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일 디지털 부문의 경쟁력 제고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디지털금융그룹을 '은행 안에 은행(BIB·Bank in Bank)' 형태의 별도 조직으로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금융그룹에 사업추진 독립성, 예산운영 자율성을 부여해 디지털 금융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금융그룹은 예산 및 인력 운영, 상품개발 등에 독립적인 권한을 갖고 핀테크 기업과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기반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금융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이달중 모바일뱅킹 '원터치'를 "우리은행(W)이 모바일 금융시장의 새시대를 연다(ON)"는 뜻의 '원(WON)'으로 개편한다. 원뱅킹은 간편뱅킹 '위비뱅크'와 함께 BIB의 핵심채널로 활용될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는 'WON'을 대표 브랜드로 해 그룹사 전체의 모바일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 관리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 다각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글로벌IB 금융부'를 신설해 글로벌IB(투자은행)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IB 전담 심사 조직을 확대 개편해 전문
우리은행이 베트남에서 인공지능(AI) 신용평가 모형을 도입해 모바일뱅킹 신용대출과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금융 영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국가 신용정보센터(CIC)의 신용정보를 AI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하고, 이 정보를 통신사 이용내용 등과 조합해 더 정교한 신용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2017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지점 9곳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다낭 등에 영업점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은 '청춘을 마케팅하라'는 주제로 3개월간 진행했던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1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정춘식(가운데)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이 영하나 마케팅크루 1기 수료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하나 마케팅크루는 반기당 1회 운영되는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이달말에 2기 마케팅크루를 모집할 예정이다.
[FETV=정해균 기자]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를 기념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위하 '시원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여름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개인형 IRP를 10만원 이상 신규하고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 200명 ▲계좌 보유 고객 중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새로 등록한 고객 100명 ▲만 34세 이하 가입 고객 200명 등 매주 500명 등 총 4500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개인형IRP는 노후 연금준비와 함께 세테크가 가능한 상품이다. 연간 700만원을 납입할 경우 최대 115만5000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IRP를 포함한 퇴직연금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그룹 차원의 수익율 제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IRP를 가입해 은퇴자금 준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KB금융그룹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요 KB국민은행 등 4개 계열사의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하고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KB 이지(Easy)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KB 이지대출은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KB 이지대출’ 메뉴에서 4개 계열사(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캐피탈·KB저축은행) 전부 또는 원하는 금융사를 선택하고 대출 희망금액 등을 입력하면, 별도의 서류를 제출 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소득 정보를 확인하고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해준다. 이를 통해 계열사별 최적 대출한도와 금리, 개인별 최대 대출 가능 한도와 가중평균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조회·신청현황 확인, 화상상담도 가능하다. KB금유그룹은 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리브메이트 KB 이지대출에서 개인별 대출상품한도와 금리를 조회만 해도 각 계열사별 포인트리 500포인트, 최대 2000포인트를 제공 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 이지대출은 고객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둬, 은행을 포함한 4개 계열사의 저금리 대출부터 중금리 대출까지 다양한 대출 상품들을 조회부터
[FETV=정해균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자산관리(WM), 글로벌, 기업투자금융(CIB), 디지털 등 4대 성장동력 사업을 그룹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는 사업총괄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WM총괄은 그룹 자산관리 부문의 역량을 집중해 그룹 차원의 경쟁력 강화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총괄은 일원화된 그룹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그룹사간 동반 해외 진출 및 협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CIB총괄은 기존 은행과 종합금융에서 구축한 협업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그룹 차원에서 CIB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디지털총괄 산하에는 디지털혁신부를 확대 편입하고 디지털혁신부를 통해 그룹 차원의 핀테크 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금융은 연금기획부와 자금세탁방지팀도 신설했다. 연금기획부는 향후 증권·보험사 인수 후 퇴직연금 사업 포토폴리오 강화에 대비한 사업조직 체계를 갖추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금세탁방지팀은 그룹사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그룹사간 협업체계 기반을 확립했다”며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승진> ◇이사대우 △중앙지부장 김광섭 △화재환경시스템팀장 정재군 ◇부장 △교육홍보팀장 오정규 △대구경북지부장 조영진 △방내화팀장 최동호 ◇차장 △방재컨설팅팀 정태영 △특수보험팀 김형준 △융합방재연구팀 노호성 △융합방재연구팀 홍성호 ◇과장 △중앙지부 김기현 △부산경남지부 문상훈 <이동 및 보직발령> ◇팀장 △기획팀장 장영환 △교육홍보팀장 강영은 △인사회계팀장 오정규 △점검전략팀장 유근호 △연구조정팀장 문성호 △융합방재연구팀장 장우빈 △화재조사센터장 김영하 △감사실장 김보욱 ◇지부장 △부산경남지부장 조영진 △대구경북지부장 박영신 △대전충청지부장 우유진 △광주호남지부장 최문수
[FETV=정해균 기자]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받았다.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2년마다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2007년부터 7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국내 인증 기업 가운데 7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양사를 포함, 모두 3개사에 불과하다. 한화생명은 ‘고객의 소리(VOC)’가 소비자 중심 경영에 있어 중요한 자원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2006년부터 고객 불만 처리 시스템인 ‘소리샘’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2013년 이를 다시 ‘한화톡톡’으로 개편해 기존의 불만 접수·처리 업무에서 그 폭을 넓혀 예방·개선 쪽으로 중심을 두고 운영했다. 또 임직원·FP의 소비자보호 의식강화를 위해 매주 고객 주요 불만사항을 공유하고 매월 ‘완전판매플러스 교육방송’을 시행해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교보생명도 ‘고객중심‘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의 이익과 혜택을 우선시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2011년 도입한 보장 유지 서비스인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상무 승진> △강남지역본부장 정철현 <임원 전보> △준법감시인 김종선 △마케팅본부장 김상완 △인사총무지원부문장 한정근 △준법감시담당 안영태 <부장 승진> △경리부장 기익성 △미국지점장 최종오 <부장 전보> △감사실장 이경만△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 홍령 △인사부장 진한승 △강북본부지원부장 정정훈 △의정부사업부장 이운기 △은평사업부장 장유성△강남사업부장 연영기 △인천사업부장 권용재 △부평사업부장 서해민 △보험조사부장 이상훈 △북부대인보상부장 전명식 △대구대인보상부장 한훈△광주대인보상부장 도종호 △다이렉트장기영업부장 노진용 △준법감시부장 유병국
[FETV=정해균 기자]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2.93%로 한달 전보다 0.05% 포인트 내렸다.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10월(3.31%) 이후 7달 연속 하락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2.8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계대출 금리의 주요 지표로 통하는 5년 만기 은행채 금리 하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은행권 전체 가계대출금리는 연 3.49%로 4월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반면 예·적금 담보대출 금리는 0.01% 포인트 내린 3.2%를 기업대출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3.67%를 각각 기록했다. 기업대출금리는 0.04%포인트 떨어지면서 기업과 가계를 모두 합한 은행의 전체 대출금리는 3.62%로 한달 전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가계·기업·공공 및 기타부문 대출을 모두 합한 은행의 전체 대출금리는 3.62%로 한달 전보다 0.03%포인트 내렸다. 은행 저축성수신 금리는 1.86%로 0.02%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