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KT가 개인정보 노출 없이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랑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랑톡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번호 노출 없이 통화 및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교사의 개인 휴대폰 번호가 공개되면서 발생하는 SNS 등 사생활 노출, 업무시간 외 연락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 랑톡은 휴대폰을 사용하지만 교실에 부여된 유선전화 번호로 통화, 문자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알림장, 전체공지, 급식 식단표 등의 정보를 알리고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는 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교사, 학부모,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특히, 교사가 통화 가능 시간을 직접 설정 할 수 있어 학부모, 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급박한 상황을 대비해 사고발생, 긴급사항 등 사전에 지정한 멘트를 발송하는 ‘긴급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로 대면 상담이 불가능한 현실을 고려해 교사와 학부모가 1:1면담이나 질문을 할 수 있는 게시판을 제공한다. 랑톡은 KT 유선전화를 설치한 교육청, 학교 등의 기관은 누구나
[FETV=정경철 기자]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콘 ‘유삐펜’ 체험 서비스를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유삐펜 1주일 무료 체험 서비스 운영을 시작하고, 체험 고객에게 유삐펜과 연동되는 영어학습교재* 1권과 보드판을 증정한다. 신청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가능하다. 1주일 체험 서비스 이용 후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프로모션 가격 5만5000원 (월 1528원, 36개월 약정)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유삐펜은 지난 해 11월 U+아이들나라 4.0 개편과 함께 출시한 아이 전용 리모콘이다. 유삐펜의 모든 조작 버튼은 전원 온∙오프를 포함해 U+아이들나라 서비스만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U+아이들나라 외 U+tv의 실시간 채널, 일반 VOD, 광고 등 자극적인 콘텐츠 시청을 완벽히 차단한다. 가장 큰 특징은 도서와 연계된 영상을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이다. 디지털 코드를 입힌 도서와 IPTV가 모두 연동되어 있어, 펜으로 도서를 콕 누르면 TV화면에 해당 콘텐츠가 재생된다. 도서 커버를 누르면 콘텐츠 처음부터, 중간 페이지를 누르면 해당 부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이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와 협력해 5G 서비스도 로밍처럼 손쉽게 해외와 연동 가능한 통신 환경을 구축한다. 브릿지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총 가입자 9억명을 확보했으며 SKT(한국), 싱텔(싱가폴), 옵투스(호주), AIS(태국), 글로브(필리핀), STC(중동), 에어텔(인도∙아프리카) 등 34개 통신사가 가입해있다. 전 세계 통신사들은 AR∙VR, 자율주행, 게임,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5G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5G MEC는 이용자(B2C, B2B)에 가까운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위치시켜 초저지연 통신과 기업(Private)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5G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브릿지 얼라이언스 내 TF 활동을 통해 ‘5G MEC 허브’를 구축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첫 결과물은 싱가폴 1위 통신사 싱텔(Singtel)과의 협력에서 나왔다. 양사는 아시아 지역 서버 격인 5G MEC 허브를 통해 5G 클라우드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
[FETV=정경철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게임아카데미’ 5기 수료식을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5기 게임아카데미를 수료한 105명의 학생들과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를 비롯해 자문위원인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 세종대학교 김혜란 교수 등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게임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8개월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꿈을 향한 강한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수료생 여러분들의 의지와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번 게임아카데미는 코로나 상황의 환경적 제약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비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의 게임 인재 양성과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료식과 함께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21점의 게임 작품에 대한 우수작 시상식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의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1대1 라이브 콜(LIVE CALL) ‘AB6IX(에이비식스) 파자마 파티’를 4월 3일 오후 6시 개최한다. ‘AB6IX 파자마 파티’는 1대1 영상 통화 방식의 언택트(Untact) 행사다. 엔씨소프트는 120명의 팬을 추첨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는 AB6IX 멤버 중 1명과 영상으로 통화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3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유니버스 앱에서 AB6IX 4명의 멤버(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중 1명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권은 유니버스에서 다양한 팬덤 활동을 즐기면서 모은 ‘클랩’을 사용해 교환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AB6IX 파자마 파티’에 대한 세부 정보는 유니버스 앱 내 공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임> ◇대표이사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
[FETV=정경철 기자] KTH는 신임 대표이사에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기호 사장은 2000년 나스미디어를 설립하고 당시 30억원에 불과하던 취급고를 20년 만에 1조원으로 성장시킨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다. 국내 최초 온라인 광고대행사를 설립해 온라인 광고시장을 개척하고 산업 트렌드를 이끌어온 디지털 미디어 리더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커머스 사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해나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KTH는 오는 3월 3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기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정기호 사장은 향후 KTH와 나스미디어 사장 겸임을 통해 KT그룹의 주력 성장사업으로 손꼽히는 커머스 사업을 총괄해 이끌어가게 된다. 최근 KT가 통신기업(텔코)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의 전환을 위해 신성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KTH와 나스미디어는 커머스∙미디어 분야의 핵심 그룹사로서 정기호 사장의 대표이사 겸임으로 보다 적극적인 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TH가 국내 최초 T커머스 서비스인 K쇼핑을 통해 쌓아온 커머스 역량과 나스미디어의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마케팅 캠페인 역량이
[FETV=정경철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서울 구로구 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렵고 놀거리가 부족해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스마일게이트가 진행한 ‘스마일메이츠 기부 펀딩 프로젝트’의 결과로 약 1200만원 상당에 달한다. 해당 물품들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로 배분된 뒤 600여 명의 아동들이 일상 생활을 되찾기 위한 노력에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번 기부물품이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마스코트인 10종의 ‘스마일메이츠’를 활용해 제작한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총 3가지의 제품으로 스마일메이츠가 새겨진 마스크와 페이퍼 토이, 큐브 블록 등으로 구성 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가능한 많은 구성원들이 다양한 방식과 콘텐츠로 소소한 즐거움과 희망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이번 펀딩과 기부금 모집을 기획 했다. 이번 기부물품 역시 펀딩 목표금과 그에 상응하는 회사 측의 ‘1+1 제작 지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엔씨소프트는 윤송이 CSO(최고전략책임자), 정진수 COO(최고운영책임자),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은 윤송이 CSO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 방향과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실무 조직으로 ESG 경영실을 함께 설립했다. 엔씨소프트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FUEL for sustainable growth)’을 마련하기 위한 ESG 경영 핵심 분야를 공개했다. ▲미래세대(Future generation)에 대한 고려 ▲사회적 약자(the Underprivileged)에 대한 지원 ▲환경 생태계(Ecosystem)의 보호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Leadership and ethics) 등 4가지다. ◆ 미래세대에 대한 고려=엔씨소프트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NC문화재단은 2020년 8월부터 창의 활동 커뮤니티 ‘프로젝토리’를 서울 대학로에서 운영 중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껏 실패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기 주도력과 창의력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FETV=정경철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모바일 스토리 RPG ‘워너비챌린지’에서 인기 캐릭터 ‘비오’의 생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오’는 ‘워너비챌린지’에 등장하는 4명의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매력적인 비주얼과 더불어 캐릭터 특유의 따뜻한 이미지로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워너비챌린지’에서는 ‘비오’의 생일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이벤트 스테이지를 오픈하고, 주인공들의 로맨틱한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유저들은 6개의 파티 준비 미션을 수행한 뒤, 본격적인 이벤트 스테이지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비오’와 관련된 이벤트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생일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한정판 영원 카드’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게임 접속 및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그 밖에 공식 카페를 통해 비오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워너비챌린지’는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로맨스 스토리 게임으로, SNS 스타를 꿈꾸는 여주인공이 4명의 하우스 메이트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