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한파 구호 물품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제작된 물품은 불가사리를 재활용해 만든 제설제, 팥을 이용한 찜찔팩, 탄소 온열 매트 등 환경친화적인 제품만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15명의 임직원이 손수 써 내려간 따뜻한 손 편지와 함께 제작된 물품은 성동구 일대 소외 이웃 약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파와 함께 눈 소식이 잦은 요즘 빙판길 예방, 한랭 질환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성동구 지역 특성상 언덕이 많으므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빙판길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소외 이웃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연탄, 김장 김치, 기초 생필품, 재해 피해 복구, 위탁·학대·파산 가정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FETV=임종현 기자] 누구나 한 번쯤 어린 시절 용돈을 받아 '엄마 은행'으로 직행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 부모들은 단순한 저축을 넘어 자녀가 재테크에 일찍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추세다. 이는 경제관념을 조기에 심어주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다.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설날과 같은 기념일에 받은 용돈이나 지인들이 선물로 준 금액까지 합치면 의외로 적지 않은 금액이 모인다. 이러한 소액을 꾸준히 투자할 경우 대학 입학금이나 여행 자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5000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투자)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2P금융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제정 이후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되면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이 법은 세계 최초의 P2P 금융 전용 법안으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P2P 금융 기업의 자격 요건과 공시 의무를 강화했다. 또 투자자의 자금을 기업 운영 자금과 법적으로 분리하고, 금융기관이 P2P 금융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온투금융은 연평균 10% 내외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 중 하나다. 소액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효과를 기대할
[FETV=임종현 기자] AI(인공지능) 기술의 진화에 힘입어 관련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AI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미국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2년까지 생성형 AI 시장 규모는 약 1조3000억 달러(약 1870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 시장 규모인 400억 달러(약 52조5000억원) 대비 30배 이상 확대된 수치다. 상조업계 또한 최신 AI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현재까지 실버 반려로봇 상품,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출시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협업하며 AI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보람그룹 본사에서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이하 노느니특공대)와 ‘AI 음악 IP 서비스 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AI 음악(메모리얼송) 제품의 개발 및 판매,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업은 AI 음악(메모리얼송)이라는
[FETV=임종현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 간이다. 김인 신임 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협동조합간의 협동·상생의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노력을 각 기관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2009년 7월 출범한 단체로 협동조합의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사회공헌 기부활동과 전 세계에 한국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회원기관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돼 있다.
[FETV=임종현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선보이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혁신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고객 중심의 금융 혁신을 이어오며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간편송금뿐 아니라 여러 계열사, 관계사를 통해 뱅킹, 증권, 대출중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 안에서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연결영업수익이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토스는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앱 내 콘텐츠 서비스인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의 글을 엮어 직접 펴낸 '머니북'은 출판 당시부터 수익금 전액을 금융소외층에 직접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1차 수익금 3억원을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또한 수익금 기부 외에 5700여권의 도서 기부도 병행했다. 토스는 머니북 수익금을 금융 소외 계층에 기부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 경험(CX)을 기반으로 한 맞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도 신용회복위원회 대외 포상 공로자 시상식에서 콜렉션지원팀 류인상 프로가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대외 포상 공로자 시상식은 서민의 경제적 재기 지원과 신용회복위원회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다. SBI저축은행 류인상 프로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업무를 수행하며,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상담 및 업무 처리를 통해 서민 금융지원과 신용회복 지원에 기여했다. 또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업으로 신속한 채무조정을 통해 서민의 경제적 재기지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 지원사업에 발전에 공로를 세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빠른 재기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약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시효가 완성된 장기 연체 채권을 자율적으로 소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효완성 채권 소각 행사는 2017년 시행 이후 6회째 진행된 행사로, 한계채무자들의 재기를 돕고 대부금융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20개의 대부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대부금융협회는 장기연체채권 소각에 참여 의사를 밝힌 20개 대부업체의 위임을 받아 총 2436억원 규모(원금 기준, 채무자수 약1만7000명)의 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양도, 공사는 해당채권 일체를 소각 처리했다. 정성웅 대부금융협회 회장은 “이번 채권 소각 행사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전반의 건전성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생활금융 공급자로서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인 채권의 소각 여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크레딧 홈페이지 내 채권소각 채무내역조회 메뉴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조회할 수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월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마이데이터 정식 도입 이후 첫 흑자 전환이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올해 11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월 BEP를 달성했다. 뱅크샐러드는 국내 유일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출·카드·보험 사업 영역별 고른 성장을 이루며 지난해부터 매 분기 실적 경신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1분기에서 올 3분기까지 매출 규모는 1년 반 만에 5배(분기 기준) 성장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뱅크샐러드는 대출·카드·보험 등 전체 금융상품 중개 영역에서 고속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출, 카드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6%, 80% 증가했다. 특히 올해 보험 사업 부문에 본격 진출했고, 업계 최초로 출시한 건강 데이터 기반 보험 진단 서비스가 성과를 내며 수익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 11월 보험 매출 규모는 지난 1월 대비 약 600% 성장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고효율 전략은 뱅크샐러드가 재무 안전성을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 신협 리더 프로그램(AC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신협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등 3개국에서 온 12명의 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신협의 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국 신협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세션에서는 한국 신협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한국 신협의 다양한 업무 분야를 알리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와 함께 행사 참가국 신협 상황에 맞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발전 전략 발표 세션에 참가한 아시아 지역 신협 임직원은 자국 신협 발전을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한국 신협은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통해 성장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아시아의 신협과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원국들과의 협력과 연대로 글로벌 신협 운동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아시아 신협 리더 프로그램은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모바일·PC 등 온라인 법인 채널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디지로카앱에 법인회원 서비스를 탑재했다. 기존에 법인회원이 법인카드 이용금액 조회, 한도관리 등의 법인카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디지로카앱이 아닌 별도의 법인 모바일웹에 접속해야 했다. 때문에 개인카드 업무와 법인카드 업무를 각각 다른 채널에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개인·법인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여러 가지 신규 기능도 추가됐다. 우선 무기명 법인 공용카드를 롯데카드의 앱카드 서비스인 로카페이에 등록할 수 있게 돼 온라인 결제가 더욱 편리해졌다. 기존에는 기명 법인카드만 로카페이에 등록이 가능했었다. 또 법인회원 서비스 메인화면을 새롭게 구성해 보유한 법인카드 별 혜택, 월 사용금액, 현재 사용 가능 한도 등의 개인화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했다. 법인회원 대상 PC 웹사이트도 개선했다. 특히 법인회원의 신규 가입 과정에서 필요한 필수 서류의 수집 및 제출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신규 법인회원 가입을 위해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인감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