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케이블TV로 다양한 VOD 콘텐츠를 즐기면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LG헬로비전이 식목일을 맞아 '헬로tv와 함께하는 일석이조 비대면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들은 영화·드라마 VOD를 시청하는 즐거움과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에 동참하는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일까지 헬로tv 코인을 3만 원 이상 충전하면 캠페인에 자동 참여된다. LG헬로비전은 캠페인 참여 고객에 헬로tv 코인 5천 원을 추가 증정하고, 도토리 키우기 키트도 선물한다. 고객들이 도토리 씨앗을 한 뼘 정도의 어린 묘목으로 키워 돌려보내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 ‘동물이 행복한 숲’에 심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도심 공원 숲 만들기에 참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코로나 여파로 식목일 기념행사 축소되면서 나무 심기가 줄어든 점을 고려했다. 가족과 함께 집에서도 손쉽게 나무 심기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도토리 키우기 키트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제작한 ‘집씨통(집
[FETV=정경철 기자] 넥슨은 넥슨컴퍼니의 여섯 번째 사내 보육시설 ‘도토리소풍 넥슨 대치 어린이집’을 오는 4월 5일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대치동 소재 ‘도토리소풍 넥슨 대치 어린이집’은 다양한 거주지의 임직원 보육 수요를 충족하고자 연면적 약 200평(660제곱미터) 규모의 지상 2층 단독 건물로 조성되며, 연령별 보육실과 영아전용 실내 놀이터, 유아 전용 쿠킹스튜디오, 도서관, 식당, 유희실, 실외 텃밭, 모래 놀이터, 옥상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신규 어린이집의 입소 대상은 넥슨컴퍼니 종사자의 미취학 자녀로,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등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는 우선 입소할 수 있다. ‘도토리소풍’은 넥슨컴퍼니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보육시설로 2011년에 처음 개원했으며, 신규 어린이집 외에 성남시 판교에 3곳, 서울 강남 인근과 제주시 노형동에 각각 1곳 등 5개 원이 운영 중이다. 보육 대상 연령은 만 1세부터 5세로, 연령에 따라 다섯 개의 학급으로 나누어 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유기농 음료와 국내산 친환경 식재료로 구성된 건강한 영유아식을 제공한다. ‘도토리소풍’은 유아의 사
[FETV=정경철 기자] 네이버의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주문’이 검색 편의성을 높이며 사용성 강화에 나선다. 네이버는 최근 ‘스마트주문’ 서비스 명칭을 ‘네이버주문’으로 변경하며 직관성을 높인데 이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주문은 고객이 매장 방문 전 비대면으로 직접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중심의 고객 수요 증가로, SME 등 사업자의 비대면 영업환경 구축에 도움을 주며, 지난 해 1월 대비 네이버주문을 적용한 사업자수와 월별 이용자 수가 각각 865%, 2225%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개편으로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주문’을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주문 맛집을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다. 먼저 최근 주문한 메뉴가 상단에 노출되어 동일한 메뉴와 옵션을 재설정 하지 않아도 바로 재주문이 가능하다. 또, ‘식사’와 ‘카페·디저트’ 등 카테고리 탭을 별도로 제공해, 상황에 맞는 주문 맛집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매장 별 세부 메뉴목록과 가격정보를 한 화면에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이 2일 제주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실증∙시연했다. 이 자리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방송사 경영진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관련 기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SK텔레콤은 2019년 6월 제주에서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과 함께 세계 최초로 달리는 차량 안에서 5G-ATSC3.0 방송서비스를 구현한 바 있으며, 이후 제주테크노파크를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삼아 5G와 AI를 접목한 최신 방송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왔다. ◆ “5G∙AI가 방송의 미래 이끈다” 클라우드서 방송 송출, 고품질 영상 변환=SK텔레콤과 싱클레어의 미디어 테크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Cast.era)’는 이번 시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5G 클라우드, MEC(모바일에지컴퓨팅), AI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먼저 캐스트닷에라는 AI 업스케
[FETV=정경철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대전 액션게임의 명작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브 투(GUILTY GEAR Xrd REV 2, 이하 길티기어)’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전체 서브 스토리 중 특별 스테이지 형태의 콘텐츠인 ‘난투! 리벨레이터!(REVELATOR)’만 별도로 분리해 진행한다. 난투 리벨레이터는 콜라보레이션 영웅 중 ‘솔’과 ‘바이켄’에 도전해 승리해야하는 콘텐츠로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한정 아티팩트 장비인 ‘구원자들의 초상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콘텐츠다. 더불어,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 기념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최대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일차에는 콜라보레이션 한정 영웅인 ‘솔’과 한정 아티팩트 장비인 ‘정크야드 도그’를 지급하며 마지막 7일차에는 ‘5성 영웅 소환권’을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에는 ‘바이켄, 디지, 엘
[FETV=정경철 기자] 넷마블은 출시 예정인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의 초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Hwall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는 '제2의 나라' 캐릭터들이 서울 도심에서 평화롭게 쉬고 있는 것처럼 연출했다. 특히, 게임 속 거대 고양이 '우다닥'은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 크기에 맞춰 약 80m 크기로 규모감 있게 등장한다. 넷마블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제2의 나라'는 지브리의 감성과 철학이 담긴 세계관,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같은 비주얼이 특장점으로, 이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코엑스 SM타운 외벽에 설치된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은 규모는 가로 81m, 세로 20m 크기로 전체 면적 약 1620㎡(490평) 수준이며, 현대백화점 H-wall은 가로 37m, 세로 36m 크기다. 옥외광고판이 걸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부근의 일일 유동 인구는 10만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반기 출시하는 '제2의 나라'는 2016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작품으로, 두 개의
[FETV=정경철 기자] 프로야구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ICT업체들과 게임사들이 경쟁적으로 '야구찐팬'을 공략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야구 중계와 관련된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게임업계는 새 시즌 개막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업데이트로 기존 이용자들 컴백과 신규유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야구 정규시즌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6일씩 정기적으로 열린다. 그만큼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수요가 많다. '탈통신'을 준비하는 통신사들의 입장에서도 플랫폼 사용자 유치는 중요한 부분이다. 프로야구 구단을 운영중인 두 통신사의 기술경쟁이 야구서비스 플랫폼에서 일어나고 있다. 게임사들도 야구게임 매니아들을 다시 모으기 위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SSG랜더스의 새로운 출범과 MLB에서 KBO로 진출한 SSG의 추신수 선수, 정용진 구단주 등 스토브리그(야구시즌 종료 후 다음 시즌 시작 전까지 기간)내 야구팬들의 이목이 몰렸던 소식들이 게임 내 구현 됐다. ◆ KT-LGU+, OTT와 서비스 가입자 확보를 위한 기술경쟁=KT의 OTT Seezn(시즌)앱에서는 통신사 관계없이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생중계를 볼 수 있다. KT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의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오마이걸(이하 가나다순), 위아이, CRAVITY(크래비티)가 합류한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에 새로운 아티스트 3팀의 ‘플래닛’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플래닛은 유니버스 내에 마련된 아티스트와 팬들의 공간이다. 아티스트 별 플래닛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새로 합류하는 아티스트 3팀도 유니버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현재 유니버스에는 11팀의 아티스트가 참여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정경철 기자] 올해 900명의 개발자를 뽑겠다고 밝힌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2일부터 2021년도 상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에 들어간다. 채용 규모는 000명으로, 4월 중에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를 실시하고. 5월 1차 기술면접과 6월 2차 종합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2022년 2월 대학(원) 졸업 예정인 자로, 개발자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4월 2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입사(2021년 8월 이후 졸업자는 하반기 중 입사) 예정이며, 입사 후 현업 개발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네이버 측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신규 입사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업무에 적응하고,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하반기에도 9월부터 세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할
[FETV=정경철 기자] 4월 2일 성남 판교에서는 밤하늘을 밝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구를 볼 수 있다. NHN은 사옥 ‘플레이뮤지엄 (Play Museum)’에 2일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이해 건물 외관에 ‘전구’ 모양의 푸른 불빛을 밝힌다.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국제연합(UN)이 자폐인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여 사회에 잘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지정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한다. 이 날 전개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은 전세계 90여 개국 750여 개 도시의 명소에서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푸른 빛 조명을 밝혀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NHN은 플레이뮤지엄의 루버를 활용,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동안 외벽에 전구 모양을 연출하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NHN은 2014년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향후에도 참여를 이어나가 ‘세계 자폐인의 날’의 의미를 지속 환기해 나갈 방침이다. NHN관계자는 “플레이뮤지엄의 전구를 접한 사람들에게 자폐인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