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10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한 ‘꼬마피카소 AI 그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카드의 문화 행사인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의 사전 이벤트로 신한 SOL페이 앱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한 SOL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주어진 주제에 따라 참가자가 프롬프트를 작성해 최대 3점의 AI 그림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 중 1점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30점을 선정해 스타벅스 e카드(스타벅스 5만원 교환권)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역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수상작을 학습해 구현한 AI 어린이 그림 스타일은 아동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과 친근한 표현을 수채화 및 크레파스 질감으로 재현해내 어린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24회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문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8일 국립과천과학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신한 SOL페이 앱과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달 30일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신보의 다섯 번째 해외채권 발행으로 금리 조건과 투자 수요 모두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해 글로벌 정규 발행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신보는 최근 시장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투자자 선호도가 높은 변동금리부채권으로 발행하며 조달금리를 크게 낮췄다. 이를 고정금리부채권으로 환산하면 미국채 3년물에 40bp를 더한 수준이다. 2023년 120bp, 2024년 75bp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역대 최저 수치다. 신보 최초로 중동 지역에서 IR을 진행해 현지 국책은행과 초우량 투자기관을 유치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대했다. 그 결과 해외 발행 사상 최대 규모인 31억6000만 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이번 발행금리는 국내 조달 대비 약 16.2bp 낮은 수준으로 낮아진 발행금리는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신보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축적된 발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금리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삼고 해외 발행을 지속적으로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1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참석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법 해설서 출간기념회와 신협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협중앙회 소속 변호사들이 공동 집필한 신용협동조합법 해설서 발간을 기념하고 신협법의 주요 제도 개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발간사에서 “이번 해설서는 법 제정 이후 50여 년 만에 신협 내부에서 처음으로 집필한 체계적 해설서로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이 결합된 성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순구 교수(중앙회 전문이사)의 축사와 대표 집필자인 이태영 법규제도팀장의 해설사 주요 발간 경과 보고, 공저자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세미나의 첫 순서에서는 법규제도팀의 이태영 변호사가 ‘신협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신협법의 역사적 의의와 발전 과정을 짚었다. 이어 안성백 변호사는 ‘신협 감독제도의 개선 및 발전 방안’을 통해 감독제도의 현황과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성미루 변호사는 ‘중앙회·조합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신협의 건전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윤 변호사는 ‘신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외화채권(한국물) 발행에서 남다른 인기를 확인했다. 북빌딩 개시 직후부터 수요가 몰리며 135개 투자기관으로부터 최대 34억 달러 주문이 유입됐다. 2020년 첫 발행 당시 12억 달러 수준이었던 주문 규모와 비교하면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 흥행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지난 9월 초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로드쇼에서 이미 투자자들의 우호적인 반응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5년 전과 달리 KB캐피탈의 이익 체력이 크게 개선되면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한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적극적인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금리도 유리하게 책정됐다. 최초제시금리(IPG) 대비 37bp 축소된 수준에서 최종 금리가 확정됐다. 특히 마이너스 NIP(신규발행프리미엄)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보다 경쟁력 있는 조달 성과를 거뒀다. KB캐피탈은 지난달 30일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가산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78bp를 더한 수준에서 확정됐다. 이번 발행은 2020년 첫 외화채권(3억 달러) 조달 이후 차환 시점에 맞춰 재개됐다. 딜은 KB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이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7월부터 도입된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협재단, 대전시청, 행복나눔재단, 위즈온협동조합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 15명이 참석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시스템 운영 성과보고 ▲대전시민 의견 청취(교통약자 11명, 비장애인 시민 4명) ▲관련 기관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참여 기관은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신협재단은 대전시, 행복나눔재단, 위즈온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7월1일부터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 서비스를 통해 휠체어 사용자는 예약부터 탑승, 길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자가 전용 앱 위버스(WeBus)에서 저상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하고 탑승을 예약하면 운전기사가 리프트를 내리고 안내방송을 제공해 안전한 탑승을 돕는다. 또한 앱의 휠체어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하차 후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통해 산업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안전보건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금 보증, 컨설팅,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우대 지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재해예방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ESG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뒷받침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오는 10월7일 창립 제58주년을 맞아 수성동 본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1967년 10월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2024년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확장 성장하고 있는 iM뱅크는 58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다양한 임직원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성장하고 있는 iM뱅크는 58주년을 기념해 민트 컬러의 새로운 iM뱅크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전하며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널리 홍보를 하는 한편 대구FC브랜드데이, 독도의 날 마케팅 등 다양한 창립 기념 대고객 마케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 절감 비용은 임직원 대상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했다. iM뱅크인상을 비롯해 각 분야 동료들이 직접 선정한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해 동기부여와 함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추석 명절 연휴를 고려해 이날 진행된 창립기념일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 내실경영을 통한 주가상승, 생산적 금융 적극 실행 등을 적극 추진하는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iM뱅크가 집중할 목표는 차별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일 새마을금고비전2030위원회를 발족하고 새마을금고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비전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어 위원회 설치를 의결한 바 있다. 이번 위원회는 기업대출 확대 등 외형 성장에 치중해 온 기존의 흐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안팎의 요구 속에 출범했다. 단순한 규모 확장 전략에서 탈피해 지역 기반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내실을 다지며 사회적 금융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탈바꿈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위원회는 상호금융 및 협동조합 분야 전문가 7명과 행정안전부·중앙회 관계자를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김종걸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발족과 함께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현황 보고와 함께 분과 운영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위원회는 사회적 금융 확대, 협동조합성 회복, 건전성 강화 등 다양한 과제를 검토하며 이를 뒷받침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 분과 ▲지역사회개발 분과 ▲건전성 분과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되며 각 분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위원회는 오는 11월까지 비전
[FETV=임종현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여행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현대카드의 서비스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인 누적 해외 신용 결제액이 2조84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해외 결제액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2년 4개월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행 경험의 질을 높이는 다채로운 해외 서비스가 실제 해외 결제액 제고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Apple Pay로 대표되는 높은 페이먼트 편의성은 물론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해외모드'와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의 해외모드는 회원이 소지한 휴대전화의 시간대 정보를 바탕으로 전 세계 206개 국가에서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날씨, 환율 정보, 환율 계산기 등 여행 중 가장 요긴하게 사용하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물론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해외 브랜드사의 혜택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트래블 데스크도 여행 시 활용도 높은 서비스다. 최근에는 전 세계 호텔·리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일본의 글로벌 결제 브랜드사인 JCB와 제휴를 맺고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152만명을 기록했다. 이 중 한국인은 478만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카드는 날로 증가하는 일본 여행·출장 수요에 맞춰 일본에서의 원활한 카드 결제를 지원하고 브랜드사가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하기 위해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 4종을 출시했다. 올 10월 기준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는 ▲삼성 iD ONE 카드 ▲삼성 iD MOVE 카드 ▲삼성 iD PLUG-IN 카드 ▲삼성카드 taptap S 4종이다. 국내 및 일본 가맹점 그리고 JCB 로고가 부착된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위 4종의 카드는 해외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일본 현지에서 이용시 JCB 브랜드사가 제공하는 혜택과 함께 카드 상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에서 JCB 브랜드 삼성카드로 결제시 3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JCB 브랜드 삼성카드로 1만엔 이상 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