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AI 1등 대한민국’을 목표로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이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협의체인 AI 원팀(AI One Team)이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스타트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AI 오픈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KT가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 1등 국가 실현을 위한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AI원팀을 대표해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 한국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AI원팀과 한국무역협회는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한 AI 비즈니스 사례 발굴 ▲AI원팀-한국무역협회간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 추진 ▲AI 개방형 생태계 활성화 환경 조성 ▲우수 AI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국내 산업계와 우수한 AI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과의 사업협력 기회를 발
[FETV=정경철 기자] KT가 국내 통신사 처음으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지수에서 명예의 전당 최상격인 ‘플래티넘 클럽’에 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CDP는 지난 2000년 영국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의 투자기관을 대신해 상장·비상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KT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CDP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CDP 한국위원회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2021년 기준 KT를 포함한 4개 기업이 플래티넘 클럽에 들어가 있다. KT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 등 지속적인 환경경영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KT는 네트워크 및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 전기 사용량 절감, 빌딩 냉난방 에너지 절감,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등을 통해 연간 약 4만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전 사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온실가스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고, 월 1회 전사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가 내년 상장을 앞두고 테크기업으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지난해 초 카카오키즈와 야나두의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공채다. 이번 경력직 공채는 야나두, 야나두 피트니스, 유캔두, 카카오키즈 전 브랜드에 걸쳐 7개 직군, 27개 직무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개발 직군을 포함해 마케팅, 사업기획, 서비스기획, 디자인, 콘텐츠기획, 경영기획 등이 포함된다. 야나두는 3년, 5년, 10년마다 최대 1년 휴가 및 1천만 원 휴가비를 지원하는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운영중이며 코로나19 이후 주 2회 재택근무를 시행중이다. 또한 야나두 모든 어학강의 무료 수강, 외부 교육 프로그램 수강비, 도서구입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야나두는 이번 공채에 앞서 전 직원 연봉을 500만원 일괄 인상하기도 했다. 공채 서류접수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모집부문별 채용공고는 잡코리아와 원티드 등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확인 후 접수 가능하다. 지난해 초 기술력, 자금력을 갖춘 ㈜카카오키즈와 영어교육 관련 방대한 콘텐츠 및 학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이 전자금융서비스 기업인KIS정보통신과 손잡고 스마트폰에서 번호 입력 후 통화버튼만 누르면 고객이 원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다이얼링크’ 서비스에 음식 주문/배달 기능을 추가해 소상공인들의 수익 향상 지원에 나선다. SKT와 KIS정보통신은 소상공인 대상 ‘다이얼링크’ 기반의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를 27일 체결하고, KIS정보통신의 협력업체인 올인비즈플랫폼과 강원도 원주 지역 500여개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이얼링크’는 지난 3월 SKT가 최초로 출시한 서비스로, 키패드에서 서비스 제공자가 지정한 ‘번호’와 ‘별표(*)’ 입력 후 통화 버튼만 누르면 지정된 웹 환경으로 바로 접속되는 서비스다. SKT와 KIS정보통신은 ‘다이얼링크’를 고객이 별도 배달 앱 설치 없이도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주문 채널로 정립해 고객 서비스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다이얼링크’ 기반 주문/배달 서비스 기능의 핵심은 배달/주문 수수료를 크게 낮춰 식당 점주들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월 배달 매출 300만원 수
[FETV=정경철 기자] 네이버웹툰은 인기 무협 웹툰 ‘고수’가 6년간의 대장정 끝에 28일 최종 완결됐다고 밝혔다. 웹툰 ‘고수’는 천하제일의 고수 ‘강룡’과 수많은 무림 고수들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5년 9월 네이버웹툰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된 한국 무협 만화 ‘용비불패’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웹툰은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매회 수준 높은 작화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협 장르를 선호하는 3040 남성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은 물론, 1020 독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연재 내내 요일 웹툰 상위권을 유지하며 누적 조회 수 13억뷰를 기록했다. 특히 2016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만화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한국 정통 무협물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류기운 작가의 건강상 문제로 장기 휴재였던 웹툰 ‘고수’가 1년만에 연재를 재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역시 고수”, “왕의 귀환”, “한국 무협 웹툰의 절대강자가 돌아왔다” 등 연재 재개에 관한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의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가 또 다시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2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처음 준비한 48개 서버가 3시간 만에 마감되어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새롭게 12개 서버 '일확천금'을 추가 오픈했다. 1차 증설 이후에도 많은 이용자가 몰려 전 서버가 마감됐으며, 23일 2차로 오픈한 12개 서버 '금강불괴'도 27일 오후 2시경 모두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오후 6시, 전 서버의 인원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총 72개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블소2에서 플레이할 캐릭터의 종족, 성별, 캐릭터명을 선점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점한 캐릭터명은 전 서버에서 중복 없이, 유일한 닉네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모든 이용자는 블소2 브랜드 사이트와 엔씨소프트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PURLE)’에서 캐릭터 및 문파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FETV=정경철 기자] KT가 롯데홈쇼핑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Seezn(시즌)을 중심으로 ‘미디어 콘텐츠 공동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롯데홈쇼핑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T Labs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유현중 상무,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 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KT와 롯데홈쇼핑은 ▲온라인 콘서트·팬미팅 등의 공연 공동 투자 및 기획 ▲웹 드라마·예능 신규 프로그램 공동 제작 ▲기타 콘텐츠 제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먼저 KT와 롯데홈쇼핑은 비대면 라이브 공연 및 팬미팅 형태의 유료 라이브 콘텐츠에 공동투자해 상반기 중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웹 드라마·예능 신규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는 동시에 제품 PPL과 같은 마케팅을 강화한다. 양사는 그간 축적된 사업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이번 MOU를 커머스와 콘텐츠 결합의 성공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이번 협력 결과물을 통해 콘텐츠 소비층인 MZ 세대부터 막강한 구매 결정권을 가진 중장년층 고객까지 모두 공략하는 것이 목표다. Seezn은 2020년 12월 OTT 업
[FETV=정경철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라모네스 챔피언십 시즌1’을 개최한다. ‘라모네스 챔피언십 시즌1’은 3인 1조가 팀을 이뤄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로 5월 1일과 2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5월 1일 8강까지, 2일 4강과 결승을 진행하며 4강전부터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대회 우승팀에게 ▲[칭호] 라모네스 챔피언십 우승자, ▲[영지 조경물] 라모네스 우승 흑정령상, ▲[외형 장식] 금빛 왕관 등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준우승팀과 3위, 4위팀에게 부상을 차등 지급한다. ‘라모네스 챔피언십’ 기념 특별 출석부와 행운 상점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출석을 통해 얻은 행운 상점 이용권으로 ▲비급서 함, ▲고대 미감정 문양 각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대사막 콘텐츠 리뉴얼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대사막에 등장하는 몬스터 전투력 조정 및 상위 난이도추가, 사막 최대 모험 시간과 보상 등을 개편했다.
[FETV=정경철 기자]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PC 버전을 27일 출시했다. ‘카운터사이드’ 전용 PC클라이언트는 프레임 떨어짐, 통신 지연, 강제 종료 현상 등이 없어서 앱 플레이어 보다 안정적이고 하이-퀄리티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넓은 모니터 화면에서 고해상도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기존 모바일로 사용하던 계정과 로그인 방식을 PC 버전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넥슨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PC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늘 오후 6시부터 특별 온타임 이벤트를 실시하고, PC 버전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추첨을 통한 마우스 장패드 굿즈를 지급한다. 신규 SSR 등급 각성 레인저 유닛 ‘미니스트라’를 선보였다. ‘미니스트라’는 중첩형 상태 이상 스킬을 사용해 적의 전투 능력을 약화시킨다. 또, SSR 등급 신규 함선 ‘알비온’을 추가했다. ‘알비온’은 기동력이 뛰어난 순양함으로, 아군 유닛에게 보호막을 생성시키고, 아군 유닛에게 5초간 은신 효과를 주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FETV=정경철 기자] 넥슨은 27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Victory For)’에 ‘신화’ 등급 무기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 클래스 대상 최상위 등급의 ‘신화’ 무기를 선보인다. ‘신화’ 무기는 게임 내 획득한 아이템으로 제작 가능하며, 일정한 강화 등급에 도달하면 잠재되어 있던 새로운 능력이 부여된다. ‘V4’에서는 무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신화’ 등급의 방어구, 장신구도 순차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잠재력 ‘끈기’도 추가했다. ‘투지’, ‘인내’, ‘통찰’, ‘의지’에 이은 다섯 번째 잠재력으로, ‘끈기’를 개방할 경우 치명타 저항, PvP 추가 방어력, 범위형 공격 피해 감소 등 3종의 방어형 능력치가 증가한다. 또한, 서버와 길드 단위로 PvP를 설정할 수 있었던 적대 시스템이 개인과의 적대 여부를 설정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월드보스’와 ‘차원 난투전’에 하위리그를 1개씩 추가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V4’에서는 지난 업데이트부터 캐릭터의 성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보상 개편을 진행 중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차원 난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