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롯데건설은 최근 사회현상 및 소비문화 등 새해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 ‘아지트(AZIT) 2.0’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 인테리어팀은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길 원하며,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의 영향으로 휴식과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분석을 통해 롯데건설은 2019년을 이끌 주거 트렌드 키워드로 ‘안전제일’, ‘취향존중’, ‘뉴트로’등을 선정했으며, 이를 반영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2.0을 개발하여 런칭한다. 롯데건설의 ‘AZIT’는 안락하고 안전하며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나만의 아지트를 뜻한다. 각각의 글자는 A:실내안전, Z:알찬수납, I:맞춤상품, T:인테리어스타일의 4가지 측면에서 정의한 인테리어 타이틀이다. 2017년 ‘AZIT1.0’을 선보인 이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롯데캐슬만의 더욱 진화된 인테리어 스타일인 ‘AZIT2.0’으로 2019년 새롭게 선보인다. ‘AZIT’의 첫 번째 알파벳인 ‘A’는 안전에 대한 모든 것 ‘A t
[FETV=최남주 기자] ㈜골든블루가 2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골든블루는 한국JC와 2015년부터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매년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You & I 페스티벌’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골든블루는 페스티벌 후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시설의 소외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관 환경 개선 및 원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17년도엔 광주 애육원, 2018년엔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인천 보라매보육원에 각 500만원씩 기부했다. 장승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은 “그동안 한국JC의 공익 사업에 큰 관심과 아낌없는후원을 보내준 ㈜골든블루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골든블루와함께 청년들의 교류 및 건전한 발전에 힘쓰고, 특히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먼저나눔의 손길을 뻗어 숨은 소외계층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골든블루와 한국JC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한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지 5년이 됐다”며 “올해도 한국JC의 중점적인 공익 사업에
[FETV=최남주 기자]대림산업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대림교육연구원 부지내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체험학교는 지상 2층, 연면적 1,173.5㎡ 규모이며, 지난해 5월 착공한 뒤 7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최근 준공했다. 대림산업은 지난달부터 안전체험학교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올해 초 입사한 대림그룹 신입사원부터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됐다.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굴착기, 크레인 등 대형 장비도 들어서 있다. 특히 VR장비를 통해 교육생들이 고위험 작업을 현장감 있는 체험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림산업은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작업, 굴착작업, 전기작업, 화재작업 등을 체험하는 VR콘텐츠를 제작했다. 또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추락과 전도 상황을 실제 체험할 수 있다. 대림은 올해 신입사원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비롯해, 현장 시공 관리자, 본사 및 협력거래선 임직원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연간 82회 총 2500명을 교육한
[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2030세대를 겨냥한 ‘햇반컵반 티빙세트’를 출시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가격은 1만1900원으로 3000세트 한정 판매되며, CJ온마트,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과 모바일 경로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콘텐츠와 ‘혼밥’을 동시에 즐기는 트렌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명절에도 홀로 지내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동영상서비스 ‘티빙’ 1개월 무료이용권과 젊은층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햇반컵반 스팸마요 4개로 구성됐다. ‘꿀잼 콘텐츠와 함께 밥맛도 꿀맛’이라는 카피를 앞세워, 소비자가 명절에 햇반컵반과 함께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햇반컵반 티빙세트 출시 페이스북 이벤트도 병행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나만의 계획’을 댓글로 달고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햇반컵반 티빙세트를 연휴 전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이상호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브랜드매니저는 “‘나홀로 명절족’ 증가 추세에 맞춘 기획제품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특히 드라마
[FETV=최남주 기자] 쌍용건설은 18일 오픈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에 주말 3일(18~20일)동안 2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이같은 뜨거운 열기는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특히 사업지 인근 서울 7호선 연장선 '(가칭)산곡역'이 2020년 말 개통되면 2021년말 입주 시점부터 교통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으로분석됐다. 또 한일초, 산곡초, 산곡중,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6개의 명문 학군과 원적산 및 원적산 체육공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부평구청, 부평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운 장점도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또다른이유중 하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아파트가 많은 상황에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 다양한 첨단시스템 등을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3.3㎡당 평균 1350만 원대의 합리적
[FETV=최남주 기자] 최근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고통받는 세입자와 집주인이 늘고 있다. 세입자는 제 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이사를 가지 못하고, 집주인도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 신용대출을 받거나 살던 집이 안나가 새 아파트 잔금을 치르지 못하는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 입주하는 강동구 고덕그라시움은 입주 8개월 전부터 일지감치 전세물건이 나와 있다. 전체 4천932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여서 헬리오시티처럼 입주 시점에 전셋값이 급락할 것을 대비해 집주인들이 발빠르게 전세를 내놓은 것이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59㎡ 전세는 처음 5억1천만원에 나왔다가 최근 4억8000만원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전용 84㎡도 7억원이던 전세가 현재 5억8000만원까지 내려갔다. 가장 큰 문제는 입주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강남 4구 입주 물량은 1만6000여가구다. 그러나 사실상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헬리오시티 9510가구를 포함하면 올해 실질적인 강남권 입주 물량은 2만6000가구에 달한다. 지난 2017년 강남4구 입주물량이 1만여가구, 지난해 헬리오시티를 제외하고 6300여가구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큰
[FETV=최남주 기자] '13번째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액연봉 직장인이 연말정산을 통해 평균 282만원의 세금을 환급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직장인 3명중 2명은 세금을 돌려받으며, 나머지는 환급액이 없거나 세금을 더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지난 2017년 귀속 결정세액이 있는 연말정산 환급 근로자중 총급여(과세대상 근로소득)가 1억원이 넘는 직장인은 총 41만2000명에 달했다. 이들의 환급액은 1조1620억원으로, 1인당 평균으로 계산하면 281만7000원이었다. 1년간 원천징수로 납부한 세금이 실제 납부할 세금보다 그만큼 더 많았다는 뜻이다. 이중 총급여가 5억원을 초과하는 직장인 5818명의 평균 환급액은 1898만원이었다. 총급여가 10억원을 넘는 직장인은 평균 4111만원의 세금을 돌려받았다. 지난해 직장인 1명당 평균 환급액이 55만2000원이었다는 점에 비춰보면 억대 연봉자는 이보다 5배에서 많게는 70배 이상 더 많은 세금을 원천 징수당했다가 환급받은 셈이다. 연말정산 뒤 1원이라도 세금을 돌려받는 직장인은 1200만명으로 전체의 6
[FETV=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전기차시장 공략을 위해 남부 타밀나두 주(州) 첸나이 공장 증설을 위해700억루피(한화 1조1000억원) 가량을 투자한다는 인도 현지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20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타밀나두 주 정부는 지난 18일 현대차가 전기차를 포함한 신규 모델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공장 확장 방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첸나이공장의 생산 규모는 연간 70만대에서 80만대로 10만대 더 늘어나게 됐다.타임스오브인디아는 현대차가 타밀나두 주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첫 메이저 완성차 제조업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밀나두 주 고위 관계자는 "현대차의 공장 시설 확장에 따라 전기차를 포함해 월 7000대가량이 추가로 생산될 것"이라며 "1500명의 숙련 노동자도 추가로 고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공장의 시설 배치 등을 재조정할 방침이다. 다른 주 정부 관계자는 "현대차 첸나이 공장의 현재 부지 637에이커(2.58㎢) 중 비어 있는 공간이 거의 없다"며 "전기차 생산 조립 라인 등을 새롭게 설치하려면 적어도 20에이커(0.08㎢)의 부지가 더 필요하다"
[FETV=최남주 기자]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글로벌 제조업 호황에 힘입어 1146억 달러로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보다 8.0% 늘어난 114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의 중소기업 연간 수출액중 가장 큰 규모일뿐 아니라,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중소기업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었던 해는 1061억 달러를 기록했던 2017년과 함께 앞서 2014년(1033억 달러), 2012년(1029억 달러) 등 총 3번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호황에 따른 관련 장비와 한류 영향에 따른 화장품 등의 소비재 수출증가가 특히 두드러졌다. 총수출액ㅈ붕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8.9%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중소기업 수출 비중은 2015년 18.3%, 2016년 20.1%, 2017년 18.5%, 지난해 18.9% 등으로 지난 몇년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수출 중소기업 수도 전년보다 2.4% 늘어난 9만4589개사로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 ◆플라스틱 등 6개 품목 중소기업
[FETV=최남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돕기 위해 예산 5000억원 규모의 FTA 지원사업을 조기에 본격화한다. 산업부는 21일 7개 정부 부처와 13개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2019년도 FTA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FTA 지원사업은 한중 FTA 발효를 계기로 기업의 FTA 활용을 돕기 위해 2016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금 투입은 2016년이후 4번째다. 올해는 ▲FTA 활용촉진 지원 ▲FTA 시장진출 지원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 ▲한중 FTA 특화사업 등 4개 분야 39개 사업에 총 51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공고된 29개 사업 지원예산(약 2600억원)의 약 2배 규모로 올해 정부의 수출 총력지원 태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FTA 특혜관세 적용을 위한 '원산지 증명' 등을 돕고, FTA 체결국을 대상으로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 바우처를 부여하며 맞춤형 무역보험도 제공한다. 산업부는 또 제조·농수산업 분야의 취약 기업이 변화된 무역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기 자금조달 등을 지원한다. 특히 국내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