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가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선택하는 '202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의 경영 철학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아온 보람상조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브랜드는 1차 온라인 소비자 리서치를 거쳐 브랜드 신뢰도, 고객 만족도, 서비스 품질, 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의 평가 기준을 반영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보람상조는 가격정찰제 도입,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 운영, 디지털 장례 서비스(사이버 추모관·모바일 부고 알림·LED 영정사진) 제공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특히 투명한 운영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상조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는 기존의 장례 서비스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토털
[FETV=임종현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 중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사전예약 이벤트의 참여자 수가 이틀 만에 20만명이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초에 1명꼴로 통장 사전예약에 참여한 수치다. 시장 내 유사 상품보다 높은 최대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에 모니모 회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앱 모니모를 통해 진행 중인 모니모KB 매일이자 통장 사전예약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10일간 매일 2만명씩 총 20만명을 추첨해 최대 12만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추후 통장 사전 개설 기간에 통장을 만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4월 중 출시 예정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200만원까지 최대 연 4%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자유로운 입출금과 무료 송금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 고객 수가 일 평균 10만명 수준으로 모니모 통장의 사전예약 신청 열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모니모의 다양한 혜택과 유용한 서비스를 통해 성원에 보답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7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엑스포타워에서 대전금융허브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대전시와 지역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금융허브센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특화금융 창구를 지방으로 확장하기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이를 통해 신보는 지방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 대표,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보와 대전시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역 유망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대전시가 추천하는 기업의 복합수요 충족을 위해 맞춤형 종합솔루션 이노베이션1을 비롯해 투자, 팩토링, 문화콘텐츠보증 등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가 정책사업 참여기업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선정할 수 있도록 기업 빅데이터 플랫폼 BASA를 통한 경영진단·성과분석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대전금
[FETV=임종현 기자] 토스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Toss Insight)가 초대 연구소장으로 홍기훈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 업권을 중심으로 금융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금융산업 전반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금융기관으로서 토스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토스인사이트는 이러한 취지에 맞게 지난해 11월 금융 정책 전문가인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초대 연구소장으로 선임된 홍 교수는 1980년생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재무 전공 부교수이자 홍익대학교 메타버스금융랩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은행 Money&Banking 미래포럼 자문위원, 금융위원회 테크자문단 자문위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서울특별시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위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 ESG 위원회 전문위원 등도 역임했다. 홍 소장은 “토스인사이트의 초대 소장으로서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금융정책 연구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NH농협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하는 디지털 서포터즈는 다양한 미션 수행과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NH농협카드의 디지털 사업에 고객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다음달 9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약 8개월(4월~11월) 간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기념품,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서포터즈와의 소통을 통해 디지털 사업에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7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주시와 공동으로 ‘전주한지 민관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협과 전주시가 2018년부터 7년간 함께 추진해온 전주한지 민관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주한지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신협은 2018년 12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주한지협동조합 설립 지원 ▲한지 판로 개척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메인 스폰서 참여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조선 4대 궁 및 종묘 전통한지 창호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전주한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신협은 전주한지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며 조합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전주한지협동조합은 지난해 기준 누적 매출액 33억원을 기록하며 전통 한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지역사회에 기반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 산업 활성화와 전통문화 보전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전주한지 지원사업은 신협의 사
[FETV=임종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6일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홈페이지에 ‘ACE 인공지능(AI) 고객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ACE AI고객센터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AI 핀테크 기업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지난해 4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공동개발한 대고객 서비스다. 대규모언어모델(LLM) AI를 활용해 ETF 투자자 문의에 24시간 응답할 수 있다.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프리셋’으로 투자자들이 주로 문의하는 ETF 기본 정보나 수익률, 분배 내역 등 정보를 클릭만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다. ETF 상품별 비교하기도 손쉽게 가능하다. 비교 대상 ETF 2개를 설정하면, 상장일부터 분배금 지급 여부까지 9개의 정보가 정리된다. 프리셋 답변은 공유하기 버튼을 활용해 카카오톡으로도 보낼 수 있다. 두 번째는 LLM 기반 채팅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본적인 질문들과 더불어 ETF 상품 전반에 대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ACE AI고객센터에서는 대화형으로 한 번에 답을 얻을 수 있다. 예컨대 ‘엔비디아를 가장 많이 편입한 ETF’를 채팅창에 입력하면, 전일 기준 해당 종목을 가장 많이 편입
[FETV=임종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출범을 기념하며 최대 10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혜택은 세 가지로 구성됐다. 2월 28일∼3월 3일 얼리버드 기간에는 이벤트 신청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3월 4∼14일에는 이벤트를 신청하고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8시)에서 1주 이상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매일 3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2주 간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에게 1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투증권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관련 개선기간 축소 등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금융당국이 발표한 기업공개(IPO) 및 상장 폐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내에서 상장폐지 심사(실질심사) 중 기업심사위원회와 상장공시위원회가 부여할 수 있는 개선기간은 최대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상장폐지 심사(실질심사) 중 각 위원회별 부여할 수 있는 개선기간이 최대 2년에서 1년 6개월로 줄어든다. 다만 개석계획 중요 부분의 이행과 상장 폐지 관련 법원의 판결이 예정된 경우 각 위원회별로 최대 3개월의 추가 개선기간이 허용된다. 아울러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감사의견 거절 등)와 횡령·배임 등 실질심사 사유가 중복 발생할 경우 각각의 절차를 별개로 진행한다. 둘 중 하나라도 상장폐지가 결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상장폐지된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 감사의견 미달 시 다음 사업연도 감사의견 적정을 통해 해소하더라도 이를 실질심사 사유에 해당하도록 개선한다. 시행세칙 개정안은 다음 달 4일부터 시행된다. 이밖에 '상장폐지 제도 개선방안' 시행을 위해 올해 2분기
[FETV=임종현 기자] 하나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서영숙 전 SC제일은행 전무가 추천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사외이사 후보 추천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영숙 후보는 SC제일은행 기업여신심사부 상무, 여신심사부문장(전무)을 지낸 금융 분야 전문가다. 기존 9명 중에서는 박동문, 이강원, 원숙연, 이준서 이사가 재선임 후보로 추천됐으며 이정원 이사가 퇴임한다. 이로써 여성 사외이사는 기존 원숙연, 윤심 이사 2명에서 서 후보까지 3명으로 늘었다. 하나금융 사외이사 후보는 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