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 선임> △실물투자금융1실 김도일
<신규 선임> △대표이사 사장 전영삼 <승진> ▽본부장 △전무 손장욱 △전무 홍제연 △상무 김진래 △상무 이용득 ▽부장 △배준식 △이동헌 △정재훈 △이헌찬 △장세용 △조수철 △황현승 <전보> ▽본부장 △투자금융본부장 상무 이용득 △심사지원본부장 상무 최영수 △준법감시인 상무 김진래
<전보> △기업금융본부장 안정식 △심사본부장 손인호
[FETV=정해균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최고경영자(CEO) 부재를 대비한 보장플랜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무배당'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법인의 대표는 물론 개인 사업자도 가입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CEO의 부재는 채무와 경영권 문제, 주가와 기업 신뢰도 하락 등 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CEO 경영 공백 시에도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전장치 마련은 필수다.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무배당'은 체증형 상품으로, 기업의 가치가 상승할수록 커지는 CEO 부재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의 상황에 따라 5%, 10%, 15%, 20% 중 체증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된 체증률에 따라 가입 10년 후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40세에 90세 만기, 보험가입금액 10억원, 15% 체증형을 가입한 고객은 가입 이후 10년까지는 사망보험금 10억원을, 가입 후 10년 이후부터는 10억원에 매년 15%씩 체증한 금액이 더해져 최대 70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다. 가입 후 7년 이후부터는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해, 퇴직금 재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FETV=정해균 기자] 교보생명은 올해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는 '직무급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업계에서 직무급제를 일반사원까지 확대한 기업은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현재 대부분의 금융사는 연차에 따라 급여가 오르는 호봉제를 채택하고 있다. 직무급제는 연공서열에 따른 부장-과장-대리-사원 등 직급이 아닌 직무에 따라 임금이 달라지는 제도다. 일의 중요도와 난이도, 업무 성격과 책임 정도 등에 따라 급여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입사 3년차 사원(A직급)의 기본급이 4000만원(성과급 제외)이라면 이 중 60만원을 기준 직무급으로 분리해 실제 직무등급에 따라 지급한다. 해당 직원이 A직급 직무를 수행하면 그대로 60만원을 받고, SA(대리)직무를 수행하면 120만원, M1(지점장)직무를 수행하면 264만원을 받는 식이다. 이 경우 연봉은 4204만원으로 오르게 된다. 반대로 높은 직급이지만 자신의 직급보다 낮은 직무를 수행하면 직무급이 낮아지면서 연봉도 일정 부분 줄어든다. 직무의 가치는 회사의 전략이나 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무등급협의회’를 구성해 직무의 신설·폐쇄·변동을 심의할 계획이
<승진> △Agile경영지원실장 (전무) 오민
[FETV=정해균 기자] 한화생명이 유병자·고령자들도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한 '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을 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를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고혈압·당뇨 환자는 물론, 80세까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어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고객들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100세 건강보험은 상해사망을 주계약으로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 자유설계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보험료 3만원 기준을 충족하면 고객이 원하는 특약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내게 맞는 맞춤형 보험설계가 가능한 DIY 보험이다. 이 상품은 기존 간편가입보험에 부가 가능했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입원, 수술등 5개였던 특약 구성을 35개로 다양화 했다.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상포진 및 통풍, 뇌혈관질환, 당뇨 및 합병증, 인공관절·관절염·백내장·녹내장 수술자금 등 다양한 질병들도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할 수 있다. 가입연령의 범위도 넓혔다. 기존 간편보험은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 상품은 가입연령을 최대 80세까지 늘려 100세 시대에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납입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생명이 하나의 고지사항으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하나만묻는NH암보험(갱신형·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5년 단위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 가입금액은 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5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만묻는NH암보험’은 기존의 간편 가입형 고지방식을 개선해 5년 이내 암·제자리암·간경화 치료사실만 없을 경우 고령자,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폭을 확대했다. 암보장 개시일 이후 일반암 진단시 2000만원을 보장한다. 유방암·남녀생식기암(전립선암 제외)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가입은 순수보장형과 건강관리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건강관리형 가입시 일반암 진단 확정 없이 보험기간 만기까지 생존시 100만원(주계약 1000만원 기준)의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전립선암 진단시 600만원, 갑상선암 진단보험금 600만원, 소액암 진단시 300만원을 보장하며 암직접치료 입원급여금, 요양병원암입원급여금 등의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번 출시된 암보험은 유병력자를 위해
'흰쥐의 해'인 2020년 경자(庚子年)년을 맞아 쥐띠 최고경영자(CEO)들의 행보가 관심을 끈다. 흰쥐는 무리를 거느리는 우두머리로 적응력이 뛰어나고 변화에 민감하며 생존 능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60년 만에 돌아온 흰쥐의 해를 맞아 한국 경제 도약의 선봉에 서 있는 쥐띠 CEO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 36년 오너경영인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과 정상영 KCC 명예회장, 허동섭 한일건설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 박재범 대성엘텍 회장,손동창 퍼시스 회장, 이동욱 무림그룹 회장, 이내흔 현대통신 회장, 정창수 부광약품 부회장도 1936년 쥐띠 오너경영인이다. ● 48년 오너경영인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이동욱 무림 회장, 강정명 대동전자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이한구 현대약품 회장,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 정우현 MP그룹 회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이기남 삼지전자 회장, 이윤재 지누스 회장, 김근수 후성 회장 등이 48년에 태어났다.. ● 48년 전문경영인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박준 농심 부회장, 김규영 효성 사장, 태기전 한신공영 사
[FETV=정해균 기자] “더 이상 단기 매출과 실적 중심의 과거 성장 공식이 지속될 수 없다. 구조적인 환경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보험회사의 장기적인 가치를 높여나가는 ‘가치경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2012년 12월 취임 후 첫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새해 보험산업은 저성장 추세가 굳어지면서 위기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일 보험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국내 보험회사들의 수입(원수)보험료는 202조7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202조6000억원)와 같은 수준이다. 증가율을 따지면 0%다. 수입보험료 증감률(전년 대비)은 2017년 -1.0%, 2018년 -0.2%, 2019년 0.3%에 그쳤다. 4년째 저성장의 늪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생명보험의 수입보험료 변동률은 지난해 -2.5%에서 올해 -2.2%로, 손해보험은 작년 3.8%에서 올해 2.6%로 예상된다. 생보업계에선 주원인으로는 보장성 보험의 증가세 둔화, 저축성 보험의 감소세 지속, 해지(해약) 증가가 꼽힌다. 보장성 보험의 경우 신 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을 앞두고 업계가 판매 확대 전략을 펴고 중저가 건강보험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