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대한민국 수제버거 대표주자인 SPC그룹의쉐이크쉑이국내외 다점포 출점을 본격화한다.국내엔 1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8호점을 오픈하고 내달엔 해외에도 매장을 개설하는 등 공격적인다점포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SPC그룹은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쉐이크쉑 8호점을 16일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달엔 싱가포르에도 매장을 개설하는 등 해외 출점도 본격화한다. ‘쉐이크쉑 송도점’은 국제비즈니스 중심 도시인 송도내 영화관, 테마파크, 편집샵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집합된 명소 ‘트리플 스트리트’에 463㎡, 18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최초의 복층 매장으로 2층 공간에는 에어하키, 테이블 풋볼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비치했다. 또 아티스트 홍승혜와 협업해 쉐이크쉑의 여러 아이콘을 변형해 만든 작품으로 ‘쉐이크쉑 송도점’의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송도점’은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분 아니라 초콜릿 커스터드에 땅콩버터, 초콜릿 토피, 초콜릿 청크를 조합한 디저트 ‘크런치 스트리트’를 시그니쳐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8호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송도
[FETV=최남주 기자] 기아자동차 노조는 14일 노사가 통상임금 2심 판결을 계기로 가동한 통상임금 특별위원회에서 잠정 합의한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과 미지급금 지급 방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여 최종 가결 처리했다. 15일 기아자동차 노조에 따르면 각 지회(소하, 화성, 광주, 정비, 판매) 조합원 총 2만9219명을 대상으로 14일 오후 8시 30분까지 각 공장에서 진행한 투표에 2만7756명이 참여한 가운데 1만4790명, 53.3%가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재적 인원의 과반수 동의에 따라 이날 투표한 잠정합의안은 최종 가결됐다. 기아차 노사는 18일 오후 1시에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기아차 노사는 지난 11일 소하리공장에서 개최한 특별위원회 8차 본협의에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적용해 평균 월 3만1000여원을 인상하고, 미지급금을 평균 1900여만원 지급안에 합의했다. 이 합의안에 따르면 미지급금은 통상임금과 관련한 1차 소송기간(2008년 8월∼2011년 10월)의 지급 금액은 개인별 2심 판결금액의 60%를 정률로 올해 10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또 2·3차 소송 기간과 소송 미제기 기간인
[FETV=최남주 기자] 삼성SDS는 14일 클라우드 보안의 특징과 위협을 소개하고, 삼성SDS의 기술과 경험이 축적된‘클라우드 보안 토털 서비스’를 발표했다.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율이 2020년 8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관심과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SDS는 이러한 기업의 고민을 △들어오지 못하게 △나가지 못하게 △나가도 쓸모없게 라는 3대 보안 원칙을 적용한 클라우드 보안 토털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삼성SDS는 국내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로 사이버공격이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한다. 이 서비스는 삼성SDS가 축적한 보안 위협정보에 AI기술을 적용, 사이버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분석하고 공격 차단 등 필요한 조치를 수행해 준다. 삼성SDS는 또 기업의 중요 데이터가 외부로‘나가지 못하게’ 정보유출방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사용자 행위, 접속기기, 위치 등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사용자의 고의 또는 실수로 인한 정보유출 행위를 탐지∙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SDS는 해커의 클라우드 침입으로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도 쓸모없게’ 만드는 두가지 기술을 선보였다.
[FETV=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출시한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에특화된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엑시언트 프로 트랙터로 화물 운송중 차량이 고장으로 차량 대차가 필요한고객을대상으로 대차 운행비를보상해 주는 '차량 대차비용 지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대차비용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상용차 고객들이 차량 고장으로 입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비서비스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프로 구매 고객과 블루핸즈 정비사를 1:1로 연결해주는 '블루핸즈전담 정비사 제도'를 실시, 상용차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또 ▲엑시언트 프로 신차 품질 점검을 위한 내부 상황실 운영 ▲‘현대 트럭&버스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상용차 예약 정비 시스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주로 고객들의 생계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쉽게 접근 가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정비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향후 서비스 대상 차종을 확대하는
[FETV=최남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4~17일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AWE 2019’에 참가해 OLED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선보인다. AWE는 중국가전제품협회가 개최하는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다. 이 전시회엔 매년 8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30여만명이 방문해 중국의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가전 행사로 알려져 있다. LG디스플레이가 AWE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TV시장인 중국에 OLED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대세화를 앞당기는 차원에서 LG디스플레이가 전시회 참여를 결정했다. 중국은 신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도가 높아 OLED TV의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중 하나다. 특히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LG디스플레이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 완공을 기점으로 중국 OLED TV 판매량도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중국 OLED TV시장은 27만대로 전년대비 7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1년에는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도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1862 패션아트센터'에서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초청한 가운데 'QLED 8K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엔 중국 전자영상협회 부회장과 가전협회 이사장 등과 같은 업계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삼성 'QLED 8K'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정주 삼성전자 중국총괄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브라운관 TV부터 QLED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는 시대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였다"며 "최고의 화질을 갖춘 'QLED 8K'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QLED 8K'의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상하이 짱닝루에 위치한 중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인 쑤닝의 대형 매장에 QLED 8K존을 별도 마련키로 했다. 'QLED 8K'존은 ▲8K의 압도적인 화질 ▲AI기반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트렌드를 고려한 75형과 82형 이상의 초대형TV 공간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열리는 상해가전박람회에도 참가해 'QL
[FETV=최남주 기자] 올해 상반기중 운전습관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차등 할인받는자동차 보험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자동차관련 서비스 상품이 등장할 것 같다. 현대차가 보험사인 현대해상과 손잡고 고객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한 위한 ICT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서울 강남구 인근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현대해상과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한 ‘ICT 융복합 상품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현대해상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의 운전 행태 기반의 보험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차량 빅데이터와 미래 자동차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도 개발하는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 인식 제고 및 교통사고 감소 등 사회적으로 안전 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현대차와 현대해상은 운전자의 주행 행태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운전습관 연계 보험(UBI)’을 개발,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제휴
[FETV=최남주 기자] 다비치안경체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프랑스 에실로사의 개인맞춤 누진렌즈를 업그레이드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명품 누진렌즈로 유명한 에실로사의 개인맞춤 누진렌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획전 성격으로 진행된다. 다비치안경체인은 행사기간중 구매한 누진렌즈 사양보다 한단계 더 높은 등급의 ‘개인맞춤 누진렌즈’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예컨대 12만원 누진 렌즈를 구매한 고객에겐 추가 요금없이 17만원 렌즈로 업그레이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폭은 최대 32%에 달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256개 다비치안경 가맹점 공통으로 진행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다비치마켓에 가입 또는 로그인 후 자동 발급된 쿠폰함의 쿠폰을 확인하여 매장에 제시하면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빈치안경체인은 렌즈를 한달간 착용 후 부적응 시엔 100% 환불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다비치안경의 관계자는 “개인맞춤 누진다초점렌즈는 20가지의 검사를 통해 나에게 딱 맞는 렌즈를 제작해 주는 게 특징이다”며 “노안으로 고생하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은 14~17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등 진료과 다변화를 위한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엑스레이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선량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특히‘초음파존’에서는 작년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바 있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플랫폼 '헤라’를 적용한 신제품 ‘헤라 W10’을 국내 처음으로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헤라 W10’은 ▲‘크리스탈빔’▲‘크리스탈라이브’▲‘에스뷰 트랜스듀서’로 구성된 ‘크리스탈 아키텍쳐’를 적용, 기존 초음파 진단기기에 비해 신호 처리량은 11배, 데이터 전송 속도 10배 가량 빠르고 뛰어난 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루미플로우’의 경우 작은 혈관의 구조를 직관적이고 빠르게 보여줘 암이나 염증 등 병변 확인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진단 신뢰도를 높이는 의료 기기다. ‘헤라 W10’은 사용자의 시선, 환자와의 거리 등을 고려해
[FETV=최남주 기자] 농심이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서울 한강에 초대형 막대사탕 '츄파춥스'를 띄워 화제다. 높이 25m에 달하는 츄파춥스 조형물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옆에 세워졌다. 밤에는 츄파춥스에 불빛이 켜지며, 세빛섬의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대형 츄파춥스의 등장과 함께 세빛섬은 ‘츄파 아일랜드’로 꾸며졌다. 츄파 아일랜드는 3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세빛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는 츄파춥스 그래픽 아트월과 각종 조형물로 꾸며진 ‘츄파 스트리트’가 됐다. 한강을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에는 친구, 연인끼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과 팝업스토어가 들어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츄파춥스 판매는 물론 츄파춥스를 무료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농심 관계자는 “츄파춥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Forever Fun’에 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세빛섬을 꾸몄다”며 “츄파춥스가 수놓은 한강의 풍경과 함께 달콤하고 로맨틱한 화이트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매년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건대 커먼그라운드, 스타필드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츄파춥스 테마공간을 만들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