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24일 오전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기관이 매수세를 지속한 결과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포인트(+0.03%) 상승한 2126.33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만 홀로 매수 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기관은 1636억 원을 매수 했으며 개인은 731억 원을, 외국인은 994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최종적으로 373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452개다. 6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건설업(+0.83%)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금융업(+0.69%) 철강및금속(+0.5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2.28%) 통신업(-1.00%)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그 밖에도 유통업(+0.41%) 비금속광물(+0.37%) 기계(+0.26%)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서비스업(-0.57%) 전기·전자(-0.27%) 음식료품(-0.24%)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제지(+4.16%), 풍력에너지(+2.50%), 원자력발전(+2.39%), 자동차(+1.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증권플러스(구 카카오스탁)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지난 24일 강남 두나무 본사에서 플랫폼 공유를 통한 제휴 서비스 확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사의 증권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의 잔고를 실시간 동기화하고, 주식주문 체결 내역을 고객의 신청에 따라 어느 플랫폼에서든 알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모바일 증권 나무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증권플러스 앱을 통해 7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두나무의 카카오스탁 서비스는 7월 1일 '증권플러스'로 리브랜딩 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미 4월부터 암호화폐 시세 정보 수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여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암호화폐 시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암호화폐로 대표되는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대응과 제휴를 확대해 갈 예정이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소셜 트레이딩 기반 주식 플랫폼 증권플러스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를 통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1
[FETV=장민선 기자] 새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기업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강화되면서 코스피200 기업의 감사위원회 안건 중 절반 이상이 회계감독 관련 안건인데도 감사위원 가운데 회계·재무 전문가는 20%에 불과해 위원 구성에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삼정KPMG의 '2019 감사위원회 현황 및 활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200기업 중 2018사업연도 말 기준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158곳의 평균 감사위원 수는 3.2명으로 집계됐다. 상법은 감사위원회 구성을 최소 3명 이상의 이사로 할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4명 이상의 감사위원을 둔 기업도 33곳(20.9%) 있었다. 또 감사위원회 설치 기업 중 97.5%에 달하는 154곳은 감사위원회 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두고 있었다. 상법 규정은 감사위원회 위원 중 3분의 2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도록 하고 있다. 감사위원의 평균 재직기간은 3.1년으로, 상법상 임기 3년에 근접했다. 이들 기업의 감사위원회 안건 2천327건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재무보고, 신규 회계기준 도입 검토 등 재무감독 안건의 비중이 25.7%로 가장 많고 내부감사 감독(18.1%), 외부감사인 감독(16.9%), 내
[FETV=장민선 기자] 24일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2포인트(0.16%) 내린 2128.94포인트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4.70포인트(0.22%) 오른 2130.32포인트로 출발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3억원, 39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598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396개, 하락 종목은 404개이며 9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1.67%), 현대차(1.07%), 현대모비스(1.99%), POSCO(0.82%), 삼성바이오로직스(1.10%)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22%), 셀트리온(-0.47%), 신한지주(-0.22%), SK텔레콤(-0.19%)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증권(2.08%), 종이목재(1.91%), 자동차(1.81%), 건설(1.09%), 석유가스(0.68%) 등이 강세를 보이고 항공사(-1.94%), 섬유의류(-0.83%), 화학(-0.45%), 은행(-0.13%) 등은 약
[FETV=장민선 기자] 21일 오전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기관이 매도세를 지속한 결과 하락 마감했다. 이날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7포인트(-0.27%) 하락한 2125.62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했으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1202억 원을, 외국인은 126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기관은 1321억 원을 매도했다. 최종 상승 종목은 268개, 하락 종목은 548개이며 나머지 77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음식료품(+0.57%)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섬유·의복(+0.51%) 의료정밀(+0.43%)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1.12%) 의약품(-0.90%)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철강및금속(+0.38%) 금융업(+0.11%) 전기가스업(+0.00%)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비금속광물(-0.86%) 건설업(-0.85%) 유통업(-0.73%)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사료(+4.00%), 패션(+1.04%), 원자력발전(+1.03%), NFC(+0.91%), 수
[FETV=장민선 기자] 내달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전기차 부품업체 에이에프더블류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552.22대 1을 기록한 것으로 21일 집계됐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전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증거금만 약 4조8725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청약 결과 모인 증거금은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 중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다. 배정 주식 물량은 78만4320주였으나 청약 신청 물량은 4억3311만5040주에 달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최상단인 2만2500원이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원천기술인 마찰용접 공법을 이용해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음극단자)'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12∼13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86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FETV=장민선 기자] 드림시큐리티가 삼성에스디에스(SDS)와 블록체인 플랫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드림시큐리티 주가는 전일대비 17.29% 오른 502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모든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삼성SDS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제공한다. 드림시큐리티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응용 보안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FETV=장민선 기자] 한류AI센터가 자회사 한류타임즈의 감사의견 비적정 우려에 급락세다. 2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한류AI센터 주가는 전일대비 16.16%(340원) 내린 1790원을 기록 중이다. 자회사 재무제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종료 후 한류타임즈에 감사의견 비적정설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류AI센터는 한류타임즈 지분 15.8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FETV=장민선 기자] 바른테크놀로지가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바른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81원(29.61%) 오른 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운영자금 마련과 타법인증권 취득 등을 위해 각각 2차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4번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43억원이며, 전환사채 발행금액은 400억원입니다.
[FETV=장민선 기자] 21일 코스피가 기관이 매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69포인트(-0.08%) 하락한 2129.6포인트를 나타내며, 213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 중이며, 기관만 홀로 매도 중이다. 개인은 202억 원을, 외국인은 10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195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363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0개다. 15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운수창고(+1.29%)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철강및금속(+0.69%) 전기가스업(+0.29%)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유통업(-0.33%) 건설업(-0.08%)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기계(+0.23%) 종이·목재(+0.17%) 운수장비(+0.14%)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의료정밀(-0.07%) 섬유·의복(-0.07%) 음식료품(-0.06%)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11% 오른 4만5550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