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스타트업 증권 플랫폼 운영사인 PSX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PSX는 스타트업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신한 퓨처스랩(Future’s Lab)에 참여 중인 회사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판교거래소’를 시범 운영 중이다. 현재 이커머스, 지식형 콘텐츠, 인공지능(AI) 등 국내 벤처 스타트업들의 비상장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판교거래소를 오는 5월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판교거래소는 우수한 벤처 스타트업 장외 주식을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스톡옵션 보유자들로부터 소싱하고 투자자를 위한 거래되는 주요 기업의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판교거래소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계좌 개설 서비스및 매매체결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준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추진부장은 “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에 따라 비상장 주식 거래의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매도자와 매수자의 연결이 쉽지 않았다”며 “비상장 주식 보유자와 투자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18일 소폭 상승 출발하며 장중 16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2.50포인트(0.74%) 오른 1684.9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8포인트(0.82%) 상승한 1686.12에 출발했다. 장중 한때 지수는 1690선까지 회복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간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반등에 성공하며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1048.86포인트(5.20%) 급등한 2만1237.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43.06포인트(6.00%) 오른 2529.19, 나스닥지수는 430.19포인트(6.23%) 오른 7334.78로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전날 역대급 대폭락을 일부 만회했다. 이 같은 반등 요인으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1000조원 규모의 긴급 부양책 소식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업어음(CP) 매입 카드를 다시 꺼내들면서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 참석해 무려 850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17일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글로벌 정책 공조에도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2.5% 가까이 하락하며 1670선까지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42포인트(2.47%) 내린 1672.44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2011년 10월 5일(1666.52) 이후 8년 5개월여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4.02포인트(4.32%) 하락한 1640.84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1700선까지 회복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장중 한때 1637.88까지 떨어지며 2010년 6월 8일(장중 저가 1630.43) 이후 9년 9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이어 기준금리 인하를 전격 단행했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인하한 사례는 ‘9·11 테러’ 직후인 지난 2001년 9월(0.50%포인트 인하)과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0.75%P 인하) 두차례 뿐이다. 하지만 이날 코스피는 개장 초부터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대폭락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3%
[FETV=조성호 기자]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서병기 현 IB(기업금융) 부문 신영증권 부사장이 내정됐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서 부사장을 단독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기업금융 분야의 전문성, 중소기업 특화증권사로서 정책금융 분야의 사명감 등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서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1963년생인 서 부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와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외환은행과 한국투자공사(KIC)를 거쳐 신영증권에서 자산운용본부장, 자산관리(WM)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윤정순씨 별세, 정정욱(하나금융투자 실물투자금융본부장)씨 모친상 = 16일, 영천 영락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054-336-4444
[FETV=조성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심사·발급 기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임금피크 직원과 신임 지점장 교육 중인 직원 120여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치된 직원은 보증재단 관련 대출 신청이 많은 영업점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서류 접수, 현장 실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 신청 쏠림, 보증 심사 지연으로 애타는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의 배치를 결정했으며 추후 추가 배치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지난 달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특별지원 대출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조기 소진되자 기업은행은 한도를 1000억원 늘렸다.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출인 해내리대출도 한도를 1조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3조2000억원 규모의 대출금리 1%대 초저금리 특별대출, 지역보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 등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해 약 30여개의 상품과 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밖에 다양한 비금융 지원도 실시 중이다. 임직원 교육시설인 충주연수원을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해 제공했으며 은행 소유 부동산 임대료를 30% 인하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 이와 함께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16일 반등에 성공하며 17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간밤 미국 증시의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33포인트(1.86%) 내린 1683.53을 가리켰다. 장 초반 4%대 급락하며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대폭락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지만 점차 낙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수는 전일 대비 70.68포인트(4.30%) 내린 1644.18에 출발했지만 장중 한때 1700선을 회복하는 등 하락폭을 점차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7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1억원, 1135억원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5포인트(0.42%) 오른 506.66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6.49포인트(3.27%) 떨어진 488.02로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하며 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49억원, 510억원 순매수중이다. 개인은 206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대폭락 영향으로 모두 하
[FETV=조성호 기자] KB증권은 오는 18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KB able ELS 1201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2호(1스탁 2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3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4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6%(세전)의
<신규> ◇IB부문 특수금융본부 △특수금융본부 본부장 김삼현 △특수금융팀 상무 황상훈
[FETV=조성호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다음 달 말까지 국내 선물옵션 거래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고객이 기본 예탁금 100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거래수수료 무료 상품권을 각 100만원, 50만원씩 받게 된다. 또한 1회 이상 선물옵션 거래시 동일 상품권 100만원, 50만원씩을 추가로 준다. 기존고객들도 이벤트 기간내 특정 상품의 거래대금 상위 고객 50명에게 10만원씩의 현금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지난해 말 거래소의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 세칙 개정으로 선물옵션 기본 예탁금이 3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어든 후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