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현대캐피탈이 새해를 맞아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현대차의 더 뉴 그랜저와 펠리세이드를 대상으로 저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차량 구매 시 36개월 할부 기준(선수율 10% 이상)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쏘나타의 경우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생산 모델(HEV 제외)에 한해 선수금의 10%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6개월 할부 기준 3.5% 금리에 50만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현대캐피탈의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계약하면 0.1%포인트(p)의 추가 금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차와 함께 레저용차량(RV) 전용 프로그램인 '라스트핏'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예율부터 할부기간, 부가 서비스까지 고객이 본인의 자금 상황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부기간을 최소 6개월부터 48개월까지 6개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유예율 역시 최대 70%까지 조정 가능하다. 또 라스프팃 프로그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보증연장, KMC 승용차체험권, 기프트카드 중 고객이 원하는 상품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생명은 당뇨병 진단과 합병증을 한번에 보장하는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 당뇨병 진단자도 가입할 수 있는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갱·무)', 디스크와 관절염을 보장하는 '허리업(UP)NH척추보험(무)' 등 건강보험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은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주계약만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 이상) 진단이 나오면 1000만원, 당뇨병 진단 확정 후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 각 2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특약을 통해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인 실명 진단 확정 및 족부 절단 수술 시에도 각 2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은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 없이 만기까지 생존하면 무사고환급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허리업NH척추보험'은 디스크를 비롯한 척추 질환과 관련한 입원·수술·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해주는 상품이다.경추와 경추 이외
[FETV=정해균 기자] 동양생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의 치료의지를 높이고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매년 소아암 치료중인 어린이와 가족에게 야외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 행사와 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소아암 완치를 응원하기 위한 '희망별빛'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 밖에도 소아암 환자에게 치료비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가족관계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소아암 어린이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언어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동양생명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소아암 쉼터를 찾아 환경을 개선하고 환아의 생월잔치 돕기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출연금 지원과 더불어 동양생명의 새로운 미션인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에 걸맞은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도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의 뒤만 따라가면 절대 1등이 될 수 없다." (조성진 전 LG전자 부회장이 퇴임 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중) 고졸 기술자로 LG에 입사해 '세탁기 박사'로 불리며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른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얼마 전 물러났다. 조 전 부회장은 서울 용산공고를 졸업하고 1976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세탁기 전기설계실 엔지니어로 입사해, 43년이라는 시간을 한 회사에서 보냈다. 2016년 말에는 CEO에 올랐다. 최근 재계에서는 상고 출신에 이어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공고 출신들이 있다. '제2 조성진' 인 셈이다.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토종 배달앱 '배달의 민족'(배민) 운영업체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13일 독일 기업 '딜리버히어로'(DH)가 4조7500억원에 배민의 국내외 투자지분 87%를 DH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인수·합병(M&A) 역사상 최대 규모다. 또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DH의 3인 글로벌 자문위원회 멤버가 된다. 1976년생인 김 대표는 ‘공고(수도전기공고)-전문대(서울예술대 실내디자인과)’ 출신이란 독특
[FETV=정해균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경영진과 지점장 등 영업관리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는 사업모델을 간결하게 재구성해 비즈니스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간결화 관점에서 고객편의를 증진하고 보험 본질에 대한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렌지라이프는 디지털 기반의 시대변화를 반영해 영업시스템·고객관리 등 여러 방면에서 전속 FC(설계사)채널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영업전략을 발표했다. FC채널에 고정성 비용 재원의 재분배와 투자를 통해 업적과 비례한 수수료율을 상향한다. 이밖에 오렌지라이프의 영업시스템(AiTOM)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담은 혁신적인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 사장은 "오렌지라이프의 영업력과 자본력 그리고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 파워를 결합하면 어느 누구도 만들지 못한 혁신과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FETV=정해균 기자] IBK저축은행이 저소득층을 위한 '2020 힘찬정기적금' 특별판매 상품을 출시했다. IBK기업은행은 이 적금을 선착순 2020명에게 선착순으로 팔 예정이다. 1인 1계좌 한정으로 가입 가능하며 월 납입액은 1만에서 30만원까지다. 가입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적금은 사회공헌 목적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근로자 등에 해당 될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4%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자녀 가정, 재래시장 상인,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금리우대 조건이 마련돼 있다. 신규 체크카드나 인터넷뱅킹 가입 등을 통해서도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FETV=정해균 기자] KB캐피탈은 사용자환경과 경험(UI·UX)을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를 탑재한 중고차거래 온라인 플랫폼 ‘KB차차차’의 3.0 버전<사진>을 공개했다. KB차차차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은 12만대 이상으로 국내 중고차 거래 플랫폼 중 1위다. KB차차차 3.0은 고객 수요에 맞춰 선호 차량을 등록하고 최근 검색을 토대로 맞춤형 차량을 추천한다. 또 감가상각까지 적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중고차 시세 예측 고도화를 통해 6개월 전 시세와 현재 시세는 물론 2년 뒤 시세까지 제공한다. 소유한 차량을 ‘내차고’ 메뉴에 등록해 높으면 실시간으로 현재 시세를 제공한다.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인다.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차량과 본인의 차량을 맞교환하면서 차액만 정산하는 ‘바꿔줘차차차’ ▲개인 간 직거래를 지원하는 ‘직거래차차차’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배송받을 수 있는 ‘보내줘차차차’ 서비스가 새로 탑재됐다. 또 KB금융 자동차 금융 한도조회 서비스인 ‘KB차Easy 통합한도조회’ 메뉴를 신설했다. 이 메뉴에 등록된 차량 중 구매희망차량을 선택하고 대출 통합한도 조회를 신청하면 KB국민은행·국민카드·KB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한도와 금
[FETV=정해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음 주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주택을 담보로 하는 사업자 대출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기준 40% 등 가계 대출 규제 회피를 위해 사업자 대출 명목으로 대출을 받아 실제로는 주택구입 자금으로 쓰는 사례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 점검하기 위해서다. 대출 규제 우회 사례 점검과 함께 주택담보대출 건전성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하에 LTV 가이드라인 등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를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이번 현장 점검으로 가이드라인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대출금 회수 조치를 포함해 적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저금리에도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영향으로 저축성예금 중심으로 부보예금(예금자 보호를 받는 예금)이 증가했다. 은행권 1년 만기 신규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는 지난해 2분기 연 1.95%에서 3분기 1.69%로 떨어지는 등 예금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금융권 전체 부보예금 잔액이 2184조2000억원으로 6월 말(2156조2000억원)보다 1.3%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부보예금은 은행·저축은행 예금, 금융투자사 고객예탁금, 보험사 책임준비금, 종합금융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예보의 보호를 받는 예금을 말한다. 부보예금은 2018년 9월말 2075조5000억원, 12월말 2103조4000억원, 2019년 3월말 2133조4000억원, 6월말 2156조2000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부문별로는 은행의 부보예금이 1298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보험 795조4000억원, 저축은행 59조5000억원, 금융투자 29조3000억원, 종합금융 1조4000억원 순이었다. 예보는 작년 1~3분기 금융사로부터 1조6000억원의 예금보험료를 받았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예금보
[FETV=정해균 기자] 교보생명은 새 사업연도 출발을 맞아 윤열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약은 금융회사 임직원의 경우 높은 법적·윤리적 의무가 따른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은 업무현장에서 직무윤리실천규범을 준수하고 맡은 바 성과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으로,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서약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윤 사장은 직접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을 하며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약속했다. 교보생명은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동발전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해 실천해오고 있다. 직무윤리실천규범에는 사회법규와 회사규정 준수, 고객·컨설턴트·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직무윤리, 보험영업 윤리준칙 등이 담겨 있다. 또 매월 조직단위별로 준법·윤리교육을 운영하며 모든 임직원이 직무윤리 이슈를 공유하고 직무윤리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책임을 되새기고 새해를 차분하게 맞이하자는 의미”라며 “한 차원 높은 윤리경영을 통해 정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