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한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됐다. 대기업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에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전국 223개 사업장 가운데 32개 사업장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는 12개 사업장이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사외협력사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종합 지도·점검, 위험성평가 기법 등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해 각 기업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상생협력위원회 운영, 근로자 참여형 VOC(Voice Of Customer) 청취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이와
[FETV=이신형 기자] OCI홀딩스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자회사 OCI Energy가 이스라엘 에너지 기업 Arava Power와 5:5로 공동 개발 중인 260MW 규모의 선로퍼(Sun Roper)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기관 ING Capital이 단독 주관사로 약 3억9000만 달러(한화 약 5680억원)의 금융 패키지를 제공하고 전문 시공사, 기술 자문사, 법무법인 등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해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OCI Energy는 지난해 미국 행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 OBBB 법안 등 각종 정책 불확실성을 뒤로 하고 이번 금융조달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면서 발전소 시공, 상업운전까지의 남은 절차를 한층 가속화하게 됐다. 지난해 2월 설립된 선로퍼 프로젝트 합작법인은 휴스턴 남서쪽 와튼 카운티에 약 200만평(약 693만m²), 설비용량 260MW 규모로 건설 중인 태양광 발전소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두 배(약 2.5배)가 넘고 국내 4인 기준 약 6만 가구가 하루 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된다. OCI Energy와 Arava Po
[FETV=이신형 기자] 기아가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매년 170개국 3만여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 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평가기관이다. GPTW 인증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인 ‘일하기 좋은 기업’은 평가 대상 법인이 구성원 설문조사(Trust Index)에서 60% 이상의 긍정 응답률을 달성하면 부여된다. 2단계인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구성원 설문조사와 조직문화 공적서(Culture Audit) 평가 결과를 종합해 각 국가 내 상위 100개 기업이 선정된다. 3단계인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본사를 포함해 5개 국가에서 2단계 인증을 취득한 글로벌 기업 중 상위 25개 기업에게 부여된다. 기아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79%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해 1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조직문화 공적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국내 임직원 중 전 직군에 걸쳐 5000여명이 참여했다. 총 60문항을 통해
[편집자 주] 1949년부터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의 ‘한 지붕 두 가족’ 경영 체제가 최근 유례없는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단순한 지분 싸움에서 벗어나 사모펀드의 등판과 거버넌스 개편, 주주환원책을 둘러싼 법적 공방까지 더해지며 한국 자본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FETV는 이번 분쟁의 기원부터 최근 이슈까지 심층적으로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오는 3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주도권과 정관 변경 등을 둘러싼 표 대결에 돌입한다. 창업 이후 2026년까지 76년간 이어진 장씨 가문과 최씨 가문의 동업 구조가 종지부를 향해 달려가는 현 상황 속 이번 주총은 이후 경영 체제의 향방을 결정지을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고려아연과 영풍의 협력 관계는 1949년 공동 창업으로 시작됐다. 이후 고려아연 설립을 거치며 영풍은 최대주주로, 고려아연은 경영 주체로 역할을 나누는 구조가 자리 잡았고 양사는 수십 년간 안정적인 동업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이 균형은 오너 3세 경영 체제 전환 이후 빠르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양사의 균열을 오너 3세인 최윤범 회장 체제 전환 이후 본격화됐
[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 소재 대전공장과 한국엔지니어링랩,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ON(溫)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국내 생산기지와 R&D 센터 등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힘입어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오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반영한 사회 공헌 슬로건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DRIVING FORWARD TOGETHER)’를 바탕으로 지역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가운데 ‘사랑의 연탄 릴레이’, ‘ON(溫) 나눔 명절키트 기부’, ‘공공 인프라 현대화 지원 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FETV=이신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25주기를 맞아 ‘이어지는 울림’을 주제로 추모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창업회장 후손, 현대차그룹 임직원, 정·관·재계 인사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공무원, 국가보훈부 관계자,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미래 인재 등 공익 기여 인사들도 초청됐다. 현대차그룹은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정주영 창업회장의 삶과 철학을 음악으로 조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이 참여했다. 음악회는 김선욱과 조성진이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을 연주하며 시작됐다. 이어 선우예권과 임윤찬이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2번’을 연주했고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과 리스트 ‘헥사메론’을 네 대의 피아노 편곡 버전으로 선보였다. 정의선 회장은 추모사에서 “이번 추모 음악회는 할아버님께서 남기신 깊은 ‘울림’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할아버님의 신념과 모든 도전은 ‘사람’에서 시작되었다”며 "사람
[FETV=이신형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산업현장 안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김일환 현대글로비스 안전환경센터장을 비롯해 정부·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근로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고 있다. 또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를 운영하며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일대일 맞춤형 안전 개선방안을 제공하
[FETV=이신형 기자]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Sandisk)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Milpitas)에 위치한 샌디스크 본사에서 'HBF 스펙(Spec.) 표준화 컨소시엄 킥오프(Kick-Off)' 행사를 열고 AI 추론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메모리 설루션 HBF(High Bandwidth Flash)의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AI 산업은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드는 '학습(Training)' 단계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론(Inference)' 단계로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AI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메모리가 필수적이지만 기존 메모리 구조만으로는 추론 단계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하기 어렵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HBF다. HBF는 초고속 메모리인 HBM과 대용량 저장장치인 SSD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이다. HBM의 뛰어난 성능과 SSD의 대용량 특성 사이의 공백을 메우며 추론 영역에서 요구되는 용량 확장과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기존 HBM이 최고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관람을 돕는 포스아트 기반의 '촉각 전시물'을 제작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은 그룹의 프리미엄 컬러강판인 포스아트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 약자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배리어프리 전시에 힘을 보탰다. 포스아트(PosArt)란 특수 철강재 위에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포스코그룹의 컬러강판으로 잉크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3D 적층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아트' 기술을 예술작품에 적용하면 섬세한 입체 질감 표현이 가능한 점을 착안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손으로 예술작품의 질감을 느낄수 있게 했다. 또 시설물 제작을 포스코그룹의 사회적 기업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전담해 철강기술에 예술을 접목시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포스아트를 활용해 제작 및 기증한 시설물은 ▲서화실 입구 대형 연출벽(가로 9000mm x 세로 3885mm) △대표 서화를 손끝으로 감상하는 촉각테이블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4개의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7일부터 3월5일까지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 3개 모델로 구성되며 3월11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제품은 코발트 바이올렛,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핑크 골드와 실버 쉐도우 전용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판매한다.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2월 27일 0시에는 삼성닷컴,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3월 6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개통 이후 삼성닷컴 앱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56GB모델 사전 구매 고객에게 512GB모델로 저장 용량을 무상 업그레이드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과 윌라3개월 구독권,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 등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와 함께 ‘