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 전무 △경영기획본부 김진수 ◇ 상무대우 △종합금융1본부 이화순 △종합금융2본부 백승학 △업무혁신부 안경숙 ◇ 이사대우 △기업여신1부 박경태 △PROP운용부 김준호 △PI부 김근배 △정보시스템부 윤현철 △법무지원부 원동훈 ◇ 부장 △기업여신1부 정호영 △대체투자금융1부 홍진표 △대체투자금융1부 김희준 △디지털채널부 박형근 △IRP상품부 최영미 △정보보호부 최윤정 △정보보호부 최광호
[FETV=임종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3% 넘게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기술주 급락과 관세 전쟁 본격화 조짐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외국인과 기관도 물량을 쏟아내며 하방 압력을 더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와 트럼프 정부 관세 전쟁 확대에 대한 우려가 맞물리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2.78% 급락해 낙폭이 컸다. 28일 코스피지수는 88.97%포인트(3.39%) 하락한 2532.7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550선 아래서 거래를 마친 것은 지난 12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외국인, 기관 등이 각각 1조5533억원, 615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지수는 26.89포인트(3.49%) 하락한 743.96에 장을 마쳤다. 우지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 쇼크로 인해 약세 출발한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인과 기관의 매도 압력 확대로 낙폭이 심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20.4원 오른 1463.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FETV=임종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38억원이다. 순자산 규모는 3093억원이다. 2023년 10월 상장 이후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 상품은 고배당주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최근 은행주들이 ‘밸류업’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면서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수익률은 33.9%로, 국내 주식형 배당 및 은행, 금융주 ETF(종목명 기준) 중 1위를 차지했다. 월배당 ETF로서 TIGER 은행고배당플
[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은 대표 투자 대회인 ‘키움영웅전’을 다룬 ‘2025키움영웅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키움영웅전 채널은 다양한 금융투자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초보 투자자부터 실전 투자자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5키움영웅전' 콘텐츠는 단순한 투자 이론이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수익을 거둔 트레이더들의 검증된 전략과 노하우를 담아 낸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실전에서 효과가 입증된 트레이딩 기법과 수익을 낸 투자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그대로 전달해 투자자들이 현실적인 매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정보만을 엄선해 제공한다. 단순한 이론이나 원론적인 조언이 아닌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한다. 초보 투자자들부터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2025키움영웅전’은 투자 역량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채널이 될 것”이라며 “채널 구독 및 알림 설정을 통해 최신 투자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는데
[FETV=임종현 기자] 현대차증권이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16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률 102.78%로 흥행에 성공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지난 26일~27일 실시한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대상 청약에서 102.78%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먼저 우리사주조합은 배정 물량 301만2048주 전부 청약하면서 100%의 청약률을 보였다. 임직원들의 높은 청약 열기는 주가 저평가와 향후 본원 경쟁력 확보 통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구주주 청약 모집 주식 수는 2710만8434주로, 청약 주식은 초과 청약 219만3902주를 포함해 총 2794만6652주로 집계됐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청약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실시한 우리사주 사전 청약률이 161%를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구주주 청약 결과 발생한 단수주 2794주는 대표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에서 자기 계산으로 인수하며 다음달 7일 주금 납입이 이뤄진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9일이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증자로 총 1620억
[FETV=임종현 기자] 토스뱅크가 다음달 1일부터 스위치 캐시백 시즌4를 시행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고객들의 체크카드 사용 선호도를 반영해 오프라인 캐시백 가맹점을 확장하고 온라인과 어디서나, 기부 캐시백을 유지해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위치 캐시백 시즌4에서 가장 큰 변화는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다. 기존 6개 영역에서 7개 영역(편의점, 음식&음료, 마트&백화점, 서점, 대중교통, 즉석사진, 영화관)으로 확장됐으며, 총 32개 브랜드에서 캐시백을 제공한다.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 다이소, 저가형 커피 브랜드가 추가됐으며, 토스뱅크 체크카드 이용자의 절반 이상(58%)을 차지하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즉석사진관과 서점도 새롭게 포함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인생네컷, 포토이즘, 하루필름 등 즉석사진 브랜드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서점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시즌4에서는 처음으로 마트&백화점 영역이 추가됐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GS더프레시와 같은 대형마트 3사와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백화점 3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신청 채널을 기존 영업점, KB스타뱅킹에서 인터넷뱅킹까지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거래 등으로 발생하는 고객의 금융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로 고객이 직접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 카드론 등 본인의 여신 거래 여부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은 영업점 방문, KB스타뱅킹(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쉽고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신청 채널의 확대는 전 채널을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 서비스와 업무 처리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해당 서비스는 영업점 신청의 경우 영업시간 내 가능하며, KB스타뱅킹 및 인터넷뱅킹 신청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신청 서비스의 해제는 제3자 해제를 방지하기 위해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신청 채널 확대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본인의 금융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
[FETV=임종현 기자] 지난해 글로벌 ETF 시장의 운용 자산이 역대 최고치인 15조 달러에 육박하는 가운데 테마형 ETF 운용사 ‘Global X’를 중심으로 미래에셋의 성장 속도가 눈부시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글로벌 ETF 순자산총액은 14조8460억 달러(2경1928조원, 12월 말 환율 적용)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말 대비 3조2100억 달러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전 10년 기간의 연평균 성장률은 17.1%로, 꾸준히 시장의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ETF 시장의 글로벌 성장 속도를 미리 예견한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現 Global X Canada)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現 Global X Australia) ETF 운용사와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1월 말 기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632종의 ETF를 운용 중이다. 총 순자
[FETV=임종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최근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3월과 10월 각각 100억원, 2023년 200억원 등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했다. 이처럼 잦은 유상증자는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즉 재무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BIS비율은 은행의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금융당국의 권고치는 11%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페퍼저축은행의 BIS비율은 11.83%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미 금융당국 권고치를 웃돌고 있음에도 선제적인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7일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 20만 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다. 100억원은 모두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고 공시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보유한 페퍼유럽(Pepper Europe(UK) Limited)이 출자금 전액을 부담한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했다"라며 "향후 추가 증자도 검토 중"이라
[FETV=임종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자사 SOL미국AI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순자산총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리즈에 해당하는 상품은 ▲SOL미국AI반도체칩메이커 ▲SOL미국AI소프트웨어 ▲SOL미국AI전력인프라 등이다. 지난해 엔비디아 주가 급등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 상장 이후 3종 상품에 대한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2270억원에 달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각각의 순자산은 ▲SOL미국AI반도체칩메이커 259억원 ▲SOL미국AI소프트웨어 3219억원 ▲SOL미국AI전력인프라 170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 순매수 유입액은 세 상품이 차례로 182억원, 1317억원, 77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미국 시각) 엔비디아는 차세대 AI(인공지능) 반도체인 블랙웰의 높은 수요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고 분기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젠슨 황 CEO(최고경영자)는 생성형 AI가 고도화될수록 100배 이상의 AI 칩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인프라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SOL미국AI반도체칩메이커는 AI반도체 핵심인 비메모리 반도체, 그중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칩 설계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