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제 1회 비즈니스 스쿨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비즈니스 스쿨은 도움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고객 유치 전략에 대한 실전 강연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신규 고객 확보와 SNS 홍보 비법, 단골 유치 및 운영 방법 등 현실적인 고민을 덜어주고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해주고자 온라인 무료 강의를 열었다. 1부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위해 브레멘 F&B 김찬우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동네 장사에서 시작해 연매출 50억원을 달성한 그는 신규 고객을 사로잡는 방법과 SNS 마케팅 꿀팁을 제공했다. 2부는 토스플레이스 김민주 프로젝트 매니저(PM)가 단골은 늘리고 비용은 줄이는 대박집들의 매장 운영법을 전달했다. 강연 신청을 받기 시작함과 동시에 30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드는 등 처음 열린 웨비나임에도 반응이 뜨거웠다. 유튜브 라이브가 진행되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오픈 초기 추천 이벤트, 인플루언서 협업 노하우, 직원 관리 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매장 운영 시 궁금했던 질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인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과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상상인저축은행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은 복잡한 대출 절차를 비대면 모바일 신청으로 간소화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인 결과 출시 1년 만인 지난 18일 기준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은 약 22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도 지난해 6월 출시 이래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 누적 대출액이 약 132억원(3월18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상인 계열 두 저축은행의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상품의 총대출액은 지난 18일 기준 약 357억원에 달했다. 두 상품은 토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핀다 등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융사 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대출을 신청한 플랫폼에서 송금까지 가능하다. 본인 명의 차량을 3개월 이상 소유한 19세 이상이면 차량 가격(최대 5000만원) 이내 한도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24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가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신용카드인 ‘하나 더 소호’를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사업자가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경비성 매출과 관련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 더 소호 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소호 서비스’와 ‘하나 더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소호 서비스는 ▲운영 경비 영역인 식자재마트, 온라인쇼핑, 주유 등에서의 5% 청구할인 ▲필수 경비 영역인 4대 손해보험, 손해보험, 렌탈·방역, 통신요금, 전기·도시가스 등에서의 3% 청구할인 ▲우대 서비스인 부가세 환급 편의 지원 서비스, 상권 분석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경비 및 필수 경비 영역 청구할인 서비스는 전월 실적에 따라 서비스 영역별 최대 월 2만원 한도 내에서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우대 서비스는 지난달 실적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 더 서비스의 경우 지난달 실적 조건과 한도없이 제공된다. 해외 가맹점 2% 청구할인, 국내 가맹점 0.5% 청구할인, 국내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하나 더 소호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3000원, 국내외 겸용 2만500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300만원을 후원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및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회사로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제고와 기업 회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과 배식 봉사에 원각사 무료급식소 대표인 원경 스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임직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는 “작지만 소중한 식사 한 끼가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제 12기 LOCA(로카) 고객패널’을 모집하고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대식은 고객패널과 롯데카드 김선희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롯데카드는 2014년부터 고객 참여제도인 고객패널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의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실제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고객패널은 총 15명이다. 롯데카드는 사회 초년생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로 선발해 고객의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장인, 전업주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해 보다 폭 넓은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고객패널은 올해 말까지 롯데카드의 상품, 앱, 서비스 등을 이용하며 개선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롯데카드는 고객패널의 개선안과 아이디어를 검토해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제 11기 고객패널이 디지로카앱, 상품, 안내 문구 등의 영역에서 제안한 74건의 개선안을 채택한 바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서 듣고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이전보다 다양한 실무부서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서비스 기업인 퍼플렉시티사와 ‘국내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BC카드 사옥에서 조명식 BC카드 상무(BC.AI 본부장), 준 모리타(June Morita) 퍼플렉시티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퍼플렉시티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검색엔진으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답변의 정확한 출처를 제공하고 여러 AI 모델을 한 번에 결과(All-in-One AI Tool)로 보여준다. 다양한 심층 리서치 기능을 활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양사 고객 대상 프로모션 시행 ▲AI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페이북內 소비생활 관련 AI 콘텐츠 생성 시 퍼플렉시티 API 연동外) ▲퍼플렉시티 국내 소비시장 진출 시 결제 분야에서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명식 상무는 “업계 선두주자인 퍼플렉시티와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 고객에게 결제-소비생활 영역에 혁신적인 AI서비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19일 제주 애월읍에서 신협제주연수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협제주연수원은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준공 이후 5년 만에 마련된 두 번째 교육연수시설로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원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신익동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신협중앙회지부 위원장,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중앙회 임원 및 전국 신협 이사장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또한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축사를 전하고 연수원의 개원을 기념했다. 김윤식 회장은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은민에스앤디 정태용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연수원 건립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했다. 신협제주연수원은 총 1만929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본관과 올해 6월 완공 예정인 지하 1층, 지상 2층의 교육관으로 구성됐다. 총 95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센터, 수영장, 글램핑 체험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협제주연수원이 신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6월30일까지 4대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봄이니까, 부산은행으로 연금계좌 바꿔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부산은행 계좌로 4대 연금을 최초로 수령하거나 다른 금융기관에서 부산은행으로 4대 연금 수급 계좌를 변경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과 2등(4명)에게는 각각 파크골프 클럽을, 3등(5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5만원권, 4등 50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2만원권을 오는 7월 중순에 제공하기로 했다. 단 추첨일 기준으로 마케팅 동의 및 SMS, PUSH 수신 동의가 완료돼 있어야 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산은행 계좌로 4대 연금 수령 이력이 있는 고객은 추첨에서 제외된다.
[FETV=임종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19일 건전성이 악화한 상상인저축은행에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다. 페퍼·우리·솔브레인저축은행에는 건전성이 일부 개선됐다는 판단 아래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했다. 금융위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작년 6월 말 기준으로 한 경영실태평가에서 자산건전성 4등급(취약) 판정을 받았다. 금융위는 이후 상상인저축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 등을 심의한 결과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영개선권고는 재무 건전성이 악화해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금융회사에 금융당국이 내리는 적기시정조치 중에 가장 낮은 단계의 경고 조치다. 상상인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0.5%로 규제비율(8%)을 초과하고 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등에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했다. 작년 말 기준 연체율은 18.7%,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6.9%로 업권 평균(8.52%·10.66%)을 뛰어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건전성 지표의 신속한 개선을 위한 부실자산 처분, 자본금 증액, 이익배당 제한 등을 권고받았다. 영업 관련 조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6개월 조치 이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신규 공연 문화 브랜드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Loved by Hyundai Card)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oved by Hyundai Card는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해 온 현대카드만의 안목으로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공연을 선별해 현대카드 회원만을 위한 선예매 특권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공연 문화 브랜드다. Loved by Hyundai Card는 일반 예매에 앞서 현대카드 회원 선예매 특권을 제공한다. 공연계에서 아티스트의 팬클럽에 제공되던 선예매 혜택을 현대카드 회원도 누리게 된 것이다. 현대카드는 Loved by Hyundai Card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소개해 나가기로 했다. K-컬처와 K-뮤직이 호응을 받고 있는 지금 치열해지는 티켓 예매 경쟁 속에서 국내 아티스트 공연에 대한 선예매 특권은 현대카드 회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카드는 더욱 많은 회원이 현대카드의 컬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Loved by Hyundai Card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약 20년간 대한민국 공연 및 문화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