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이연에프엔씨은 한촌설렁탕 1월 매출이 작년보다 크게 상승하는 등 순조로운 새해 출발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1월 가맹점 매출 상황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약 27%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캐릭터 프로모션을 통한 신규고객 확보와 고객층을 넓히기 위해 메뉴를 다양화 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한촌설렁탕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캐릭터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점 매출이 전달대비 20%가량 올랐다. 이같은 매출 상승세는 1월에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이벤트를 통해 한 번 한촌설렁탕을 경험한 고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신메뉴인 수제떡갈비스테이크와 어린이 돈가스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매장의 객단가를 높인 점도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주목도 높은 메뉴 개발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앞으로 가맹점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점주들과 소통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박현종 bhc치킨 회장의 '가맹점 매직'이 통했다. bhc치킨의 가맹점 매출이 2개월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쾌속질주하기 때문이다. bhc치킨이 지난 1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가맹점 월평균 매출 최고치를 보였던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의 경우 연평균 대비 32.3%,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해 기존 최고치를 경신해 가장 높은 매출이다. 최고 기록은 1개월 만에 다시 깨졌다. 지난 1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최고치를 보였던 지난 12월 보다 6%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 1월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31.3% 증가해 치킨업계가 전반적으로 역성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말 연초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여 업계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같은 높은 성장세는 박현종 bhc치킨 회장이 MBO방식으로 인수한 이후 2개월 연속의 매출 기록경신으로 제2의 도약을 향한 가맹점과 가맹점본부의 노력의 결과라는 게 bhc치킨 측 설명이다. bhc치킨은 깨끗한 치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품질과 위생관리를 철저
[FETV=최남주 기자] SK건설은 경기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기산1지구)에위치한 SK건설의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인 ‘SK뷰파크 3차(SK VIEW Park 3차)’ 입주가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SK뷰파크 3차는 지하 2~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다. 전세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SK뷰파크 3차는 교통∙교육∙생활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동탄과 수서를 잇는 SRT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일산방향으로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인덕원과 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편의 및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동탄신도시와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한다. 단지에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등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SK뷰파크 3차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높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
[FETV=최남주 기자] 국내 최대 제과업체인 롯데제과가 캐릭터 라이센스 시장에 진출한다. 제과업체가 캐릭터 라이센스 사업을 전개하기는 국내 제과업체중 롯데제과 처음이다. 롯데제과가 콘텐츠 라이선스 전문기업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표 캐릭터들로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했다. 롯데제과는 인기 제품 ‘빼빼로’, ‘칸쵸’, ‘말랑카우’ 캐릭터의 마케팅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다른 다양한 산업에 적극 활용해 판권 수익을 얻겠다는 계획이다. 과자의 캐릭터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 진출은 국내 제과업체중 처음 있는 일이다. 이들 캐릭터는 소비자들에게 쉽게 노출 되면서도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제과의 캐릭터는 총 3개로 각각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고 있다. ‘빼빼로’의 캐릭터 ‘빼빼로일레븐’은 길쭉한 빼빼로를 의인화한 총 8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초코’, ‘아몬드’, ‘스키니’ 등 빼빼로의 제품명을 이름으로 지었다. 제품 특성에 맞게 각각의 캐릭터에 성격과 스토리를 담아 작년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론칭한 캐릭터다.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칸쵸’의 캐릭터 ‘카니’와 ‘쵸니’는 과자의 인기만큼누구에게나 친근한
[FETV=최남주 기자] 온페이스는 중국 최대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들과 전략적으로 손을 잡고 중국 전체 온라인 시장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및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 왕홍들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중인 온라인 파워 블로거들이다. 이들 왕홍 1인당 수백만명에서 수천만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다. 왕홍은 중국내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포함하여 판매까지 진행을 하는 1인 방송인을 뜻한다. 온페이스는 중국의 왕홍들과 가장 많은 협력 및 제휴를 맺고있는 글로벌밴드와의 협약으로 한국내 온라인 라이브 왕홍 스튜디오를 직접 설립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의 왕홍들이 언제라도 직접 한국을 방문, 온페이스의 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온페이스의 제품뿐 아니라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선정한 뒤 라이브로 중국내 온라인 방송을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 상품인 경우 납품 계약 수량이 1회 방송에 500만개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판매력을 발휘하게 된다. 온페이스는 이번 마케팅으로 통해 중국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페이스는 생체 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
[FETV=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3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50주년 기념 스탬프 모으기’, ‘당신의 베스트 대한항공’, ‘50일간의 행복을 나눕니다’ 3대 주제로 구성된 ‘고객사랑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14일부터 이달말까지 15일동안 실시하는 ‘50주년 기념 스탬프 모으기’는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힌트의 답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는 참여 이벤트다. 행사기간중 여행정보사이트에는 매일 새로운 힌트가 등재되며, 동 사이트에서 힌트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를 둘러보다 스탬프 이미지 발견시 해당 스탬프를 클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한 이벤트 참여 고객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각 2매씩 총 6매를 제공한다. 스탬프를 1개 이상 획득한 참여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나눠준다. 또 ‘당신의 베스트 대한항공’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한달간 특정 주제에 따라 투표 후 최종 결과를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펼친다. 3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투표 주제는 ‘베스트 유니폼’으로대한항공 역대 유니폼 8가지 디자인중 투표하면
[FETV=최남주 기자]삼양그룹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양그룹이 수상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비영리 독립 디자인 기관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며 특정 국가나 기업의 원조를 받지 않고 시행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양그룹은 CI 로고를 활용한 서식류, 문구류, 포장재 등 응용 사례를 지난해 개발하고 iF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양그룹은 지난 2016년 창립 90주년을 맞아 작은따옴표와 큰따옴표를 의미하는 점을 기업명 좌우에 배치한 새 로고를 선보였다. 각각 인용과 소통을 의미하는 문장부호를 활용해 소재 기술로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삼양그룹 측 설명이다. 또 빛의 삼원색인 빨강, 초록, 파랑을 적용해 삼양그룹의 영문 슬로건인 ‘라이프 인그리디언츠’를 쉽고 친근하게 재해석했다. 김소영 삼양홀딩스 디자인팀장은 “기업간 거래(B2B)를 주력으로 하는 삼양그룹의 제
[FETV=최남주 기자] 동아ST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술수출 수수료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60%를 웃도는 등 내실있는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ST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2% 늘어난 5672억원, 영업이익은 63.2% 증가한 393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ST는 전문의약품 부문은 어려운 국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영업부문의 체질개선을 통한 정도영업 정착과 기술수출 수수료, 해외 마일스톤 증가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동아ST는 또 도입 품목의 판권계약 종료와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로 인한 경쟁 심화 등으로 최근 역성장이 지속됐지만 자체 개발한 당뇨병 신약 슈가논과 도입 신약인 주블리아뿐 아니라 바라클, 이달비 등 신제품을 중점 성장시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동아ST의 부문별 실적 현황에 따르면 전문의약품은 전년대비 0.6% 늘어난 29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요 품목의 매출을 살펴보면 위염치료제 스티렌은 187억원으로 전년대비 2.4% 줄었다.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1년새 0.6% 증가한 298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수출은 1402억원으로 0.3% 늘었다. 반면 의료기기·진
[FETV=최남주 기자] 정월대보름을 앞수고 찹쌀이나 나물, 부럼, 잣 등 곡식류 및 견과류 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대형마트가 전통시장보다 이들 상품을 1.3배에서 최고 1.9배까지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 재료와 각종 견과류 등 대보름 관련된 10개 성수품목 조사 결과 1되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9만9000원, 대형마트는 15만5600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유통업태별로 비교하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6배가량 저렴했다. 오곡밥의 주요 재료인 곡식류에서 평균 1.3배 차이를 보였다. 찹쌀 가격 조사에선 1되 기준 전통시장은 3000원, 대형마트는 5560원으로 가격 차이가 1.9배에 달했다. 부럼의 주요 품목인 견과류에서는 평균 1.7배가량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잣의 경우 전통시장은 1되에 3만4000원인 반면 대형마트에선 6만2940원으로 가격 격차가 역시 1.9배까지 벌어졌다.
[FETV=최남주 기자] 한진그룹은 한진칼이 보유한 송현동 부지를 연내 매각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경영의 투명성도 높이기로 했다. 한진그룹은 또 오는 2023년까지매출을 22조원으로 확대하고 영업이익률도 두자릿수로 높이는 등 역량도 키우기로했다. 한진그룹은13일 이같은 내용의 ‘한진그룹 비전 2023‘을 발표했다. ◆2023년 매출 22조원, 영업이익률 10%=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오는 2023년까지 22조원이상으로 확대하고 영업이익률은 10.0%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전을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한진그룹 비전 2023‘에 따르면 항공운송, 종합물류, 호텔∙레저 사업에 집중, 오는 2023년까지 그룹 전체 매출을 22조원으로 늘리고 영업이익률도 전년 6,2%에서 10.0% 이상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진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16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를 위해 항공운송 부문에서는 신형 항공기 투자, 신규 노선 확대, 조인트벤처 협력 및 항공사간 제휴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종합물류 부문에서는 생산능력 및 고객 네트워크 확대를, 호텔∙레저 부문에서는 항공운송 부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