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LG헬로비전이 4일 설을 앞두고 서울 은평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상품으로 구성한 ‘마음나눔 꾸러미’를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상하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윤용 LG헬로비전 CRO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오후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앞서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은 신응암시장 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식료품과 방역용품, 놀이 키트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 꾸러미는 은평구 소재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한다. 장애인 가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 시설 등을 정상 운영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돌봄 부담이 크게 늘어나 정서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연중 캠페인 ‘동네가게 함께가게’와 연계해 진행된다. LG헬로비전은 ‘마음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추석 지역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전달한 것에 이어, 케이블TV 방송 권역 내에서 릴레이식으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지자체, 소상공인,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상하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외
[FETV=정경철 기자] 이동통신은 코로나19 시국에도 잘나가는 업종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이와같은 코로나19발 흥행에도 당연히 CEO의 결단과 경영전략이 큰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LG유플러스의 황현식 사장이다. LG유플러스 사령탑인 황 사장은 첫 내부 출신으로 올해 취임한 새내기 최고경영자(CEO)다. LG유플러스의 지휘봉을 잡은 황 사장의 향한 주변의 시선은 뜨겁다. 특히 황 사장이 SKT, KT등 선발 이동통신와의 치열한 3파전을 펼치는 동시에 매출 확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하는 조타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그는 작년 모바일과 IPTV, 인터넷 등 스마트 홈 등 LG유플러스의 B2C서비스부문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으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회장은 올해 신년 메시지에서 "찐팬"을 만들자는 이야기로 대중과 업계의 시선을 끌었다. 단순히 통신사로서의 역량 확장이 아닌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경영전략을 천명했다. 황 사장은 실적발표후 나온 컨퍼런스 콜에서 LG유플러스의 신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경영방침과 지향 목표 등을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종환 대구파티마병원 신경과 과장∙은래 부친상, 남호병 빙부상= 3일 오후 12시 30분,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 경주하늘마루. 연락처 053-940-8198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3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신규 영상 ‘테마기행-북유럽 신화 속으로’를 공개했다. 새로운 영상은 실제 이용자들이 플레이 가능한 환경에서 제작된 것으로, 신작 ‘오딘’만의 북유럽 신화 배경의 거대한 스케일과 높은 퀄리티의 게임성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게임 내 ‘미드가르드’, ‘요툰하임’, ‘니다벨리르’, ‘알브하임’ 등의 4개로 구성된 대륙을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 캐릭터가 대륙 내 세계수 ‘위그드라실’, 곳곳에 배치된 ‘룬 문자’ 등 고대 북유럽 신화의 흔적들을 확인하고 광활한 오픈 필드와 마을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제작되어, 게임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인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함께 사용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MMORPG다. ‘오딘’은 ‘블레이드’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가 설립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ELYON)’이 신규 직업(클래스) ‘슬레이어’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슬레이어’는 정식 서비스 이후 처음 추가되는 ‘엘리온’의 신규 캐릭터이자 6번째 직업이다. 자신의 생명력을 불태워 극한의 힘을 발휘하는 광기의 클래스로, 거대한 양손검을 사용한 연계 스킬과 ‘폭주’ 스킬을 통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공격 속도와 파괴력이 특징이다. 여기에 36레벨 달성 시 ‘슬레이어’ 전용 탈것이 지급되고, 40레벨 달성 시에는 전설 칭호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오는 9일사이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별의 축복 등 아이템이 지급되며, 매일 출석하는 이용자에게는 요일별로 정해진 특별한 보상이 추가 제공된다. PC MMORPG ‘엘리온’의 신규 직업 ‘슬레이어’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은 3일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연간 매출 18조 6247억 원, 영업이익 1조 3,493억 원, 순이익 1조 500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미디어와 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MNO 사업도 5G 가입자 증가로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8% 늘었다. 특히 New ICT 사업은 미디어 가입자 증가 및 홈주〮차 등 보안 신규사업과 커머스 거래액 성장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27.5% 상승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전년대비 74.3% 증가해 1조 5005억원을 기록했다. SKT는 ‘21년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AI를 도입해 ‘빅테크 기업’으로 진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앱마켓 원스토어는 첫 자회사 IPO를 추진한다. ‘21년 SKT 매출 전망은 19조 5000억원이며, 사상 최초로 20조 원 돌파에 도전한다. ◆ MNO 영업이익 턴어라운드…21년말 5G 가입자 900만명 전망= SKT의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5G 가입자 확대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
[FETV=정경철 기자] SKT와 KT는 통신사로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행보를 보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다각화 행보에서 기존의 사업들이 정리되고 개편되면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26일 신세계그룹에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매각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야구팬들에게도 충격이었지만 IT업계 전반에서는 그동안 SK와이번스와의 마케팅으로 재미를 봤던 SKT의 행보에 관심이 많다. SK 와이번스는 최근 승률이 좋진 않았으나 이동통신망(5G), IPTV 등 통신사 상품의 '빠른 특성'과 엮어 쏠쏠한 마케팅 효과를 봤다. 운영비 적자만 계속내는 프로스포츠는 사회공헌활동(CSR) 지출분을 감안해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바로 매각할 순리였다는게 중론이다. 전통의 강호인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팀과 최근 우승경력이 있는 프로농구 구단은 그대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사명 변경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경영진에서도 '텔레콤' 단어를 뺴서 AI 등 신사업·미래비전에 맞는 이름을 가져야 된다고 언급됐다. 이미지 쇄신과 미래 신사업 투자에 사활을 거는 것 알려졌다. 작년부터는 ‘5GX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프로
[FETV=정경철 기자] LG유플러스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연간 영업수익(매출) 13조4176억원, 서비스수익 10조5906억원, 영업이익 8862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유무선 서비스 개선에 따른 가입자 성장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 역시 2019년에 비해 15% 늘어났다. 수익 증가와 더불어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관리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영업수익은 3조5173억원, 서비스수익은 2조75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8%, 16.3%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아이폰12 출시와 5G 순증가입자 영향 등으로 마케팅 비용 일시적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7% 줄어든 1755억원을 기록했다. ◆MNO·MVNO 가입자 증가로 수익증가…스마트홈·기업 부문도 호실적=연간 기준 모바일 수익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5조8130억원을 달성했다. 5G 중심의 MNO 가입자와 MVNO 가입자 증가가 전체적인 무선 수익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무선 가입자 숫자는 1665만2천명으로
[FETV=정경철 기자] 넷마블은 3일 2020년 글로벌 모바일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앱애니 ‘2021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1)’에서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1월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합산 부문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과 함께 TOP 10에 진입했다. 또 한국 퍼블리셔 중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처음 앱애니 상위 52위 퍼블리셔 TOP 10에 이름을 올린 넷마블은, 오늘 발표된 2020년 순위에서도 8위에 등극하면서 6년 연속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TOP10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한 성과다. 넷마블은 지난해 다양한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으며, 프랑스, 독일 등 웨스턴 주요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지난해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
[FETV=정경철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백화점 문화센터가 비대면 클래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작년 12월 현대백화점에 이어, AK플라자가 3일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 내에 온라인 문화센터를 연다. 지식iN 엑스퍼트는 전문가들이 1:1 유료 상담과 클래스를 통해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전문가 플랫폼이다. 지식iN 엑스퍼트에서 열리는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에선 AK플라자 문화센터 강사 20명이 진행하는 운동, 미술·디자인, 공예·공방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스타일 코치의 옷장 속 스타일링’(패션), ‘그림책과 생각을 그리는 아이’(육아), ‘1:1 밀착 보이스&스피치 수업’(자기PR) 등 색다른 클래스도 눈길을 끈다. 강의는 1:1 영상 및 음성통화, 채팅으로 이루어진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풍부한 강의 경력의 문화센터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고품질 강의를 1:1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커리큘럼이 아닌 강의 단위로 구매할 수 있어, 필요한 강의만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작년 12월 지식iN 엑스퍼트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온라인 문화센터는 수강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