오에 위임하는 형태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개발 노하우 및 제품 신뢰도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국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3S바이오와 중국내 임상, 허가, 상업화 등에 대해 협업하며 판권 위임에 대한 선수금과 로열티 등을 3S바이오로부터 지급받게 된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중국 임상, 인허가, 상업화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3S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여 사업을 확대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바이오 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67일간 진행된 고객참여형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통해 1억9000만원의성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가간 스타벅스 플래너 및 음료 1잔판매시 19원을,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시엔 190원씩을 적립하며, 1억9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원순환사회연대, JA 코리아를 비롯해 동방사회복지회, 문화재청 덕수궁,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19곳의 지역사회를지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 전달됐다. 특히 커피찌꺼기 재활용 협약을 통한 농가 이익 창출,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는 자원순환사회연대에는 크리스마스 시즌기금 조성을 시작한 2014년부터 올해로 4년째 기금을 전달하며,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느는 커뮤니티 스토어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금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지역사회
[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이 원당과 곡물 등 글로벌 원재료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하는국제원자재 시장분석 시설을 만들고, 글로벌 수준의 구매 역량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강신호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해 식품 및 바이오사업부문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MI(Market Intelligence 국제산업·.시장분석)실 공식 출범을 알리는 개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강신호 대표는 개장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이 세계 최고의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구매 경쟁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글로벌 MI실 운영을 시작으로 유수의 글로벌 곡물 기업에 뒤지지 않는 시황 분석 능력과 구매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전체 구매 규모는 지난해 기준 4조원에 달한다. ‘글로벌 MI실’은 급변하는 국제상품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식품과 바이오의 원료 구매 담당 인력이 이 곳에 모여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전사의 구매 역량이 집중되고, 사업부문간 시너지도 커지게 된다. 전체 45㎡ 규
[FETV=최남주 기자] CJ푸드빌'빕스'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패밀리 레스토랑 ‘계산점’을리뉴얼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빕스 계산점은 3040 고객을 타킷으로 잡고 메뉴에서 실내공간까지 차원을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빕스 계산점은 핵심 고객층인 3040 가족을 타깃으로 ‘Taste Up’ 콘셉트로 리뉴얼 했다. ‘샐러드부터 스테이크, 이탈리안 음식’까지 메뉴별 완성도를 전문숍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 공간은 다크 그린,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레드로 포인트를 줬고, 전반적으로 젊고 트렌디하게 꾸몄다. 매장안에 또 다른 숍이 있는 것처럼 샐러드 존, 스테이크 존 등 섹션별로 공간을 구분했다. 화려한 전구 장식·감각적인 음식 사진 패널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준비했다. 대기시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룸과 터치 패드 등을 설치한 키즈룸을 신설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시즌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시즌스 셀렉션’ 코너다. 각 시즌마다 출시하는 샐러드바 신메뉴를 이곳에서 모아 선보인다. 또 샐러드의 품질을 한층 강화한 ‘셰프의 샐러드 섹션’도 눈길을 끈다. 한 접시씩 담아 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