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뱅크몰은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은 ‘대출모집인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중개 서비스’ 중개 금액이 출시 3개월 만에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뱅크몰에 따르면 대출 서류 작성까지 완료한 이용자의 평균 신청 금액은 3억원이며, 상담사와 연결된 이용자는 1000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용자 증가세는 가속화되고 있어 뱅크몰의 메인서비스 중 하나로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대출모집인 연계 서비스는 O2O(Online to Offline)방식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구입자금, 생활자금 등 기재한 정보에 맞춰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대출 모집인이 금리 한도 등을 경쟁을 유도하며 이용자가 더 유리한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비대면으로 상품을 비교하고 신청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와 대출 신청에 필요한 금융용어 습득 등의 과정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에게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출모집인 연계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대출모집인은 “상담사의 영업채널은 부동산 영업에 집중돼 있고 그 외 영업 채널을 발굴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 뱅크몰의 대출모집인 연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지주는 투명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더불어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는 이사회 구성을 위해 의결권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내년 1월3일까지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JB금융은 지난해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6개월 이상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주주에게 사외이사 후보 추천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제도는 법률상 보장되는 주주제안의 자격보다 한층 완화된 조건으로 운영돼 주주 친화적인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JB금융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발표한 지배구조모범관행에 부응해 이사회 규모를 기존 9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이사들로 이사회를 구성해 선진적인 지배구조 구축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사외이사 후보는 ▲금융, 경제, 경영, 법률, 회계·재무, 소비자보호 또는 정보기술 등 관련 분야에 충분한 전문지식이나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사외이사로서 전체 주주 및 금융소비자의 이익을 위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사외이사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ISO 373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37001 및 ISO 37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표준 규격으로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와 규범 준수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하는 인증 체제로서, 조직의 방침·절차 및 관리에 의해 실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은 KB캐피탈의 경영 시스템, 내부 통제, 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평가했으며, 부패방지 및 규범 준수 관련 정책이 실제 운영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세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KB캐피탈은 내부 운영 시스템 체계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치기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프로세스를 재정비, 구체화, 고도화하는 등 리스크 예방 체계를 철저히 함에 따라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 취득은 KB캐피탈이 부패방지와 규범 준수 실천에 대한 국내외적인 신뢰를 한층 강화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기대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 45%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웃고 있다. 핀다는 JB금융 지분 0.75%를 보유한 주주로서 배당금 확대와 평가이익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핀다와 지난해 7월 서로 지분을 교환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JB금융은 핀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핀다 지분 15%를 총 445억원에 취득해 2대 주주에 올랐다. JB금융지주가 5%(148억원), 전북은행이 10%(297억원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는 형태다. 핀다 역시 JB금융의 지분 0.75%를 확보했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융 노하우와 핀테크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모범적 파트너십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JB금융은 핀다를 통해 중금리 대출(연 7% 이상)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4월 JB금융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핀다와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인 'JB 자동차 담보대출'을 선보이는 등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당시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연탄나눔,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구 및 동구 지역봉사단은 (사)연탄은행과 협력하여 동구 안창마을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어려움 속에서 보내고 있는 취약 계층 1000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구 봉사단은 중구청에서 재사용 아이스팩 선별 및 세척 활동을, 사하구봉사단은 사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다른 구·군 지역봉사단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시내의 주요 공원 및 온천천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으로 전달된 연탄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 부산지역의 16개 구·군 지역봉사단을 재편성하여 매월 세 번 째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정해
[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이 올해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리스크관리에 집중하며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을 점진적으로 낮췄다. 또 경영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비용 절감에 집중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올해 3분기(7~9월) 16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적자(-75억원)를 감안하면 한 분기 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한 셈이다.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부동산PF 대출 규모를 꾸준히 줄인 점과 이에 따른 충당금 적립 감소로 분석된다. OK저축은행은 매각·경공매를 통한 제3자 매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고 있다. 지난해 말 1조831억원이었던 부동산PF 대출 규모는 올 1분기 1조261억원, 2분기 9525억원을 거쳐 3분기 9404억원까지 줄었다. 이는 13.2%에 달하는 감소 폭이다. 같은 기간 충당금 적립액도 1분기 1627억원, 2분기 1212억원, 3분기 461억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OK저축은행이 지난 2분기 적자(-75억원) 당시 부동산PF 관련 충당금이 발목을 잡은 것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흐름이다. OK저축은행의 2분기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전북은행 공식 SNS를 통해 올 한해 최고 인기 상품을 뽑는 ‘2024년 나의 최애 JB상품’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북은행 디지털 수신 상품 3종 ▲JB 다이렉트 예금 ▲JB 황금씨드 적금 ▲씨드모아 통장 중 가장 좋아하는 상품 한 가지를 골라 이벤트 기간 내에 전북은행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을 총 10명에게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인 JB 다이렉트 예금은 복잡한 우대조건 없는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이다. JB 황금씨드 적금은 전북은행 캐릭터인 제이비(Jay-B)와 함께 매월 제공되는 보물상자를 확인하고 획득하는 이자씨드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는 상품이다. 또 씨드모아 통장은 입출금이 쉽고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6%, 최고 연 3.31%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이광수씨 별세, 이해원(iM뱅크 영업지원그룹장 부행장)씨 장인상=20일 오전 5시 50분, 대구의료원 국화원장례식장 202호, 발인 22일 오전 8시,(053)560-9551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0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중소형은행 우수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은 포용·상생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 유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부산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 시행 ▲햇살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중점 지원으로 포용금융에 앞장섰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부의 포용·상생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이웃과 항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영진(신임) ▲여신지원그룹장 최치언 ▲리스크관리그룹장 홍성진 ◇경영진(연임) ▲기업금융그룹장 문양석 ◇본부장(신임) ▲부동산개발금융본부장 임수재 ◇본부장(연임) ▲기업금융본부장 최기훈 ◇본부장(전보) ▲구조화금융본부장 이우엽(전보) ▲심사본부장 채홍직(전보) ◇부서장(신임) ▲ICT부장 김진택 ◇부서장(전보) ▲기업금융1부장 문명균 ▲기업금융2부장 유영환 ▲기업금융3부장 김종연 ▲구조화금융1부장 최희규 ▲구조화금융2부장 김규윤 ▲구조화금융3부장 허성욱 ▲부동산개발금융1부장 박진형 ▲부동산개발금융2부장 유재수 ▲부동산개발금융3부장 윤진상 ▲투자금융2부장 김택수 ▲투자금융4부장 김형우 ▲심사기획부장 박준범 ▲투자심사부장 한제영 ▲여신관리부장 정준영 ▲영업지원부장 박지은 ▲여신감리부장 박재영 ▲감사부장 김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