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에서 ‘이슬톡톡 파인애플’을 선보였다. 이슬톡톡 파인애플은 알코올 3도의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 탄산주로 파인애플 특유의 상큼한 풍미에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 진행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슬톡톡 복숭아와 함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슬톡톡 복숭아 이상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인애플 컬러의 패키지에 싱그러운 그린 원피스로 갈아입은 복순이 캐릭터로 복숭아 맛의 피치핑크 패키지와 함께 이슬톡톡의 컬러풀한 제품 라인업을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가 떠먹는 요거트 브랜드 ‘슈퍼100(SUPER 100)’ 4종을 리뉴얼했다. 설명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슈퍼100’은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고려해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등 상큼한 과일 요거트 3종과 인위적으로 당을 첨가하지 않은 ‘플레인’ 등 총 4종이다. 과일 요거트 3종은 기존 제품 대비 과육 함량을 20%에서 최대 33%까지 늘려 상큼한 과일 본연의 맛을 보다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과육이 늘어나도 당 함량은 그대로 유지해 당 걱정은 덜었다. 여기에 한국야쿠르트가 개발한 특허 받은 한국형 유산균 2종이 들어 있고, 착색료, 합성감미료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 간식으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리뉴얼을 기념해 패키지도 바뀌었다. 브랜드의 얼굴인 로고를 황금색을 기본으로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특히 그립감을 높인 용기는 물론, 각 제품의 특징에 맞는 파스텔톤 색상으로 풍부한 과육과 부드러운 플레인을 심플하면서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관계자는 “건강한 제품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슈퍼100’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과일의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슈퍼100’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산업이 침체되는데 반해, 건강기능식품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일본과 독일 모두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정체되고 있다. 푸드TV뉴스는 그 원인을 분석해 보고 대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 국내 신성장 채널에 주목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채널 변화에 따른 제조업체의 성장 기회는 남아있다. 현재 국내 건강기능식품 내 다단계 와 방문판매 비중은 60%에 육박한다. 반면 성숙 시장인 일본과 미국이 30% 남짓에 불과하다. 국내 직접판매채널 비중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온라인, 대형마트, 드럭스토어와 같은 저가 채널이 향후 직접판매채널의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 특히 식품, 제약, 유통업체 등 인접 산업 내 기업들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새로 진입하면서 채널 변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신규 진입 기업들은 기존 채널망을 활용해 판매하는데만 집중하며 생산시설 없이 건강기능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산업이 침체되는데 반해, 건강기능식품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일본과 독일 모두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정체되고 있다. 푸드TV뉴스는 그 원인을 분석해 보고 대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 한국의 지난해 2015년 1인당 GDP는 전년 대비 2.7% 감소한 2만7214달러를 기록했다. 원화 약세의 영향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앞으로 국내 1인당 GDP 전망 또한 밝지는 않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GDP는 향후 5년간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국내 소비자의 1인당 건강기능식품 평균 지출 비용은 2014년 기준 606달러로 상위 11개 국가(시장 규모 기준) 평균 지출 비용 464달러에 비해 매우 높다. 소득 증가가 제한적임을 고려할때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비에 1인당 지출액 증가는 어려운 실정이다. 1인당 지출액이 증가할 여력이 제한적인 가운데 국내 소비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캐릭터 램프 마케팅을 마련했다. GS25는 농심캘로그와 손잡고 프링글스 캐릭터인 미스터피(Mr.P)를 활용해 만든 신년 소망램프 증정 행사에 나선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전국 GS25에서 프링글스(대캔)를 구매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면 GS2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에 스탬프 1개가 생성되는데 이 스탬프를 4개 모으면 선착순으로 프링글스 신년 소망램프를 받을 수 있다. GS25는 프링글스의 원통형 캔 입구에 끼울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무드등인 ‘프링글스 신년소망램프’를 1만개 주문 제작해 스탬프를 모은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하루 최대 2개까지만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선물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S25 나만의냉장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25는 지난달에도 캐릭터 무드등 행사에 나서 재미를 톡톡히 본 바 있다. 무민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판매하며 무민 무드등을 선물로 제공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자는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과 마케팅이 갈수록 활발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나 좋아할 수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입 시 해피포인트 앱을 제시하면 15% 할인 및 5% 적립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해피앱 내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존 20%의 혜택에 3000원 할인을 제공해 최대 31%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케이크 품절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위베어베어스 인형 및 스피커 프로모션에는 중복 참여할 수 있으나 그 외 타 행사 및 타 쿠폰, 타 제휴 할인 등의 중복적용은 불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이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주자 중에서 ‘혼술’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일반 국민 중 최근 6개월 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남자 1,028명, 여자 9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술이 증가하고, 혼술 시 여성이 남성보다 고위험 음주 경험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6개월 내 음주 경험자 중 66.1%가 혼술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 6개월 전에 비해 혼술이 늘었다는 응답자는 25.5%로 조사됐다. 이들 중 81.5%는 ‘함께 마실 때 보다 덜 마신다’고 응답하고 57.1%는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혼술 시에는 도수가 낮은 맥주를 주로 마셨고, 소주, 과실주, 탁주, 위스키가 그 뒤를 이었다.주종별 1회 평균 혼술 음주량은 맥주(200ml) 4잔, 소주(50ml) 5.7잔, 과실주(100ml) 2.6잔, 탁주(200ml) 2.7잔, 위스키(30ml) 3.1잔이었다. 혼술 시에도 37.9%는 WH
중국 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푸드TV뉴스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탐방 보고서 등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중국 식료품 시장에 대한 분석 시리즈를 기획했다. 1. 급성장하는 중국 프리미엄 식품 시장 3. 중국인의 식품소비 트렌드 변화 3. 한국 식품기업의 중국 진출(오리온, CJ제일제당, 농심, 삼립식품, 롯데푸드, 매일유업) 순으로 중국시장 분석을 진행한다. ------------------------------------------------------------------------------- 매일유업은 국내 주요 유가공업체이다. 유가공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원유 공급 과잉으로 인해 수익성이 취약하고 주요 제품인 백색시유 소비가 둔화되는 것이 매일유업의 큰 고민거리였다. 최근 고수익품목의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있으며 중국 수출도 꾸준히 확대시키고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명작' 중국 진출 매일유업의 주요 중국 수출 품목은 조제분유이다. 매일유업는 지난 2007년 브랜드 ‘앱솔루트명작’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제품 확대, 유통망 확장, 우수한 품질에 대한 언론 보도, 매장점주의 추천 빈도수 증가 등을 통해 고성
닭고기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음식점에 납품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체 대표 이모(50)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하남지역에서 축산물 가공업체를 운영하면서 브라질산 닭고기를 국내산 닭고기와 섞어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해 일반음식점 등에 납품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씨는 해동된 브라질산 냉동 닭고기의 딱딱한 육질 상태를 숨기기 위해 국내산 닭고기와 섞은 뒤 염지액으로 가공했던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소비자의 올바른 식품 선택권과 신뢰를 침해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해치는 업체에 대해서는 적극적 단속과 예방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정통 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컵면 5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얼큰 육개장면, 얼큰 짬뽕, 스윗 토마토 스파게티, 정통 중화 짜장면, 철판 볶음면 총 5종으로 이뤄졌다. 특히 ‘면’ 자체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가 갓 조리한 것 같은 면발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게 특징이다. 다시마 육수를 넣어 면을 반죽해 면 자체의 맛을 살렸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쪄내어 면발이 탱글탱글하다. 관계자는 “도시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편의점 간편식 시장이 일본처럼 다양한 종류로 점점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돼 냉장컵면을 선보이게 됐다”며 “상온 간편식 시장에서 ‘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햇반 컵반처럼 냉장 간편식 시장에서는 냉장 컵면을 앞세워 편의점 대용식 시장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