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진행으로 휴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사 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 힐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18개 시·군지회의 지회별 특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사 복리증진을 위한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으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은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후 첫 거점점포로
[FETV=임종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3월 2025년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11~17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 원이다. 5년물 600억 원, 10년물 5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출시되는 5년물에 총 발행금액의 50%인 600억원을 배정했다. 만기 보유 시 적용 금리는 세전 기준으로 5년물 약 16.11%(연평균 3.22%), 10년물 약 36.87%(연평균 3.68%), 20년물 약 87.86%(연평균 약 4.39%)다. 또한 이번 3월 청약부터 1인당 연간 매입한도가 2억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1과 2월 청약에서 1억원을 매수한 투자자도 추가로 1억원까지 매입 가능하며, 총 매입금액 2억원까지 분리과세(15.4%)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년물도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2월 28일)을 통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청약부터 ‘정기 자동 청약 서비스’가 도입됐다. 종목별(5년물, 10년물, 20년물) 신청은 각 1회로 제한되고 내점 또는 모바일앱 ‘M-STOCK’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시 기간은 최대 120개월까지며,
[FETV=임종현 기자]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메이크샵, 코드엠샵, 코리아포트원 3사 입점 쇼핑몰에 대한 일본결제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일본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의 호스팅사 버전이다. 메이크샵, 코드엠샵을 통해 개설됐거나 개설을 앞둔 쇼핑몰, 코리아포트원을 통해 결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받는 쇼핑몰들은 손쉽게 KG이니시스의 일본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쇼핑몰에 해당 서비스 탑재 시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 ▲편의점 결제 ▲주요 간편결제 6종을 일괄 제공 가능하다고 KG이니시스는 설명했다. 해외 현지 법인 설립 또는 수수료 부담이 큰 해외 플랫폼 입점 없이 일본 시장에 직접 판매할 수 있다는 의미다. 간편결제 6종은 라쿠텐페이, 아마존페이 등 일본에서 사용률이 높은 인기 간편결제를 포함한다. 높은 결제성공률과 짧은 정산주기, 운영 편의성도 장점으로 꼽았다. KG이니시스 일본 법인을 통해 엔화 승인을 지원하므로 카드승인율이 높고, 해외 플랫폼과 달리 최대 월 6회 및 원화 정산을 제공해 쇼핑몰의 현금유동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API 기반 서비스이므로 서비스 구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7일 봄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신규 직원과 NH농협카드 봉사단 총 1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NH농협카드 본사(디타워 돈의문)에서부터 서대문독립공원·서대문 형무소까지 곳곳을 걸어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제106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봄의 새싹 같은 신규 직원과 함께, 서대문 형무소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2013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사내 봉사단이다. 매년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돕기, 소외계층 나눔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5월 30일까지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이미 이벤트 수수료를 적용받는 고객을 제외한 전 고객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이벤트 신청 다음 영업일부터 3개월간 미국주식옵션 수수료를 1달러로 적용 받는다. 또한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를 최초 신청한 고객에게도 혜택을 준다. 신청 당월을 포함한 3개월 동안 시세 이용료가 무료다. 고객이 무료 적용 기간 내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시세 이용 무료 기간이 자동으로 1개월 단위로 연장돼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 외에도 신규, 휴면 고객 대상으로 해외선물 마이크로 온라인 수수료 계약당 0.7달러 이벤트를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한다. 키움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마이크로 모든 상품의 온라인 수수료가 신청 다음영업일부터 계약당 0.7달러로 3개월간 적용된다.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와 해외선물 마이크로 온라인 수수료 계약당 0.7달러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4일 영남대를 시작으로 5일 충남대, 7일 중앙대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금융 정규 강의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영남대에서 처음으로 금융공공기관 실무 정규 강의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경영대학 내 정규 과정을 개설했다. 신보 정책금융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고, 취업 멘토링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부터 창업 선도 대학인 중앙대와 충남대에도 정규 강의를 개설함에 따라 정책금융에 대한 학습 기회가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확대됐다. 신보는 이번 강의에서 신용평가 절차, 스타트업 지원제도, 중소기업 회계 및 세법 등 정책금융 전반을 다룬다. ▲신보 현장 학습 ▲대학 선배의 멘토링 ▲정책금융기관 실무자의 특강 등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강의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정책금융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보는 금융인재 양성과 대학 창업지원을 위해 대학과의 학술협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케이뱅크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손잡고 설레는 봄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담은 ‘봄소풍 보물 찾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린 시절 봄소풍을 떠나 보물 찾기 게임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보물을 찾았던 기억을 콘셉트로 두나무와 함께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보물지도 링크를 통해 케이뱅크에 처음 가입해 계좌를 개설하면 현금과 비트코인을 선물 받을 수 있다. 현금은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랜덤으로 지급되며 개설한 케이뱅크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계좌 개설을 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프로모션 페이지 ‘내 비트코인 보물 찾기’를 누르면 0.0002BTC~0.1BTC 사이의 비트코인 교환코드인 리딤 코드(Redeem code)가 랜덤으로 당첨된다. 비트코인 시세에 따라 최소 약 2만원에서 최대 약 1000만원 상당이다. 지급받은 리딤 코드를 복사해 업비트 앱에 등록하면 바로 비트코인이 지급된다. 발급된 리딤 코드는 다음달 30일까지 등록해야 된다. 업비트 계정 하나당 1개만 등록할 수 있다. 이미 케이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보물지도 링크를 통해 반복해서 현
[FETV=임종현 기자] 토스뱅크는 고객이 연체에 빠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7만4000명이 연체 부담을 덜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은행권의 채무 조정이 주로 연체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 경우와는 달리 토스뱅크는 업계 최초로 연체 우려 단계에서부터 고객이 주도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경기 불황에 취약한 고객들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연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매달 내는 돈 낮추기’와 ‘매달 이자만 갚기’가 있다. 토스뱅크는 2022년 10월 국내 최초로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4만6000명이 이를 이용했다.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해 고객의 월 상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상환 기간은 최초 대출 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용대출의 상환 기간이 3~5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처한 고객이 보다 유연하게 상환 부담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3년 만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영역을 점검해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캠코는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부문에서 품질 영역 만점을 받는 등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97.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전체 기관 평균(59.5점)을 크게 상회하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인 2024년 KAMCO Startup TechBlaze 개최, 내부직원 대상2024년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실시, 공유데이터 발굴 및 공공데이터 개방·확대 등 기관 특성에 맞춘 독창적이고 다양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추진시책 이행 성과와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공공기관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
[FETV=임종현 기자]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키움증권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김 대표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의 겸직 금지 규정상 키움증권에서는 별다른 직책 없이 비상근 사내이사로 이사회에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키움PE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그룹 내에서 미국 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키움증권의 미국 진출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미국 몬타비스타 고등학교와 남가주대(USC)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하다 그룹 내 계열사인 사람인, 다우기술, 다우데이타 등을 거쳤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달 28일 키움PE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 한국정보인증이 보유한 400만주(40%)에 이어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가지고 있던 200만주(20%)를 취득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김 대표에 대한 경영 승계를 본격화되는 과정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