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26일 대구 북구에 소재한 iM뱅크 제2본점 1층 광장에서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iM금융은 이날 오전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하고 ‘iM’으로의 사명을 공식화했다. iM금융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새 간판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막식에는 황병우 회장과 지주 사외이사, 각 계열사 대표이사 등과 임직원들이 사명 변경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냈다. iM금융은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통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금융사로 나아가는데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더불어 전국구로 뻗어가는 iM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의 상호 변경을 완료하고 신규 CI를 적용했다. 이번 그룹사 사명 변경까지 마무리하면서 iM 브랜드의 일체화로 전국 고객과 함께할 새로운 금융그룹으로의 출발을 공고히 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새로운 사명을 공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군산시 소재 소상공인들을 위해 군산시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총 55억원 규모의 ‘군산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산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군산시 소재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 평점 879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군산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며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유동성 공급 강화 및 지역민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상생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주관한 ‘멘토양성연수 및 멘토위촉식’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멘토양성연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이고 전문적인 1:1 맞춤 금융교육을 지원하게 될 멘토들이 필수로 수료해야 하는 사전교육이다. 멘토로 나설 경남은행 직원 12명은 멘티인 자립준비청년들과 원활하게 의사 소통할 수 있도록 멘토양성연수를 듣고 주의해야할 점 등을 배웠다. 이후 멘토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소속 자립준비청년과 1:1로 매칭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멘토링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저축과 투자, 보험, 대출, 부동산, 뱅킹, 피싱 예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김경옥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상무는 “경남은행은 멘토링 금융교육에 3년째 참여하고 있다. 멘토링 금융교육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그 청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또 다른 멘토와 멘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은행은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는 26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2024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887억원 증가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140원 증가한 650원(중간배당 200원 포함)으로 결정했다. 정관 개정으로 기존 중간배당을 분기배당으로 변경했으며 위원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 중 이광주, 김병덕, 정영석 사외이사가 재선임(임기 1년)됐고 최경수 사외이사는 퇴임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박수용 사외이사가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을 부여받았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도 배당금,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국내외 NDR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된 경기 침체 및 자영업자 대출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는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리에게 선제적이고 철저한 자산건전성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며 “부실징후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역 대표 시중은행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의 신규대출 지원과 최대 1.50%p의 특별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 유예도 최대 12개월 범위 내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가 확인된 개인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및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용등급별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iM뱅크 영업점 방문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피해기업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5월31일까지 ‘Wa뱅크 봄운동회’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a뱅크 봄운동회 이벤트는 최근 6개월(2024년 9월~ 2025년 2월)동안 이벤트 대상 상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광주 와(Wa)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이벤트 대상 상품에 가입하면 상품별로 3000원의 응원금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9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원화적금(가입금액 20만원 이상) ▲원화예금(가입금액 100만원 이상&가입기간 3개월이상) ▲외화적금(미화 100불 이상) ▲외화예금(미화 1000불 이상&가입기간 3개월이상) ▲펀드(신규 가입금액 10만원 이상) ▲개인IRP(신규 가입금액 5만원 이상)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운동회에 참가할 팀(청군 또는 백군)을 선택하고 우리 팀이 이기면 상금 500만원을 N분의 눠 지급한다. 참가자는 1일 1회 출석체크를 통해 본인 팀의 점수를 올리며 우승팀을 함께 만들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2000좌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응원금 및 우승상금은 지급일 기준 가입상품 정상상태
[FETV=임종현 기자] 최근 바쁜 현대인의 여행 트렌드로 휴식 같은 여행과 함께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색다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항지에서의 관광뿐만 아니라 선내에서의 다채로운 경험들로 인해 크루즈가 새로운 여행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0년 32억 달러, 2021년 43억 달러로 축소됐던 관광수지 적자는 2022년 57억 달러에서 2024년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관광수지는 국내로 들어오는 관광수입과 해외로 나가는 관광 지출의 차이를 뜻하는데 적자가 클수록 해외여행이 활발해졌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보람상조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크루즈 내 공간 엔터테인먼트를 구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움직이는 공연장 및 체험장을 만든다는 취지다. 최근 보람상조는 두원크루즈페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크루즈 여행을 선택하는 상조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보람상조의 공간 엔터테인먼트는 크루즈라는 이동형 복합문화공간에서 무대, 조명,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아크로바틱, 라틴댄스, 뮤지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최대 5명까지 구성된 팀으로 유전자 검사 선착순 무료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유전자 검사 팀 신청은 최소 2명부터 최대 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모든 팀 인원은 각자 오전 10시에 유전자 검사 신청에 도전할 수 있고 팀원 중 한 명만 성공해도 모든 팀원이 무료 검사권을 받게 된다. 사용자는 카카오톡, 문자, SNS 등에 링크를 공유해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실명 대신 원하는 닉네임을 설정할 수 있어 익명으로 활동할 수 있다. 개별 참여자를 구하기 힘든 경우 랜덤으로 팀에 입장하거나 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팀원은 팀 공개·비공개 여부를 설정할 수 있으며 공개 선택 시 랜덤으로 팀원을 받아 최대 인원수를 채울 수 있다. 뱅크샐러드에서 판매하는 유전자 검사는 ▲피부·모발 ▲영양소 ▲운동 ▲식습관 등 63종에 해당하는 유전형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1년 10월 출시 이후 매일 0.1초만에 무료 신청이 마감되는 등 2030 MZ세대에 선풍적 인기를 끌어왔다. ▲탈모 ▲새치 ▲퇴행성 관절염증 감수성 ▲피부노화 등 부모님과 가족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분석을 받을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핀테크 기업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과 토스는 업무 제휴를 통해 토스 대출비교서비스에 특화된 ‘토스비 신용대출’ 상품을 신규 출시하기로 했다. 토스비 신용대출 상품은 토스 대출비교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 플랫폼 특화형 상품이다. 양사는 이번 토스비 신용대출 상품을 시작으로 업무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 중심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신용평가 모델 고도화, 고객 경험 최적화 등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소비자 혜택 및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금융 서비스는 데이터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제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SBI저축은행의 경험과 노하우, 토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융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민관협력 에너지 취약 가구 및 시설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 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를 통해 에너지 비용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위해 1억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올 한 해 동안 ▲친환경 보일러 ▲으뜸효율 밥솥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지원 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한다. 서울특별시는 시 자치구에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를 모집하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원 사업 기획 및 추진, 지원금 지급 등 사업을 총괄 운영한다. 애큐온은 금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과제 발굴 및 지원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