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0일 중구 중앙동 소재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지역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모두愛(애) 보훈밥상’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모두愛 보훈밥상은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은행, 부산연탄은행 및 서구재향군인회가 함께 지역 고령 보훈가족에게 특색있는 식사를 대접해 국가유공자가 대우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주 화요일 서구 초장동 소재 부산연탄은행 1층 식당에서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김병기 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령 보훈가족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후원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예우받는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국가에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달에 보훈가족 사랑나눔성금을 전달하는 등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보훈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교보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머니텐TV'를 통해 '2025 연간전망'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간전망 콘텐츠는 각 섹터별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경제전망 및 투자전략에 관해 핵심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도록 제작했다. 주제는 ▲2025 투자전략 ▲경제·환율 ▲채권 ▲부동산 등 경제매크로와 ▲이차전지 ▲조선 ▲인터넷·게임 ▲화장품·음식료 ▲증권 등 업종분석으로 지금까지 5편이 공개됐으며, 총 9편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영상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한 편당 5분 내외 짧은 분량과 전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접근성과 전달력을 더했다. 특히 경제·환율 편은 공개 하루만에 70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MZ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성공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이 인공지능(AI) 금융상품 챗봇 ‘키우Me’의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키우Me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상품 챗봇 서비스다. 금융상품 등 투자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바로 답변해준다. ‘인도에 투자하고 싶은데 펀드 뭐 있을까’, ‘매달 이자 받는 채권 알려줘’ 등 질문을 하면 AI가 답해준다. 금융상품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설정액이나 수익률 등을 기준으로 정리도 해준다. 키움증권은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상품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키우Me 서비스를 기획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자산 관리 목적에 맞는 금융상품 정보를 쉽게 접하고, 또 실제 투자까지 챗봇과의 대화로 간편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키우Me 베타테스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키우Me에게 10회 이상 질문하면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우수 테스터로 선정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상품권 3만원도 지급한다. 우수테스터 조건은 총 30회 이상 질문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대화하면 된다. 단순 반복 질문이 아닌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투자 관련 질문을 해야 한다. 키우Me 베
[FETV=임종현 기자]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BNK금융지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방 행장은 재임 기간 동안 수익성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주도하며 부산은행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지난해는 시중은행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부산시금고 재유치에 성공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지난 17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부산은행 등 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 자추위는 자회사 5곳 중 3곳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를 결정하며 '안정 속 변화'를 택했다. 방 행장은 2023년 4월부터 2년 임기를 채운 뒤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받았다. 자추위는 방 행장이 시중은행과의 부산시 금고 유치 경쟁에서 성과를 거둔 점과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20.2%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점을 높이 평가했다. BNK금융은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중요하게 봤다"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방 행장의 연임을 결정, 기존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내실을 더욱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부산시금고 유치는 2000년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부산은행 외 시중은행들이 입찰에 참
[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은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공식 출범에 앞서 투자자들이 달라지는 주식 거래 환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대체거래소 도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자동주문전송(SOR, Smart Order Routing) 시스템을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5일 금융당국의 본인가를 받아 내달 4일부터 운영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2시간의 거래시간을 제공한다. 넥스트레이드 첫 거래일인 내달 4일은 오전 10시 개장 예정이다. 이중 오전 8시에서 8시50분까지 진행되는 프리마켓과 오후 3시40분부터 8시까지의 애프터마켓은 새롭게 추가된 거래 시간대다.배너 키움증권은 이번 안내 책자를 통해 투자자가 새로 도입되는 대체거래소 체계와 주문 예시, HTS‧MTS 변경 화면, FAQ 등의 형태로 자세히 수록했다. 이를 통해 매매 주문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이나 궁금증을 줄이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안내서는 홈페이지 및 HTS‧MTS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고객 관점 서비스 발굴과 제안을 위한 고객패널 ‘BC 네비게이터(Navigator) 20기’를 선발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BC 네비게이터(Navigator) 20기 발대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BC카드는 2008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550명의 고객패널을 배출했다. 고객 관점 업무 개선, 신규 카드상품 만족도 조사,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활성화 지원 등에 참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BC 네비게이터 20기는 총 12명이다.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매월 정기토론회를 통해 BC카드 서비스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를 개진할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 성장 기반에는 BC네비게이터들의 아이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해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BC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여의도에 위치한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서울시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친환경 교육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사회책임활동에는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양사는 아동들의 인체에 무해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종이로 만든 필기 용품, 무표백 펄프를 이용한 종이로 제작한 공책 등 총 12종의 친환경 교육 물품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봉사단을 대상으로 아동 지원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이 갖는 의미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책임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 후 봉사단은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교육 물품을 손수 포장했다. 정성스레 손 편지도 작성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거쳐 서울시 내 저소득 가정 3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FETV=임종현 기자] # 김 모씨는 직장인으로, 급한 자금이 필요해 불법 사채를 이용했다. 최초 대출 당시 과도한 이자율(연간 수천 퍼센트 이상)을 인지했지만, 절박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았다. 현재는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갚는 상태인데, 상환 지연 시 가족과 직장에 알리겠다는 협박과 함께 심각한 독촉을 받았다. 한국대부금융협회에 올라온 불법사금융 피해 사례 중 하나로, 정부가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7월 법정 최고금리를 24%에서 20%로 인하했지만 연 수천 퍼센트에 달하는 불법사금융 대출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불법사금융'은 정식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대부업체나 개인이 법으로 정해진 법정 최고금리를 넘어서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거나 혹은 불법적인 수단으로 채권을 추심하는 행위를 말한다.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대출을 받기 전에 이용하는 금융회사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합법적으로 등록된 대부업자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등록대부업체를 확인하는 방법은 금융감독원 파인 홈페이지→금융회사 정보→등록대부업체 통합관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통합관리에 게시된 등록증 번호, 업체명, 대표자, 소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7인) 구성을 의결했다. 선거 절차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5인) 구성도 확정했다. 선거 관련 일정은 추후 논의해 확정될 예정이다. 위원 명단은 선거 공정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의 임기는 지난 16일 만료됐지만 차기 회장 선출 때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FETV=임종현 기자] 교보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석기 대표<사진>의 세 번째 연임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의 연임은 다음달 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교보증권은 현재 박봉권·이석기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각자대표 임기는 2년이며 박 대표는 작년 3월 주총서 세 번째 연임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 대표는 교보생명 부사장 출신으로 2021년 교보증권에 대표로 취임했다. 경영지원총괄 및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금융상품의 판매 및 운용) 부문을 맡는다. 박 대표는 이 대표보다 1년 일찍 대표로 선임됐고,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관리(WM)사업 부문을 총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