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LG전자 VS사업본부가 다음달 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6’에서 차량 통신용 TCU(Telematics Control Unit)와 안테나를 단일 모듈로 통합한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VS사업본부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를 넘어 AIDV(인공지능 중심 차량)로 전환되면서 차량용 통신 기술이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데 따른 것이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고도화 흐름에 맞춰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모색하는 완성차업체와 통신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완성차를 비롯한 B2B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한다. 텔레매틱스 사업자로서 잠재 고객 발굴과 사업기회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은 5G, GPS, V2X(차량 간 통신), 위성통신 등 다양한 외부 신호를 수집하는 안테나와 수집된 신호를 데이터로 변환해 내부 소프트웨어에 전달하는 TCU를 단일 모듈로 통합해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한다.
[FETV=이신형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근 미르숲에서 한국도시생태연구소의 박병권 교수 연구팀에 의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의 서식 여부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포착된 담비는 노란목도리담비 종으로, 육식성 포유동물이자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담비의 존재는 하위 먹이망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현대모비스는 이것이 현대모비스가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의 성과로 자연 생태계가 건강하게 복원되고 있음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르숲에선 지난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법종 보호종인 삵의 서식이 확인되기도 했다.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전장부품 전용 생산거점인 진천공장 인근에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1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총 108 헥타르(약 33만평) 규모로 조성한 숲이다. 현대모비스는 이후 진천군에 미르숲을 기부체납하고, 지난 2023년부터는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더불어 숲과 미호강 일대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미호강 일대에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치어 방생 ▲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그룹이 지난 24일 SK온과 올해부터 2028년까지 최대 2만5000 톤 규모의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기차 약 40만대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으로 SK온의 유럽과 북미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계약에 따라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에서 생산한 리튬에 대한 배터리 소재 품질인증인 ‘4M 인증(man, machine, material, method)’ 절차를 완료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4M 인증은 글로벌 배터리사가 요구하는 품질·공정 검증으로 이를 통과할 경우 소재의 안정성과 생산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그룹이 지난 2024년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 생산체제를 구축한 이후 최대 공급 계약 규모다. 아울러 글로벌 전기차 핵심 성장 시장이자 엄격한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유럽과 북미 전기차 배터리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장기 수요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품위 리튬 생산 기술력도 입증하게 됐다. SK온 역시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 원료인 리튬
[편집자 주]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 공정한 거래와 상생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지난해 각 산업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재로 협력업체 안전 관리를 비롯한 거래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FETV가 하도급법 공시를 통해 산업계 전반의 하도급 대금 결제 실태를 짚어봤다. [FETV=이신형 기자] 지난해 하반기 HD현대 계열사들의 하도급 대금 결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급 속도에서 계열사별 온도차가 드러났다. 대체로 현금 결제율은 높았지만 일부 계열사에서 60일 초과 지급이 발생하며 ‘신속 지급’ 측면에서는 과제가 남았다는 평가다. HD현대 반기보고서와 공정위 소관 하도급 공시를 종합하면 HD현대의 주요 상장 계열사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등 9개사다. 이 가운데 지난해 말 합병으로 소멸된 HD현대미포와 HD현대인프라코어를 제외하면 지난해 말 기준 HD현대 주요 계열사는 총 7개사로 집계됐다. 지급 규모 측면에서는 조선 부문의 영향력이 압도적이었다. HD현대중공업의 하도급 지급액은 2조8223억원으로 그룹 내 최대 지급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HD현대미포와의 합병 효과와 글로벌 조선 호황이
[FETV=이신형 기자] 두산이 24일 서울 이화여대 경영대학 60주년 기념홀에서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박승직 창업주와 박두병 초대회장이 나란히 헌액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 오고 있다. 두산은 "부자(父子) 경영인이 동시에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헌액식에는 박두병 초대회장의 장손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박정원 회장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자의 마음으로 걸어갔던 선대의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이 두산의 DNA에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선대의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두산을 더 좋은 기업으로 만들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직 창업주가 1896년 종로에 문을 연 ‘박승직 상점’을 효시로 두산은 올해 창업 130주년을 맞이했다. 박승직 창업주는 보부상으로 시작해 포목상, 무역업, 양조업, 운수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박 창업주는 주식회사 전환과 무역업 확장 등도 진행했다. 박두병 초대회장은 박승직 상점을 계
[FETV=이신형 기자] 티웨이항공이 3월 2일까지 부산·대구·청주·제주·광주발 ‘우리 동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2월 ‘우리 동네 특가’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부산·대구·청주·제주·광주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및 국제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10월 24일까지며 노선별로 상이하다. 지역 출발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FEB26’을 입력하면 ▲부산발 최대 10% ▲대구발 최대 10% ▲청주발 최대 13% ▲제주발 최대 7% ▲광주발 최대 5%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선 15만원 이상, 국제선 2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만원 추가 쿠폰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세한 할인 노선 및 적용 기간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현재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28일까지 항공권 예약 시 소노호텔앤리조트 국내 사업장 객실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를 돕기 위해 2월에도 우리동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FETV=이신형 기자] 파라타항공이 2026년 상반기 경력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올해 기재 도입 확대를 앞두고 안전 운항 역량과 기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 확보 차원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항공사 객실승무원 2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역량검사 전형을 시작으로 1차 실무·영어 면접, 2차 임원 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기간은 3월 1일 오후 5시까지로 파라타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파라타항공은 취항 이후 ‘안전 최우선’ 원칙 아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왔다. 브랜드 슬로건인 ‘Fly New’에 맞춰 기존 항공 서비스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내 안전 관리와 세심한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갖춘 인재 확보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파라타항공은 국내선과 일본·베트남 등 주요 국제 노선을 운항하며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재 채용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운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은 항공
[FETV=이신형 기자] 폭스바겐은 브랜드 디자인 총괄인 안드레아스 민트(Andreas Mindt)가 오는 2026년 3월 1일부로 폭스바겐그룹 디자인 총괄직을 추가로 맡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안드레아스 민트는 세대교체 과정의 일환으로 원만한 합의 하에 회사를 떠나는 미하엘 마우어(Michael Mauer)의 뒤를 잇는다.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폭스바겐그룹 CEO는 “미하엘 마우어가 지난 수년간 보여준 업적과 긴밀한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안드레아스 민트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또 "그는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쌓은 성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며 "폭스바겐 차량들이 다시 한번 ‘진정한 폭스바겐’으로 명확히 인식되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안드레아스 민트는 포르츠하임 디자인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6년 폭스바겐그룹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4년까지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하며 1세대 티구안과 골프 7의 외장 디자인 등에 참여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는 아우디의 외장 디자인 재정립을 주도하며 아우디 A1부터 e-트론 GT, Q
[FETV=이신형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원 규모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학생들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 꿈나무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 ·중 ·고 및 대학생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연간 총 30억 원가량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가능성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초·중·고 및 대학생 등 2만 5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FETV=이신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과의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하고 장기 협력을 이어나간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와 LACMA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는 LACM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15년 'Rain Room'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개막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까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한 전시와 한국 미술사 연구 기반의 한국 서예∙근대미술 기획전 등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 발표와 함께 현대차와 LACMA는 새로운 전시 시리즈인 ‘현대 프로젝트(Hyundai Project)’를 공개했다. 새롭게 개편된 현대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 및 환태평양 지역과 연계성을 지닌 세계적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망하고 LACMA에서 작가의 신작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2028년부터 격년으로 진행 예정이다. 전시 개막에 앞서서는 현대 프로젝트가 진행될 LACMA의 BCAM 건물 외벽에 작가의 대형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