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와 특별한 협업을 통해 ‘기아 챔피언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 챔피언스카드는 2025년 KIA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출시한 카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경기장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KIA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아 챔피언스카드는 카드 디자인에서도 독특함을 더했다. KIA 타이거즈의 상징을 담아 원정 유니폼, 홈 유니폼, 야구공, 마스코트 총 4가지로 제공되며 소비자는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예매 시 입장료 2500원이 즉시 할인(온라인 및 현장 매표소)되고 추가 2500원이 캐시백으로 제공돼 최대 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1일 1회 이용 가능하다. 또한 ▲KIA 타이거즈 팀스토어(온라인 및 경기장)와 경기장 내 편의점, F&B매장에서는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경기 관람 외에도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21일부터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한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출입국관리법 개정에 따라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을 시작하면서 금융당국도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정비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재외국민국내거소신고증 포함)을 이용한 금융거래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전북은행을 포함한 6개 은행에서 금융권 최초로 계좌개설 등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한 금융거래를 시행했다. 비대면채널에서도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모든 금융거래를 지원하는 곳은 전북은행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 모바일앱 쏙뱅크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계좌개설부터 대출신청까지 가능해졌다. 국내 거주 등록 외국인의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은 최근 외국인종합금융플랫폼 ‘브라보 코리아’를 출시하는 등 외국인 금융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확대로 외국인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인수한 MG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가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MG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는 김병국<사진> 전 신한투자증권 상무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신한금융투자를 거쳐 신한투자증권 상무를 역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김병국 대표이사가 MG캐피탈의 현재 상황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있다"며 "금융, 리스크관리, 인사, 전략, 총무 등 전문성과 시장 평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한 이후 자회사 중 처음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를 MG캐피탈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이후 MG캐피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봄 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봄을 맞이해 봄 페스타’를 진행한다. 봄 맞이 여행 지원금을 제공하는 ‘최대 300만원 받고 봄 여행 떠나요!’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및 KB Pay 푸시 알림 동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 300만원(3명), 30만원(27명), 3만원(27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2700명) 등 총 3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국내 감성 숙소를 제공하는 ‘KB Pay가 선물 드려요, 하이엔드 감성 숙소!’ 이벤트는 오는 5월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응모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하이엔드 숙박 플랫폼 ‘스테이그라운드’ 무료 숙박권도 회 차별 최대 9명에게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KB Pay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를 3회 더 제공한다. 해외 여행 시 캐리어 이동과 보관으로 고민 중인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갈 땐 굿럭 짐 배송! KB Pay로 1만원 할인’ 이벤트도 내달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및 KB Pay 푸시 알림 동의 고객 중 추첨을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지난해 취임한 후 최근 1년 동안 '내실 있는 균형성장'을 강조하며 영업자산 다변화를 추진해왔다. 이는 국내외 금융 시장 어려움 속 리스크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실행했다. 이에 FETV는 빈 대표 취임 1년 간 KB캐피탈의 체질 개선과 성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FETV=임종현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 아젠다 중 하나로 자본효율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정립'을 제시했다. 균형감 있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수익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빈 대표는 최근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며 "금융지주 계열사,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플랫폼 보유라는 KB캐피탈만의 강점을 토대로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빈 대표가 취임 후 줄곧 '내실있는 균형성장'을 강조한 점과 맞닿아 있다. 기존 핵심 사업인 리테일금융 자산 중심의 성장을 통해 확장성과 수익성을 견고히 하고 기업 및 투자금융에서 성장과 추가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본업 핵심 경쟁력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1일 부산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팀인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과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BNK가을야구 정기예·적금에서 새로운 이름을 단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 예·적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9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는 롯데자이언츠 승리 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승리 플러스 우대이율’을 도입했다.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BNK가을야구정기예금)의 가입기간은 1년이고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이다. 기본이율은 연 2.50%을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승리기원 우대 0.1%p ▲승리플러스 우대 최대 0.1%p(정규시즌 70승이상 0.05%p, 80승이상 0.1%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2%p ▲신규고객 우대 0.1%p로 최고 연 3.00%까지 받을 수 있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은 3000좌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개인이면 1인 1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이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올해도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두산베어스와 협력한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9일 서울시 잠실야구장에서 국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함께 '애큐온캐피탈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잠실야구장 친환경 캠페인'(이하 친환경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 이혁수 전무와 두산베어스 백준호 전무,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투자 파트너 VL인베스트먼트 박영준 대표, 재활용 폐기물 수거 업체 에코트리 신정훈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4개사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잠실야구장 내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작년 폐페트(PET) 분리배출에 중점을 뒀던 캠페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종이나 캔 및 비닐 등 잠실야구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것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애큐온캐피탈과 두산베어스 및 협력사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잠실야구장 내 효과적인 폐기물 분리배출과 수거, 선별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4000억원에 가까운 순손실을 내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속에서 연체율도 8%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24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작년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총 3974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은 2023년에도 5758억원의 순손실을 낸 데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연체율도 악화됐다. 저축은행의 작년 말 기준 연체율은 8.52%로 전년 말(6.55%) 대비 1.97%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5년 말(9.2%)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4.53%로 전년 말(5.01%) 대비 0.48%p 하락했지만 기업대출은 12.81%로 전년 말(8.02%) 대비 4.79%p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 또한 10.66%로 전년 말(7.75%)보다 2.91%p 상승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및 거래자 채무상환 능력 저하 등 부정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업권이
[FETV=임종현 기자] 이번 주말 지구를 위해 카카오페이 및 자회사 5개사의 오피스 전등이 일제히 꺼진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22일 저녁 8시30분 WWF(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와 자연손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4번째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190여개국과 7000여개의 도시가 함께하고 있다. 2025 어스아워는 어셈블(Assemble) 이라는 콘셉트로 지구를 구하는 소등인 어스아워에 동참하는 영웅들이 모두 모여 힘을 합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카카오페이는 ESG 경영 일환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어스아워에 참여한다. 올해는 카카오페이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페이민트, KP보험서비스도 동참한다. 22일 저녁 8시30분부터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내 카카오페이 오피스를 비롯해 5개사 오피스의 모든 조명이 한 시간 동안 소등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캠페인 동참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자회사도 함께해 에너지 절약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이하 한국타이어)와 제휴를 통해 TBX(Truck Bus Express)대리점 구매 혜택을 탑재한 ‘KB국민 TBX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 TBX 카드는 한국타이어의 트럭, 버스 전문매장인 TBX대리점에서 최대 24개월까지 라이트할부로 타이어 교체비용 등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TBX 카드 라이트할부는 30만원 이상 12개월, 18개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이후 이자(12개월 연 5%, 18개월·24개월 연 6%)가 포함된 금액을 원금균등방식으로 상환하는 할부 서비스이다. 또한 전월 40만원, 80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라이트할부 잔액이 있는 경우 매달 8000원, 1만원, 1만2000원을 청구 대금에서 차감한다. 라이트할부 잔액이 없는 경우 3000원, 4000원, 5000원을 환급하는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