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이 최근 두 곳의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두 곳의 혈액원은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와 워싱턴주 패스코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연간 최대 5만ℓ씩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GC녹십자는 총 열 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50만ℓ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GC녹십자는 지난 2009년 미국에 GCAM을 설립하고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되는 혈액원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최적의 시기에 맞춰 혈액원을 늘려가고 있다”며 “향후 혈액원을 20곳 이상으로 늘려 연간 100만ℓ 이상의 원료혈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0일)은 강원도 영동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1℃’, 낮 최고 ‘14~2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 영동 지역 제외한 전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한 달간 국내외 현장에서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다짐하는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Think for change, Quality is everywhere’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우즈베키스탄, 알제리, 말레이시아, 인도 등 국내외 34개 현장 6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각 현장은 품질선포식, 나의 다짐, 품질 대토론회와 같은 Mind Up 활동, 현장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 특별 점검 등의 Risk Down 활동, 현장마다 공모전을 실시해 선정한 품질슬로건을 활용한 현수막, 입간판, 스티커 등을 제작하는 품질 PR 활동, 품질특강 등을 진행하며 품질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캠페인은 지난 2016년 품질선포식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이후 3년째 실시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물론 협력사 임직원들도 함께하며 차별화된 고품질 건설문화를 전파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대표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품질은 양보할 수 없는 가치이며, 회사의 책임감, 업계 리더로서의 자존심이라고 여기며 현장과 본사
[FETV=임재완 기자]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에 공급하는 ‘탑석센트럴자이’가 최고 경쟁률 144.6대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탑석센트럴자이 청약결과 4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23명이 몰리며 평균 41.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C로 16가구 모집에 2314명이 청약을 하며 144.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순위에서만 총 2만 23건의 청약신청자가 몰리며, 2000년 이후 19년 동안 의정부시 29대 단지에 몰린 청약 통장 수(2만 448건)에 육박했다. 현재 의정부시 내 1순위 청약통장 수가 11만여 개인 점을 생각하면 10명 중 1명이 탑석센트럴자이에 청약한 셈이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7호선 연장 탑석역 개통 호재와 GS건설이 의정부시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그리고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과 대규모 커뮤니티 등의 시설들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같다”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청약 당일까지 8만 명이 넘는
[FETV=임재완 기자] 국순당이 백세주의 주 원료인 양조전용쌀 '설갱미 2018년 햅쌀'을 약속재배 농가로부터 수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매된 설갱미 2018년 햅쌀은 국순당 본사와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의 농가와 약속재배를 통해 재배된 것으로 백세주의 주요 원료로 사용된다. 국순당은 2008년부터 백세주를 설갱미로 빚고 있다. 설갱미는 품종 개량을 통해 개발된 양조 전용 쌀이다. 설갱미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양조 가공성이 뛰어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리당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술 빚기에 적합하고 술 맛이 깔끔하다. 국순당은 특수미를 개발해도 판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농민들이 마음 놓고 재배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 농가와 약속 재배를 통해 설갱미를 공급받고 있다. 백세주는 설갱미 외에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백세주는 정부가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되어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FETV=임재완 기자] 도미노피자가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수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수능 전날과 당일 이틀 동안 ‘글램핑 바비큐 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포테이토 피자’ 등 베스트 피자 3종 방문포장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모바일 웹, 어플 등을 통해 온라인 주문 시 적용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수능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과 수험생을 응원하는 가족, 친구들이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며 “스테디셀러인 ‘포테이토 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글램핑 바비큐 피자’ 등 도미노피자로 마지막 에너지를 충전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수능 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총 70여종으로 수험생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시지로 합격 기운을 담았다. ‘니가 아는 문제만 떡하니’, ‘럭키 오키도키’ 등 응원 메시지를 센스 있는 그래픽으로 디자인하고, 선명한 색감의 패키지를 활용해 가심비를 높였다. 대표 제품은 네잎 클로버 모양의 초콜릿으로 행운 에너지를 가득 불어 넣어 주는 ‘행운 가득 럭키’다. ‘어엿한 합격생’은 초콜릿, 쿠키, 씨리얼바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입학대길’은 찹쌀떡, 호박엿 등 한입거리 간식에 위트 있는 응원 문구를 더했다. 이 외 ‘행운 가득 합격 초코’는 초코 무스와 초코 크런치가 어우러진 사각 형태의 케이크다. ‘예감조코, 기분조코, 합격초코’ 라는 합격 메시지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9일)은 비가 점차 그치며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8~13℃’, 낮 최고 ‘14~18℃’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서 ‘보통~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4m, 서해 앞바다에서 1~4m,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푸르밀이 전북 고창에서 진행된 ‘2018년 전국 낙농·유가공 한마음 워크숍’에서 2018년도 최우수 유업체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표창했다고 8일 밝혔다. 푸르밀은 차별화된 유제품 출시로 원유 수급 안정화와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한국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2018년 취임하며 유업계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성장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푸르밀은 올해 1~8월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한 고품질 신제품 총 27개를 선보였다. 이승훈 푸르밀 기획마케팅 실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유제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시도한 점과 건강하고 안전한 유제품 공급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한국 낙농산업 발전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트렌드 분석과 푸르밀의 연구개발력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 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가 비타민 D를 첨가한 기능성 껌 ‘자일리톨베타 비타D’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자일리톨베타 비타D의 껌 한 알에는 비타민D가 10㎍(400IU)가 들어있다. 하나만 씹어도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킨다. 껌에 비타민D를 사용한 것은 이번 ‘자일리톨베타 비타D’가 국내 첫 사례다. 껌이라는 편의성으로 쉽고 간편하게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신제품은 껌 속에 과립이 넣어 상쾌함을 더했다. 맛은 소다민트향이며 패키지 색깔도 하늘색 톤을 사용, 시원한 느낌을 줬다. 생명유지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는 통상 햇볕을 쬐면 체내에 자연적으로 합성이 일어나지만 일반적으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비만, 탈모 등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베타 비타D가 일상이 바쁜 직장인과 학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