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오비맥주는 최근 임직원 자선바자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한양대학교 병원학교’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백혈병 및 소아암 장기치료로 학업이 중단된 학생에게 지속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완치 후에도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본사 송년회에서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새해들어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건전음주, 환경경영, 지역나눔 세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FETV=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제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한창수 사장의 축사와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관 대표 축사 ▲아시아나항공 CSR 활동 소개 ▲우수 활동 사례 발표 ▲활동 단체 교류 시간 등을 마련해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 사장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임하고 있는 팀.지점, 사내 동아리, 개인봉사자들과 강서구, 인천시 활동 연계 기관들을 대상으로 시상 및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사장은 “그간 아시아나항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하고 협력해 준 임직원들과 활동 연계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또 “이번 행사가 봉사자, 기관의 CSR활동에 자긍심을 높힌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활동을 지속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4년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를 첫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에는 항공업계 최초로 사회
[FETV=최남주 기자]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가 설연휴동안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CJ프레시웨이는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명절 연휴를 대비하기 위해 배송차량과 현장인력을 배가하는 등 물류센터에 대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설 연휴엔 추석 연휴와 함께 발주 물량이 평소보다 30%가량 늘어나는 등 연중 최대 성수기다. 우선 프랜차이즈 본사 및 대형 위탁급식 점포 등 대형 거래처로 출고하는 식자재 발주 물량에 대해서는 주말 사용 물량에 대한 사전 배송을 고객사와 협의, 특정 일자 배송 물량 쏠리 현상을 방지하기로 했다. 또 배송 차량과 함께 물류센터에서 검수 및 피킹작업 인력을 늘려 배송 지연 등 업무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설 연휴동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물류센터부터 고객사까지 식자재가 입고되는 시점까지의 배송 과정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지원센터에도 당직 인력을 특별 배치, 발빠른 고객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 SCM담당 관계자는 "365일 명절에도 쉴 새 없이 불 앞에서, 고객 앞에서 씨름하시는 외식산업 종사자가 설 명절기간(2월 4~8일)에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FETV=최남주 기자] SPC그룹은 30일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인근 복지기관에 자사제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명절 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상생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과 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 명절 행사는 전국 9개 사업장 인근 13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장에선 SPC그룹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무료 떡국 나눔을 하고 물품지원 등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SPC그룹 본사 임직원들은 이날 양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함께 만두를 빚고 삼립호빵을 후원했다. 또 파리크라상은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 롤케익을 지원했고,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는 무료급식을 후원했다. 비알코리아의 경우엔 음성군 삼성면 관내 독거어르신 50가정을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SPC삼립은 시화와 대구, 광주 등에서 빚은 떡국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배달해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지역과 함
[FETV=최남주 기자] KT&G는 30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잼투고’에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참가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뷰’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기관, 투자기관 관계자 및 사회혁신 창업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참여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가를 선발, 총 14주간의 실전 창업과정을 제공하는 KT&G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 KT&G는 지난해 10월 예비 사회혁신 창업가 45명을 선발해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사회혁신 스타트업으로 런칭하는 모든 과정을 지원했다. 이번 ‘더 데뷰’에서 참가자들은 14주 과정동안 준비한 각자의 사업 모델과 성과를 발표했다. 또 팀별 부스를 운영, 창업지원기관, 투자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 참여자들과 교류하며 각 팀의 사업을 소개했다. KT&G는 5개 우수팀에게 총 8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KT&G는 창업자금을 지원한 뒤 해외 벤치마킹, 사무공간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이어갈계획이다. KT&G는 청년실
[FETV=최남주 기자] 롯데제과가 미얀마에서 제과사업을 펼친다. 이번 롯데제과의 미얀마 제과시장 진출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신남방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중하나다. 롯데제과는 30일 미얀마 제과회사 메이슨 인수식을 가지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인수작업을 모두 마무리짓고 미얀마 현지에서 제과사업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메이슨 인수는 이 회사 주식 8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수금액은 한화로 770억원 가량이다. ‘메이슨’은 비스킷, 파이(케이크), 양산빵 등을 생산하는 미얀마 1위의 제과기업이다. 지난 1996년 설립된 메이슨은 3개의 공장 및 영업 지점 12개, 물류센터 10개를 운영하며 미얀마 전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메이슨’이 위치한 미얀마는 중국과 인도를 잇는 동남아의 요충지이면서 매년 7%가 넘는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경제 발전에 따른 구매력 신장과 5200만여명의 넓은 소비시장 등을 고려할 때 식품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주목 받는 곳이다. 이날 인수식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롯데 호텔에서 가졌다. 행사에는 이영호 식품BU장,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등 롯데그룹 관계자
[FETV=최남주 기자] '광주형 일자리'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광주형일자리'를둘러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간투자 협상이 오랜 진통 끝에 30일 전격 타결됐기 때문이다. '광주형 일자리'는 합작법인을 통해 완성차 공장을 설립하는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합작형 사업체다. '광주형 일자리'가 본격화하면광주일대일자리 신규 창출 기여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 19일에 이어 12월 5일 예정됐던 현대차 광주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 투자협약이 두차례나 전격 무산된 뒤에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0일전격 타결됐다. 광주시는 30일 오후 5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현대차와 그동안 합의된협상(안) 내용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노동계와 상생협의회 결정사항의 유효기간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안)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 합의안을 토대로 현대차와 최종 협상을 마무리한 뒤 31일 오후 2시 30분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노사민정 대표와 시민 등 관계자참석한 가운데 현대차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정부를 비롯한 여야
[FETV=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비메모리 분야인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30일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는 항상 있지만, 그 이유를 밖에서 찾기보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찾아내고 이를) 반드시 헤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또 "일자리 창출은 우리의 책임인 만큼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중소기업과의 상생에도 더 많은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도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반도체 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이제 진짜 실력이 나오는 것"이라며 반도체사업 강화 의지를 피력한바 있다. 이 부회장은다음 달 초에도중국 산시성 시안 반도체공장을방문할 예정이다.이처럼올들어 반도체 사업에 힘을 실으려는 이 회장의 행보가 잇따르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및 관련업체들이 이 부회장의 일거수 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FETV=최남주 기자]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 ‘스팸’의 인기가 올해 설명절에도 이어지며 가공식품 선물세트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켜낼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9일 기준으로 ‘스팸’ 선물세트 출고기준 매출이 지난해 설 시즌 동기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설명절에도 중저가면서 실속 있는 스팸 선물세트를 구매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스팸 선물세트는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의 영향으로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3년간 스팸 전체 매출도 2016년 3000억원, 2017년 3600억원, 2018년 4100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스팸 브랜드의 연매출 4100억원중 60% 가량을 스팸 선물세트가 차지할 정도다. CJ제일제당은 설 대목 막바지를 겨냥한 영업,마케팅에 총력을 다해 스팸 매출을 전년 설대비 15%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명절들과 달리 이번 설 명절에는 바로 직전 주말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없다는 점에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선물세트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3~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자는 대한적십자사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276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밀가루, 된장, 식용유, 참기름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자원 봉사 활동도 펼쳤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박영진 사원대표와 임직원 40명은 29일 경기도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수원 지역 어르신 70명과 함께 만두를 빚고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석정훈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사원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명도 같은 날 경상북도 구미 황상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인근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떡국을 나눴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명절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